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내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늘 느끼는 것이지만 언제나 도전과 함께 감동을 주는 말씀입니다
때로는 시처럼 노래처럼 내 영혼 깊은 곳을 움직입니다
때로는 예언처럼 앞으로의 나의 운명을 암시해주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살지 않으면 어떻게 될 것이라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주님을 통해서 나타나면서도 그 안에 심판적인 요소가
분명히 들어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의 말씀에는 항상 구원과 심판이 이중적으로 내포되어 있습니다
듣고 순종하는 이에게는 구원과 축복이
거절하고 조롱하는 이에게는 심판과 저주가....
내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이 주님과의 영적 연합이 관건입니다
우리가 주님안에 거할때 주님은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이 신비로운 역사는 성령을 매개로 함이라 생각됩니다
주님안에 거한다함은 주님의 삶의 핵심이요 복음의 핵심이기도 한
십자가와 부활과 승천의 의미와 능력안에 거한다함입니다
성령님은 바로 이 십자가와 부활과 승천의 의미와 능력을 우리안에
깊히 깨닫게 해주고 확신시켜주며 그 안에서 늘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꿈꾸며 살아가게 해 줍니다
어떤 성도가 목사님에게 물었답니다
"목사님 진짜 천국이 있고 지옥이 있습니까?"
"물론이지요. 성경이 분명히 말씀하고 있고 특히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그렇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 그렇습니까 그럼 됐습니다. "
그리고 그 성도는 참으로 진심을 다해 주님을 섬기고 봉사하며 열심히 복음을 전하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참으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과실을 많이 맺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영광받으시는 그런 삶을 말입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이런 마음을 갖고 주님안에 거하며
말씀안에서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늘 하루도 그리고 이번 한주도 주님안에서
복된 나날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