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5월 21일 토요일 보우네스 파크에서 봄소풍때 함께 나눈 말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지난 목요일 공원에 답사를 가서 공원 옆쪽에 있는 산책로를 걸으면서 주변의 나무들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속에 드는 생각이 나도 영적 거목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었고
이것을 놓고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성경의 영적 거인들, 영적 거목들을 보면 꼭 외적 환경과 자질이 뛰어날 것 만은 아니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작은 거인이라는 말이 있듯이 볼품없은 상황과 여건 속에서도
오직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크게 쓰임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2011. 5. 21. 묵상할 말씀
시편 1편 1-3절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이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예레미야 17장 7-8절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찌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하나님의 말씀인 신 구약 성경 말씀을 즐거워 하며 묵상하기를 기뻐하고 그 말씀을 실천하며 또 예수님 닮기를 사모하는 사람들을 하나님은 물가에 심기운 나무와 같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의 삶에는 분명히 삶의 아름다운 결실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우리가 이곳에서 보는 많은 나무들은 참으로 물가에 심기운 나무들로서 사람들에게 기쁨과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해 주는 귀한 나무들입니다.
우리 늘푸른 가족 모두가 이런 나무들처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는 그런 영적인 거목들로 성장할 수 있기를 사모하며 축복합니다.
마태복음13장 31-32절의 말씀도 소개합니다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겨자씨와 같습니다. 우리의 심령이 옥토가 되어 잘 준비되어 겸손하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성령과 기도를 통해 잘 자라면 우리는 모두 영적 거목들이 될 수있습니다.
찬송가 40장
1절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 속에 그리어볼 때
하늘의 별 울려퍼지는 뇌성 주님의 권능 우주에 찼네
(후렴)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2번 반복)
2절 숲속이나 험한 산 골짝에서 지저귀는 저 새소리들과
고요하게 흐르는 시냇물은 주님의 솜씨 노래하도다
높고 위대하시며 전능하신 하나님을 우리는 아바 아버지라 부릅니다
나의 삶속에 그 하나님이 살아서 역사하십니다
우리를 늘 도우시며 인도하십니다
이 얼마나 놀랍고 감사한 일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