본문: 마태복음 4:23-25 을 중심으로 마태복음 5-9장을 묵상하고
묵상:
요즘 새롭게 마태복음을 읽고 묵상하면서 새로운 은혜를 깨닫고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새로운 질문들과 연구과제들을 발견하기도 하지만 늘 주님의 말씀을 통해 얻는 것은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늘의 신령한 기쁨과 비밀을 깨닫는 신령한 재미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번에 말씀을 묵상하면서 느낀것은 새삼스럽지만
예수님은 가시는 곳마다 사람들에게 생명과 구원의 큰 빛을 소망을 주셨고 치유와 회복의
역사를 일으키셨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믿는 자가 우리 교회가 해야 할 일은 바로 그 주님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전하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세상에는 이런 소망과 치유와 회복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너무나 많으니 말입니다
병원에 가면 어찌나 환자들이 그렇게 많은지요
그러나 우리가 영적으로 보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다 하나님앞에서 환자들이요
예수님의 보혈이 아니고서는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들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예수님은 상한 갈대를 꺽지 않으시는 온유하고 겸손한 주님이시기에
누구든지 겸손하게 그분앞에 나가서 그분을 의지하기만 하면
분명 큰 은혜를 경험하게 되는 것이 성경의 확실한 증언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의 큰 위로이기도 합니다
주님이 만약 우리를 받아주시지 않는 다면 우리를 품어주시지 않는 다면
우리가 어디로 가겠습니까
그러므로 다시한번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것은 우리 예수님의 은혜를 먼저 경험한 사람들은
예수님의 은혜를 세상에 알리는 은혜의 통로요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9장28절에서 자신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라고 애걸하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물으십니다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그러자 그들이 "주여 그러하오이다" 대답하고 예수님은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서 우리는 참으로 믿음에 있는지
현실적으로는 또 세상적으로는 불가능해보일지 모르지만 주님이 손대시면
놀라운 일을 이루시리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는 것을 새삼 깨닫습니다
예수님에게 소망을 품고 나와 고침받았던 이들처럼 우리도 어떤 일이 있어도 어떤 문제가 있어도
주님앞에 들고 나와 간청합시다
'사랑하는 주님 주님이 이 문제를 가장 좋은 방법으로 해결해 주실 줄 믿습니다 도와주옵소서'
하고 말입니다
영의 질병, 마음의 질병, 육신의 질병
또 우리의 죄의 문제, 삶의 목적의 문제, 삶의 질의 문제까지
깊히 손대주시고 치료해 주시고 새사람 되게 해주시는
주님의 은혜가 늘 우리의 가정과 교회들 속에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