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저녁 저는 영화 Heaven is for real 을 DVD로 보았습니다
동명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책을 영화로 만든 것입니다
4살짜리 남자 아이가 위급한 수술을 하는 중에 천국을 갔다 온 이야기를 전후로
일어난 사건들을 영화로 만든 것입니다
이 아이의 아빠는 목사님입니다
처음에 아이의 부모는 그 아기가 천사가 자기에게 한 말들
그리고 예수님이 자기를 데리고 천국으로 갔던 것 등의 말들을
쉽게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몇가지 절대 아이가 알 수 없는 사실들을 분명히 천국에서 보고 듣고 한
사실들을 통해서 알고 있는 것을 통해 상상력으로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라
실체로 천국을 보고 온 것이라는 확신을 갖습니다
천진난만한 네살짜리 아이의 입으로 증언되는 예수님과 천국의 모습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상에서의 천국과 천사들의 모습
또한 아빠의 할아버지를 비롯한 천국에서 만난 이들에 대한 이야기 등
그것은 천국의 정말 아름다움의 일부분이지만 저에게는 정말 아름다운 소망을
주고도 남음이 있었습니다
마침 토요기도회를 통해서 3주째 계시록 21장의 거룩한 천성 새 예루살렘에 대해서 말씀을
묵상해 오던 참이었습니다
정말 아름답고 거룩한 천성
우리 주님이 계신 곳
생각만 해도 기대가 되고 가슴이 뛰고 기쁜 마음이 절로 생깁니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21:4)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휘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계21:23)
아이는 천국은 너무나 아름다운 색깔들이 있고 밝고 환한 곳이라 말하며
많은 동물들도 있고 또 사람들은 다 20대 30대의 젊은 모습이라고 합니다
그 아이가 어찌 천성의 아름다움과 그 밝음과 영광과 광대함을 다 상세히
묘사할 수 있겠습니까만
아무튼 성경의 말씀과 종합해 볼때
천성의 소망을, 부활 영생의 소망을 가진 우리 그리스도인들이야 말로 가장 큰 복을 받은 자들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러기에 이 영적으로 어두운 이세상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묻은 생명의 복음의 빛을 나타내고 그 진리의 횃불을 높이 들어야 할 이들이 바로 우리가 아닐까요
저는 천국에 가면 정말 예수님을 가장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삼위일체되심을 보고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의 최상의 경배와 영광을 그앞에서 올려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선배들을 뵙고 싶고
세상을 먼저 떠난 내 사랑하는 이들을 만나 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