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빈민촌에서 선교하고 계시는 김성재 선교사님의 이야기를 담은
미라클 7000을 보다가 가난한 아이들이 주님앞에 나와 예배하고 찬양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고백하고 간증하는
모습을 보면서 선교사님이 설교하려다가
목이메어 우는 모습에 저도 한없이 울고 말았습니다
한 여자아이는 오늘 생일인데 집에는 먹을 것이 없습니다
그래도 교회 나와 예배하고 찬양하고 해서 감사합니다 라고 고백하며
자리에 들어가 눈물을 흘립니다
지극히 가난한 빈민촌의 아이들 수십명이 천막교회에서 모여 손을 들고 눈물을
흘리며 온 맘으로 찬양드리는 저들의 예배를 보면서
저는 우리의 예배의 모습이 참으로 부끄럽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조금만 힘들거나 어려운 일이 생겨도 너무 쉽게
하나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말과 행동들을 하는 우리들의
모습과는 너무나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그들의 모습은 마치 주님이 너희가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신 바로 그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 듯 합니다
또 저렇게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주님의 사랑때문에 주님의 사랑의 복음을
전하며 헌신하고 계시는 선교사님 보면서 참 도전을 많이 받습니다
우리도 정말 정신차리고 내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럼 동영상을 보시고 감사 회개 감동의 시간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