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은 참으로 하나님이 주신 귀한 축복의 선물입니다
우리는 가정을 통해 안식과 의식주의 공급을 누립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부모님을 만나고 형제 자매를 만납니다
세상의 모든 만물의 그러하듯이 가정의 주인도 하나님이십니다
그러기에 가정이 하나님의 말씀위에 굳게 세워져야
복된 가정이 됨은 당연한 사실입니다
성경을 간단히 요약하면 하나님 사랑(공경)과 이웃 사랑(부모님 공경에서 출발)으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요약이기도 합니다
창조주이시자 우리의 죄를 구속해 주시기 위해 독생자를 보내신 하나님을 믿고
섬기고 의지하면서
그가 보내신 예수님을 잘 믿고 따르는 것
그리고 또한 그가 보내신 성령의 능력가운데 복음의 증인되면서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십계명의 제 5계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모든 인간관계의 기본은 부모님 공경에서 출발합니다
하나님 공경과 부모님 공경의 자세가 몸에 배인
성숙된 그리스도인들의 가정의 분위기에서
좋은 믿음의 자녀들이 부모님의 본을 받고 잘 세워진다 하겠습니다
물론 지독하게 말썽피우고 부모님의 애를 태우다가도 부모님의 애절한 기도
특별히 어머니의 눈물의 기도로 성자의 삶을 살게된 인물들도 있지만
보통은 좋은 믿음의 부모들 밑에서 좋은 믿음의 자녀들이 자라납니다
부모님 공경에서 시작된 이웃과의 관계는 이웃을 정중하게 예의 있게 대할 줄 알게되고
또 어려움에 있는 이웃에 대한 긍휼이 여기는 마음을 갖게 되며
특별히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영혼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됩니다
요즘 들어보면 가정이 깨어지고 파괴되는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하나되지 못하다 보니 이리 저리 흔들리고
방황을 하다가 배가 암초에 부딪혀 난파하듯이
깨어져 버리는 가정들
부모님은 부모님대로 자녀들은 자녀들대로 다 자기들이 피해자고
상처입은 자라고 아우성 칩니다
또한 세상은 점점 더 우리의 자녀들을 중독성을 가진 수많은 것들로
유혹하여 넘어뜨리려 합니다
부모 자식간의 다정한 대화의 시간도 가정예배의 시간도 지루한 것으로
인식시켜 버리고 오직 자극적인 오락물들도 빠져들어 중독되게 합니다
참 무서운 세상이고
말세에 발버둥치는 사단의 발광이 눈에 보이는 듯한 시대입니다
정신을 차리고 깨어 기도하지 않으면 우리는
너무나 소중한 많은 것들을 잃어버릴 수도 있는 시대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내 개인의 삶과 우리의 자녀들과 우리의 가정의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확실히 믿고 세상을 향해 선포해야 합니다
우리는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지배를 받아야만 다스리심을 통치하심을 받아야만
행복한 존재입니다
명심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