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마3:11-12
“하나님의 거룩한 불: 성령” 2020년 11월 8일
옛날 구약 시대부터 불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일찍이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나타나실 때에도 불붙은 떨기나무를 통해서 나타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에서 인도하실 때에도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일찍이 엘리야가 갈멜산상에서 제단을 쌓고 제물을 준비하여 놓고 불로 응답해서 하나님만이 참 신이 되는 것을 사람들로 하여금 알게 하여 달라고 기도할 때에 하늘로서 불이 내려서 온 제물을 깨끗이 살라 버린 것은 너무나 유명한 사건입니다.
신약시대에 와서도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오순절 날에 모인 120명의 무리들에게 성령께서 강림하실 때에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들이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는 현상이 나타난 것입니다.
오늘 말씀과 성경전체를 상고하여 볼 때 성령은 물론 하나님의 영이시며 인격이신 하나님이시지만 또한 성령은 하나님의 거룩한 불입니다. 성령은 사랑의 하나님의 사랑의 불이고 의로우신 하나님의 의의 불이며 진리의 하나님의 진리의 불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령의 세례는 곧 불의 세례를 의미하고 불의 세례는 곧 성령의 세례를 의미합니다.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불과 성령으로 곧 성령의 불의 세례를 모든 믿는 사람에게 주실 것이라고 세례 요한은 예언한 것입니다.
그러면 거룩한 하나님의 불인 성령의 불의 세례의 특징은 어떠한 것인지 우리가 몇 가지로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불은 무엇보다도 뜨거운 것입니다. 태양은 큰 불덩이인 까닭으로 매우 뜨거워서 먼 곳에 있는 별들에게도 그 열을 보내주고 있는 것입니다. 난로에 불이 있으면 뜨겁고 불이 없으면 차갑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심령 속에도 이 거룩한 불이 되시는 성령께서 임하시게 되면 제일 먼저 나타나는 현상이 우리의 마음이 뜨거워지는 것입니다.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고 로마서 12장 11절에서 말씀하였습니다. 열심은 한자로 더울 열에 마음 심 해서 더운 마음이고 뜨거운 마음입니다 주를 향한 뜨거운 마음은 성령의 역사입니다. 엘리야가 말하기를 “나는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왕상19:14)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뜨거운 마음이 생기는 것은 성령의 불의 역사인 까닭입니다.
혹시 우리 중에 하나님을 위하여 마음이 냉랭하고 주님을 위한 열심이 없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것은 먼저 우리의 마음속에 성령의 불이 임재하지 못한 까닭일 것 입니다.
그리고 혹은 성령의 불이 꺼진 까닭일 것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9절에 보면 “성령을 소멸하지 말고”라는 말씀이 나오는데 영어로는 Do not put out the Spirit's fire; 그 의미가 “성령의 불을 끄지 말라”입니다
성령의 불을 잘 관리하지 못해 죄와 시험과 상처와 세상의 유혹 등으로 성령의 불이 꺼져 버린 심령은 그 마음이 냉랭하고 주를 위한 열심을 갖지 못할 수 있습니다. 성령은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해서 주를 위하여 열심을 품게 하고 주을 위해 열심히 헌신하게 하게 하는 것입니다.
또한 불은 아무리 단단한 금속이라 할지라도 녹일 수 있습니다. 녹여서 부드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아무리 쇠가 단단하고 금과 은이 단단하다고 하지마는 불 가운데 녹일 수 있습니다.
먼저 불에 녹여야 그것으로 좋은 기계를 만들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장식품도 만들 수 있고, 좋은 그릇을 만들 수도 있는 것입니다.
성령의 불의 역사가 우리의 심령에 임하게 될 때에 불이 쇠를 녹이듯이 우리의 굳은 마음을 녹여 주는 것입니다. 교만한 마음, 고집된 마음, 완고한 생각, 강퍅한 마음을 녹여서 온유하고 겸손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에스겔36장 26절에는 “또 새 영을 -성령을 의미합니다-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굳은 마음을 부드럽게 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거룩한 불이 되시는 성령의 역사로써 되는 것입니다.
우리 중에 믿는다고 하고 교회에 다닌다고 할지라도 아직까지도 강퍅한 마음을 그냥 품고 다니며 교만한 마음, 완고한 마음, 인색한 마음과 고집을 그냥 가지고 있으면, 이것은 아직까지는 불같은 성령의 역사가 임하지 못했거나 성령의 불이 꺼져버린 증거일 수 있습니다 성령은 우리의 마음을 녹여서 부드럽게 해서 우리의 심령으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인 온유와 겸손의 마음을 닮도록 인도 하시는 것입니다
불은 빛을 비추고 에너지 즉 힘과 능력을 줍니다
성령의 불을 받으면 주님과 성령의 열매의 아름다운 빛을 세상에 비추게 됩니다 또한 성령의 불을 받으면 세상을 이기고 죄악을 이길 힘을 얻게 됩니다
또한 불은 태웁니다. 쇠를 불에 넣으면 쇠가 녹을뿐더러 그 쇠 가운데 있는 여러 가지 불순물들이 다 불태워져서 없어져 버립니다. 불은 이렇게 근본적으로 깨끗케 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물은 표면이나 깨끗이 씻을 수 있지마는 이렇게 불은 속까지 정결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 가장 좋은 소독방법은 불로써 태우는 것입니다 성령이 불로써 나타나신 것은 우리를 소독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타락한 이후로 죄악의 병균과 박테리아로 꽉 들어찬 우리의 영과 마음과 몸을 성령의 불로 태워서 소독해 주시는 것입니다
예의나 도덕이나 수양이나 교육이 물론 우리 인격도야와 인격조성에 유익한 바가 없지 아니합니다. 그러나 이것만 가지고는 부족합니다.
이 거룩한 성령의 불의 세례를 받아야 우리의 마음속 깊은 자리에 있는 온갖 탐욕, 온갖 음욕, 온갖 허영심, 독한 시기와 질투심, 이와 같은 것까지, 다시 말하면 죄악의 뿌리까지 태워버릴 수가 있습니다. 오직 뜨거운 성령의 불은 이렇게 우리의 심령을 근본적으로 깨끗케 하여 주십니다.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1907년 대 부흥운동은 1903년 원산에서 외국 선교사들이 모여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며 기도하다가 성령의 불을 받은 데서 출발했습니다. 이 불이 서울과 평양의 교회들로 옮겨 붙었던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평양 장대현 교회의 부흥은 놀라웠습니다. 2천 명이 넘는 신자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통회 자복하는 바람에 그들의 기도소리로 교회당 지붕을 날려 버릴 정도였다고 했습니다. 성령의 불이 임하자 많은 사람들이 도둑질, 간음, 미움, 질투 등 온갖 더러운 죄를 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모습을 두려워서 많은 성도들이 교회에서 뛰쳐나가 도망을 치다가 무슨 강력한 힘에 이끌려 도로 교회로 돌아와서 뒹굴며 가슴을 치며 하나님 앞에 거꾸러져 눈물을 흘리며 회개했다고 합니다.
기록에 의하면 춥기로 유명한 평양의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저녁 7시에 시작된 부흥회는 새벽 2시가 되어도 끝날 줄을 모르고 사람들은 모두 성령의 은혜에 취해 있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지금으로부터 113년 전의 일입니다. 한국에 유교와 불교가 엄한 시대였습니다.
그러한 시대에 성령의 불이 임하니까 만사를 제켜 놓고 아침, 저녁 7시부터 새벽 2시까지라도 성도들이 교회에서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통회하고 자복하는 운동이 일어나서 그 불길이 한국 전역으로 퍼져나가 오늘날 한국교회의 부흥이 일어나게 된 원동력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성령의 불이 임하면 우리 안에 온갖 더럽고 흉악한 죄들을 태우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또한 불은 그 특성 가운데 하나가 퍼지는 것입니다. 불은 한 곳에서 시작되었으면 그냥 거기만 붙는 것이 아닙니다. 퍼집니다. 마른 들의 불과 같이 퍼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불은 반드시 퍼집니다. 불은 퍼지고 올라가는 것이 그 특성입니다
성령의 불을 받은 초대 교회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맨 처음에 120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곧 3천 명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3천 명이 5천 명으로 퍼져 나가고 수 만 명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처음에는 예루살렘에서 시작되었지마는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와 욥바와 가이사랴에도 퍼져 나갔습니다.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에도 퍼져 나갔습니다. 계속 퍼져나갔고 마지막에는 온 유럽에 전해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오늘날은 온 세계로 퍼져나갔습니다
불은 퍼지는 것이 그 근성입니다. 어떤 사람이든지 그 심령 속에 거룩한 불이 붙어 있으면 그 사람이 가는 곳마다 복음이 퍼질 것입니다. 어디든지 하나님의 불인 성령의 불이 붙어있는 교회라고 하면 그 교회는 반드시 확장되어지고 번져나갈 것입니다. 만약 교회가 10년 전이나 10년 후나 똑같다면 그것은 그 교회에 거룩한 불이 없는 까닭일 것입니다. 불은 퍼져나가고 번져가는 것이 그 본성입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기억하십시다. 불은 최후에 승리를 얻습니다. 베드로후서 3장 10절에 사도 베드로는 이런 말씀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즉 온 우주가 뜨거운 불에 풀어질 날이 있겠다고 기록했습니다.
이 말씀은 거룩한 불이 마지막에 온전히 악을 소멸시키고 승리를 얻을 때가 있다는 말씀인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불은 악인에게 있어서는 소멸의 불이오, 성도에게 있어서는 승리의 불이고 영광의 불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도 보면 알곡은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라고 12절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두 가지 길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갈 때에 위로부터 내려오는 이 거룩한 불을 받아서 내 자신을 깨끗케 하든지 그렇지 아니하면 더러운 그대로 있다가 마지막에 소멸하는 불에 멸망을 당하든지……. 여러분, 어떤 불을 원하십니까?
예레미야 선지자는 예레미야 20장 9절에서 이와 같이 고백하였습니다.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하나님께 대하여 말을 안 하겠다고 생각을 하면 자기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의 속에 성령의 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전서 9장 16절에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이 사도 바울의 마음속에도 심령 깊은 곳에 성령의 불이 붙었습니다.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자기에게 화가 저주가 미칠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 속에 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세상에 온 것은 불을 땅에 던지려 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눅12:49)
그래서 영국의 유명한 부흥사 조지 휫필드는 그 평소의 간절한 기도가 그 주님의 불을 받아서 하나님의 불길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오, 주여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불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불길, 하나님의 화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또한 존 웨슬리는 그 당시의 모든 청년들을 향해서 부르짖기를 “당신의 영혼에 하나님의 불을 붙여라”라고 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영혼에 하나님의 불이 붙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영혼이 뜨겁습니까? 여러분의 영혼에 하나님의 불이 붙어 빛이 나고 있고 그 불이 번져나가고 있습니까?
혹은 우리의 영혼이 캄캄하고 우리의 영혼이 냉랭하고 굳어있고 우리의 영혼이 쓸쓸한 자리에 있습니까? “네 영혼에 하나님의 불을 붙여라” 이 거룩한 불이 우리의 심령에 붙어야 합니다.
우리의 심령 속에 위로부터 내려오는 하나님의 사랑의 불이 붙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내 이웃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이 사랑의 불이 붙어야 합니다. 우리의 영혼에 하나님의 공의의 불이 붙어야 합니다. 의를 찾자, 하나님 앞에서 옳은 대로 살고 의롭게 살자는 의의 불이 붙어야 합니다. 우리의 심령 속에 진리의 불이 붙어야 합니다. 말씀을 사랑하게 되고 말씀대로 살게 되고 말씀을 전하게 되는 진리의 불이 붙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셨을 뿐 아니라 불과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기 위하여서도 오신 것입니다. 주님께서 누구든지 원하시는 자에게, 기도하는 자에게 반드시 이 은혜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라”(눅11:9)
그러면서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눅11:13)하셨습니다
존 웨슬리는 목사님의 아들로 태어나 평생 동안 신앙생활하고 남들보다 열심히 경건생활 했고 목사도 되고 미국 원주민 선교사도 했지만 아직 확실한 믿음을 갖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영국으로 돌아와 올드스게이트 거리의 모라비안 교도들의 저녁집회에 참석하여 말씀듣고 기도하다가 이상하게 그 마음이 뜨거워지면서 구원의 은혜에 대한 감격을 깊게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성령의 역사에 눈을 뜨게 되었고 그때부터 더욱 기도하면서 성경에 말씀하는 성령의 불의 은혜를 성령의 권능을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이 있은 후 약 6개월 이후에 여러 사람들과 함께 기도하다가 성령의 권능을 받고 이때부터 그의 전도와 설교에 큰 능력이 따름으로 많은 열매를 맺게 되었고 감리교회를 세계적으로 부흥시키게 되었고 합니다
여러분, 이 거룩한 하나님의 불 성령의 불을 사모하십시오 기도하십시오여러분, 이 거룩한 하나님의 불 성령의 불을 사모하십시오 기도하십시오 죠지 휫필드처럼 구하십시요 “오, 주여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불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불길, 하나님의 화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 이렇게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성령의 불을 부어주시옵소서 나의 죄악들을 태우시고 나로 성령의 불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내 평생에 성령의 불이 꺼지지 않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오늘 거룩한 주일 함께 예배하는 이 시간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성도들 각 사람 머리 위에 하나님의 거룩한 불인 성령의 불이 임하시는 은혜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Sunday Sermon Matthew 3:11-12
“하나님의 거룩한 불: 성령” Nov 8 2020
"God's Holy Fire: The Holy Spirit."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마3:11-12)
"I baptize you with water for repentance. But after me will come one who is more powerful than I, whose sandals I am not fit to carry. He will baptize you with the Holy Spirit and with fire.
His winnowing fork is in his hand, and he will clear his threshing floor, gathering his wheat into the barn and burning up the chaff with unquenchable fire."(Matthew 3:11-12)
옛날 구약 시대부터 불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일찍이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나타나실 때에도 불붙은 떨기나무를 통해서 나타나셨습니다.
From the Old Testament, fire is a symbol of God's presence, and so it appeared through a lit shrub tree even when God appeared to Moses in Horeb, the mountain of God.
또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에서 인도하실 때에도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And when God led the Israelites from the wilderness, he led them to cloud pillars during the day and to fire pillars at night.
또한 하나님께서 일찍이 엘리야가 갈멜산상에서 제단을 쌓고 제물을 준비하여 놓고 불로 응답해서 하나님만이 참 신이 되는 것을 사람들로 하여금 알게 하여 달라고 기도할 때에 하늘로서 불이 내려서 온 제물을 깨끗이 살라 버린 것은 너무나 유명한 사건입니다.
Also in the Old Testament, Elijah built an altar on Mount Carmel, prepared a sacrifice, and responded with fire to pray that God should know that God is the true god. Then the fire came down from the sky and burned all the sacrifices on the altar.
신약시대에 와서도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오순절 날에 모인 120명의 무리들에게 성령께서 강림하실 때에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들이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는 현상이 나타난 것입니다.
The Holy Spirit came to the 120 people gathered on Pentecostal Day as we know well in the New Testament era
Bible says that there was a phenomenon that they saw what seemed to be tongues of fire that separated and came to rest on each of them.
오늘 말씀과 성경전체를 상고하여 볼 때 성령은 물론 하나님의 영이시며 인격이신 하나님이시지만 또한 성령은 신비스럽게도 하나님의 거룩한 불입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사랑의 불이고 하나님의 의의 불이며 하나님의 진리의 불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When we consider the whole Bible, the Holy Spirit, of course, is the spirit of God, and is the God of the Trinity God who has personality, also we recognize that the Holy Spirit is the holy fire of the Holy God; the Holy Spirit is the fire of God's love, the fire of God's righteousness, and the fire of God's truth
그리고 성령의 세례는 곧 불의 세례를 의미하고 불의 세례는 곧 성령의 세례를 의미합니다.
And the baptism of the Holy Spirit means the baptism of fire, and the baptism of fire means the baptism of the Holy Spirit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마3:11b)
" He will baptize you with the Holy Spirit and with fire."(Matthew 3:11b)
무슨 의미입니까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불과 성령으로 곧 성령의 불의 세례를 모든 믿는 사람에게 주실 것이라고 세례 요한은 예언한 것입니다.
What does it mean? John the Baptist predicted that Jesus would come to this world and give the Holy Spirit's baptism of fire to all believers.
그러면 거룩한 하나님의 불인 성령의 불의 세례의 특징은 어떠한 것인지 우리가 몇 가지로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Then we can think of some of the characteristics of the baptism of the Holy Spirit, the fire of the Holy God.
불은 무엇보다도 뜨거운 것입니다. 태양은 큰 불덩이인 까닭으로 매우 뜨거워서 먼 곳에 있는 별들에게도 그 열을 보내주고 있는 것입니다. 난로에 불이 있으면 뜨겁고 불이 없으면 차갑습니다
The fire is hot, above all, because the sun is a big fireball, so it is very hot, and it sends the heat to stars in the distance. The fire in the stove is hot and cold if there is no fire
마찬가지로 우리의 심령 속에도 이 거룩한 불이 되시는 성령께서 임하시게 되면 제일 먼저 나타나는 현상이 우리의 마음이 뜨거워지는 것입니다.
Likewise, when this fire of the Holy Spirit comes into our mind, our hearts become hot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고 로마서 12장 11절에서 말씀하였습니다. 열심은 한자로 더울 열에 마음 심 해서 더운 마음이고 뜨거운 마음입니다 주를 향한 뜨거운 마음은 성령의 역사입니다.
Romans 12:1says, “Never be lacking in zeal, but keep your spiritual fervor, serving the Lord.”
The enthusiasm is the addition of two letters of heart to the hot in Chinese characters: Therefore enthusiasm is hot heart
The enthusiasm for the Lord is a hot heart, and this is the Holy Spirit's work
엘리야가 말하기를 “나는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왕상19:14)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뜨거운 마음이 생기는 것은 성령의 불의 역사인 까닭입니다.
Elijah said, “I have been very zealous for the LORD God Almighty.” (1 Kings 19:14)
It is the work of the Holy Spirit's fire that creates a hot heart for God
혹시 우리 중에 하나님을 위하여 마음이 냉랭하고 주님을 위한 열심이 없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것은 먼저 우리의 마음속에 성령의 불이 임재하지 못한 까닭일 것 입니다.
Is there any of us who is cold-hearted for God and who is not eager for the Lord? Because the fire of the Holy Spirit is not present in our hearts.
그리고 혹은 성령의 불이 꺼진 까닭일 것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9절에 보면 “성령을 소멸하지 말고”라는 말씀이 나오는데 영어로는 그 의미가 “성령의 불을 끄지 말라”입니다
And maybe it's because the fire of the Holy Spirit is out. In the 1 Thessalonians 5:19, it says, "Do not put out the Spirit's fire" In English, the meaning is "Do not extinguish the Holy Spirit's fire."
성령의 불을 잘 관리하지 못해 죄와 시험과 상처와 세상의 유혹 등으로 성령의 불이 꺼져 버린 심령은 그 마음이 냉랭하고 주를 위한 열심을 갖지 못할 수 있습니다
The fire of the Holy Spirit can be extinguished by the constant sins, tests, wounds, and temptations of the world. Such a heart may not have the passion for the Lord and have a cold heart
성령은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해서 주를 위하여 열심을 품게 하고 주을 위해 열심히 헌신하게 하게 하는 것입니다.
The Holy Spirit is to make our hearts hot, to be eager for the Lord, and to be devoted to the Lord.
또한 불은 아무리 단단한 금속이라 할지라도 녹일 수 있습니다. 녹여서 부드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아무리 쇠가 단단하고 금과 은이 단단하다고 하지마는 불로 녹일 수 있습니다.
Also, fire can melt no matter how hard metal it is; it can melt and soften; however hard iron and hard gold and silver, it can melt with fire.
먼저 불에 녹여야 그것으로 좋은 기계를 만들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장식품도 만들 수 있고, 좋은 그릇을 만들 수도 있는 것입니다.
After mellting with fire, you can make a good machine with it, you can make various decorations, you can make a good bowl.
성령의 불의 역사가 우리의 심령에 임하게 될 때에 불이 쇠를 녹이듯이 우리의 굳은 마음을 녹여 주는 것입니다. 교만한 마음, 고집된 마음, 완고한 생각, 강퍅한 마음을 녹이는 것입니다
When the works of the Holy Spirit's fire comes to our heart, it melts our firm mind as the fire melts iron. It melts the arrogant mind, the stubborn mind, the stubborn mind, the strong mind
그래서 에스겔36장 26절에는 “또 새 영을 -성령을 의미합니다-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So Ezekiel 36:26 says, "I will give you a new heart and put a new spirit-this means Holy Spirit- in you; I will remove from you your heart of stone and give you a heart of flesh."
우리의 굳은 마음을 부드럽게 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거룩한 불이 되시는 성령의 역사로써 되는 것입니다.
To soften our firm mind is only the works of the Holy Spirit, which is the holy fire of God
우리가 믿는다고 하고 교회에 다닌다고 할지라도 아직까지도 강퍅한 마음을 그냥 품고 다니며 교만한 마음, 완고한 마음, 인색한 마음, 아집이나 고집을 그냥 가지고 있으면, 이것은 아직까지는 불같은 성령의 역사가 임하지 못했거나 성령의 불이 꺼져버린 증거일 수 있습니다
Even if we believe and going to the church, if we still have arrogant heart, stubborn heart, stingy heart, and stubbornness, this is evidence that the works of the fiery Holy Spirit has not yet come to us or Holy Spirit's fire is extinguished.
성령은 우리의 굳은 마음을 녹여서 부드럽게 해서 우리의 심령으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인 온유와 겸손의 마음을 가지도록 인도 하시는 것입니다
The Holy Spirit melts and softens our firm hearts, leading our hearts to have the heart of the Jesus Christ, the heart of gentleness and humbleness
불은 빛을 비추고 에너지 즉 힘과 능력을 줍니다
Fire illuminates light and gives energy, power and ability
성령의 불을 받으면 주님과 성령의 열매의 아름다운 빛을 세상에 비추게 됩니다 또한 성령의 불을 받으면 세상을 이기고 죄악을 이길 힘을 얻게 됩니다
When the Holy Spirit is lit, we can shines the beautiful light of the Lorc and fruits of the Holy Spirit into the world. Also, when the Holy Spirit is lit, we can have power to overcome the world and sins
또한 불은 태웁니다. 쇠를 불에 넣으면 쇠가 녹을뿐더러 그 쇠 가운데 있는 여러 가지 불순물들이 다 불태워져서 없어져 버립니다. 불은 이렇게 근본적으로 깨끗케 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물은 표면이나 깨끗이 씻을 수 있지마는 이렇게 불은 속까지 정결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And it burns. When you put it in the fire, the iron melts, and all the impurities in the middle of it burn away. The fire has the property of burning and cleaning like this. The water can wash the only outside, but the fire has the power to clean up to the inside.
이 세상에 가장 좋은 소독방법은 불로써 태우는 것입니다 성령이 불로써 나타나신 것은 우리를 소독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타락한 이후로 죄악의 병균과 박테리아로 꽉 들어찬 우리의 영과 마음과 몸을 성령의 불로 태워서 소독해 주시는 것입니다
The best way to disinfect this world is to burn it by fire
What the Holy Spirit has shown up as fire is that it will disinfect us by burning our spirit, heart and body, which have been filled with germs and bacteria of sin since Adam and Eve's failing
물론 예절이나 도덕이나 수양이나 교육이 인간의 인격도야와 인격조성에 유익한 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만 가지고는 부족합니다.
Of course, etiquette, morality, training, and education are beneficial to human personality training, but this is not enough.
이 거룩한 성령의 불의 세례를 받아야 우리의 마음속 깊은 자리에 있는 온갖 탐욕, 온갖 음욕, 온갖 허영심, 독한 미움과 시기와 질투심, 이와 같은 것까지, 다시 말하면 죄악의 뿌리까지 태워버릴 수가 있습니다.
By the baptism of this holy Holy Spirit, the Spirit's fire can burn all the greed, all the lust, all the vanity, the bitter hatred, the jealousy, and the roots of sin in our hearts.
우리 한국에서 일어난 1907년 대 부흥운동은 1903년 원산에서 선교사들이 모여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며 기도하다가 성령의 불을 받은 데서 출발했습니다. 이 불이 서울과 평양의 교회들로 옮겨 붙었던 것입니다.
The 1907 Great Revival Movement in Korea started in 1903 when foreign missionaries gathered in Wonsan to pray for their sins and baptized by the fire of the Holy Spirit. That Hoy fire was moved to churches in Seoul and Pyongyang.
그 중에서도 평양 장대현 교회의 부흥은 놀라웠습니다. 2천 명이 넘는 신자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통회 자복하는 바람에 그들의 기도소리로 교회당 지붕을 날려 버릴 정도였다고 했습니다.
Among them, the revival of the Jang Dae-hyun Church in Pyongyang was amazing. More than 2,000 believers repented their sins and surrendered to the Lord, and it said that their prayers were so loud that they would blow the roof of the church
성령의 불이 임하자 많은 사람들이 도둑질, 간음, 미움, 질투 등 온갖 더러운 죄를 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When the fire of the Holy Spirit came, many people began to repent of all kinds of dirty sins such as theft, adultery, hatred, jealousy.
기록에 의하면 춥기로 유명한 평양의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저녁 7시에 시작된 부흥회는 새벽 2시가 되어도 끝날 줄을 모르고 사람들은 모두 성령의 은혜에 취해 있었습니다.
According to the records, despite the winter weather in Pyongyang, which is famous for cold, the revival meeting, which started at 7 pm, was not finished even at 2 am, and all people were in the grace of the Holy Spirit.
성령의 불이 임하니까 성도들이 통회하고 자복하는 운동이 일어나서 그 불길이 한국 전역으로 퍼져나가 오늘날 한국교회의 부흥이 일어나게 된 원동력이 되었던 것입니다
The fire of the Holy Spirit was the driving force behind the revival of the Korean church today, as the fire spread throughout Korea
이처럼 성령의 불이 임하면 우리 안에 온갖 더럽고 흉악한 죄들을 태우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When the fire of the Holy Spirit comes, there are things that burn all kinds of dirty and evil sins in us
또한 불은 그 특성 가운데 하나가 퍼지는 것입니다. 불은 한 곳에서 시작되었으면 그냥 거기만 붙는 것이 아닙니다. 퍼집니다. 마른 들의 불과 같이 퍼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불은 반드시 퍼집니다. 불은 퍼지고 올라가는 것이 그 특성입니다
And fire is one of its characteristics that spreads. Fire is not just there when it starts in one place. It spreads. Fire must spread; fire spreads and rises are its characteristics
성령의 불을 받은 초대 교회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맨 처음에 120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곧 3천 명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3천 명이 5천 명으로 퍼져 나가고 수 만 명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What happened to the first church that was lit by the Holy Spirit? It started with 120 people at the beginning. But soon spread to 3,000.,3,000 people spread out to 5,000 people and spread to tens of thousands.
처음에는 예루살렘에서 시작되었지마는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와 욥바와 가이사랴에도 퍼져 나갔습니다.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에도 퍼져 나갔습니다. 계속 퍼져나갔고 마침내는 온 유럽에 전해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오늘날은 온 세계로 퍼져나갔습니다
Initially, it began in Jerusalem, and spread throughout the entire Jewish and Galilee, Samaria and Antioch. It continued to spread, and at the end it was passed on to Europe, and today it spread to the whole world.
불은 퍼지는 것이 그 근성입니다. 어떤 사람이든지 그 심령 속에 거룩한 불이 붙는다고 하면 그 사람이 가는 곳마다 복음이 퍼질 것입니다.
Fire is characterized by spreading; if any person has fire of the holy Holy Spirit on its mind, the gospel will spread wherever he goes.
어디든지 하나님의 불인 성령의 불이 붙은 교회라고 하면 그 교회는 반드시 확장되어지고 번져나갈 것입니다. 만약 교회가 10년 전이나 10년 후나 똑같다면 그것은 그 교회에 거룩한 불이 없는 까닭일 것입니다.
If the fire of the Holy Spirit, the fire of God, is a church that burns, the church will surely expand and spread. If the church is the same ten years ago or ten years later, it is probably because there is no holy fire in the church
그뿐만 아닙니다. 기억하십시다. 불은 최후에 승리를 얻습니다.
Not only that. Remember, the fire will win the last
베드로후서 3장 10절에 사도 베드로는 이런 말씀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2 Peter 3:10 says, “But the day of the Lord will come like a thief. The heavens will disappear with a roar; the elements will be destroyed by fire, and the earth and everything in it will be laid bare.”
즉 온 우주가 뜨거운 불에 풀어질 날이 있겠다고 기록했습니다.
이 말씀은 거룩한 불이 마지막에 온전히 악을 소멸시키고 승리를 얻을 때가 있다는 말씀인 줄 믿습니다
In other words, the whole universe will be released in a hot fire.
I believe this is the saying that there is a time when a holy fire will completely extinguish evil and win at the end
히브리서 12장 29절에 보면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불은 악인에게 있어서는 소멸의 불이지만, 성도에게 있어서는 승리의 불이고 영광의 불인 것입니다
In Hebrew 12:29, it says that "for our "God is a consuming fire"
But this fire is a fire of consuming for the wicked, but for the saint it is a fire of victory and a fire of glory
오늘 본문에도 보면 알곡은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라고 12절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Today text verse 12 says that in the end, the Lord "gathering his wheat into the barn and burning up the chaff with unquenchable fire."
여러분 두 가지 길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갈 때에 위로부터 내려오는 이 거룩한 불을 받아서 내 자신을 깨끗케 하든지 그렇지 아니하면 더러운 그대로 있다가 마지막에 소멸하는 불에 멸망을 당하든지……. 여러분, 어떤 불을 원하십니까?
You two roads are in front of us. When we live in this world, we will receive this holy fire from above to clean myself, or else I will be dirty and destroyed by the last fire. What kind of fire do you want?
예레미야 선지자는 예레미야 20장 9절에서 이와 같이 고백하였습니다.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The prophet Jeremiah confessed in Jeremiah 20:9 But if I say, "I will not mention him or speak any more in his name," his word is in my heart like a fire, a fire shut up in my bones. I am weary of holding it in; indeed, I cannot.
하나님께 대하여 말을 안 하겠다고 생각을 하면 자기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의 속에 성령의 불이 붙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He says that if he thinks he won’t talk about God to the people, he feels like he’s burning his heart, and that he’s stuck in the bone marrow, and he’s frustrated and unbearable
Why? for there’s holy fire in him
사도 바울은 고린도 전서 9장 16절에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Paul the Apostle confessed in 1 Corinthians 9:16.
“Yet when I preach the gospel, I cannot boast, for I am compelled to preach. Woe to me if I do not preach the gospel!.”
이 사도 바울의 마음속에도 심령 깊은 곳에 성령의 불이 붙었습니다.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자기에게 화가 저주가 미칠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 속에 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The Holy Spirit was on fire in Paul’s mind, and it seemed that if he did not deliver the gospel, he would be in a disaster.
Why is that? Because there was holy fire in his mind
예수님께서도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세상에 온 것은 불을 땅에 던지려 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눅12:49)
Jesus himself said that I came to the world was to throw fire on the earth. “I have come to bring fire on the earth” (Luke 12:49)
그래서 영국의 유명한 부흥사 조지 휫필드(1714-1770)는 그 평소의 기도가 “오, 주여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불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불길, 하나님의 화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였다고 합니다
So George Whitefield(1714-1770), the famous British revivalist, said that his usual prayers were "Oh, Lord, let me be the flame of God. God's flame, please let me be a fire of God "
또한 존 웨슬리는 그 당시의 모든 청년들을 향해서 부르짖기를 “당신의 영혼에 하나님의 불을 붙여라”라고 했다고 합니다
John Wesley also said that he called out to all the young people of that time, “Let God’s fire burn in your soul.”
여러분, 여러분의 영혼에 하나님의 불이 붙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영혼이 뜨겁습니까? 여러분의 영혼에 하나님의 불이 붙어 빛이 나고 있고 그 불이 번져나가고 있습니까?
Are your souls on fire? Are your souls hot? Are your souls on fire and light and spreading?
혹은 우리의 영혼이 캄캄하고 우리의 영혼이 냉랭하고 굳어있고 우리의 영혼이 쓸쓸한 자리에 있습니까? “네 영혼에 하나님의 불을 붙여라” 이 거룩한 불이 우리의 심령에 붙어야 합니다.
Or is our soul dark, our soul cold and hard, and our soul in a lonely place? “Let God’s fire burn in your soul.”
This holy fire must burning in our soul and our heart
우리의 심령 속에 위로부터 내려오는 하나님의 사랑의 불이 붙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내 이웃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이 사랑의 불이 붙어야 합니다.
We must have the fire of God’s love coming down from above in our spirits, and the fire of this love that loves God, love our neighbors, and love the country.
우리의 영혼에 하나님의 공의의 불이 붙어야 합니다. 의를 찾자, 하나님 앞에서 옳은 대로 살고 의롭게 살자는 의의 불이 붙어야 합니다. 우리의 심령 속에 진리의 불이 붙어야 합니다. 말씀을 사랑하게 되고 말씀대로 살고 말씀을 전하게 되는 진리의 불이 붙어야 합니다
We must have the fire of God’s justice on our souls, and we must find righteousness, and we must have the fire of righteousness to live in the righteousness of God. We must have a fire of truth in our spirits, a fire of truth that will love the Word, live as it is, and convey the Word
예수님은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셨을 뿐 아니라 불과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기 위하여서도 오신 것입니다.
Jesus not only came to save us from sin, but also came to baptize us with fire and the Holy Spirit.
주님께서 누구든지 원하시는 자에게, 기도하는 자에게 반드시 이 은혜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He promised to give this grace to anyone who wants it, to those who pray.
그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라”(눅11:9)
So Jesus said, “Ask, you will receives, seek, will find, knocks and the door will be opened to you” (Luke 11:9)
그러면서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눅11:13)하셨습니다
And he says, “If you then, though you are evil, know how to give good gifts to your children, how much more will your Father in heaven give the Holy Spirit to those who ask him!” (Luke 11:13)
존 웨슬리는 목사님의 아들로 태어나 평생 동안 신앙생활하고 남들보다 열심히 경건생활 했고 목사도 되고 미국 원주민 선교사도 했지만 아직 확실한 믿음을 갖지 못했습니다
John Wesley was born as the son of the pastor, lived a lifetime of faith, worked harder than others, became a pastor, and was an Native American missionary, but he did not have a firm faith
미국에서의 원주민 선교에 실패하고 영국으로 돌아와 어느날 올드스게이트의 모라비안 교도들의 저녁집회에 참석하여 말씀듣고 기도하다가 이상하게 그 마음이 뜨거워지면서 구원의 은혜에 대한 감격을 깊게 가지게 되었습니다
Failed to mission to the natives in the United States, he returned to England and one day attended a Moravian evening prayer meeting at Oldsgate street, and while listening the words and praying, his heart became strangely hot and he became deeply thrilled with the grace of salvation
이때부터 성령의 역사에 눈을 뜨게 되었고 그때부터 더욱 기도하면서 성경에 말씀하는 성령의 불의 은혜를 성령의 권능을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From this point on, he opened his eyes to the works of the Holy Spirit, and from then on, he prayed more and more and eagerly adored the power and grace of the Holy Spirit's fire.
그리고 이 일이 있은 후 약 6개월 이후에 여러 사람들과 함께 기도하다가 성령의 권능을 받고 이때부터 그의 전도와 설교에 큰 능력이 따름으로 많은 열매를 맺게 되었고 감리교회를 세계적으로 부흥시키게 되었고 합니다
And about six months after this, he prayed with many people, and then he was empowered by the Holy Spirit, and from this point on, he has great ability to preach and evangelize and he was able to saved many souls and revive the Methodist Church around the world
여러분, 이 거룩한 하나님의 불 성령의 불을 사모하십시오 기도하십시오 죠지 휫필드처럼 구하십시요
“오, 주여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불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불길, 하나님의 화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Please eagerly desire the holy fire of the holy God, please pray, like George Whitefield, "Oh, Lord, let me be the flame of God. God's flame, please let me be a fire of God "
또 이렇게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성령의 불을 부어주시옵소서 나의 죄악들을 태우시고 나로 성령의 불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내 평생에 성령의 불이 꺼지지 않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And I hope you pray this way
“Oh Lord Give me the Holy Spirit's fire. Please burn my sins and make myself the man of the Holy Spirit’s fire, and let the Holy Spirit’s fire not extinguished in my whole life and be filled with the Holy Spirit all the time”
오늘 거룩한 주일 함께 예배하는 이 시간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성도들 각 사람 머리 위에 하나님의 거룩한 불인 성령의 불이 임하시는 은혜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I bless the Lord's name with the grace of the Holy Spirit, the Holy Fire of God, on the head of each man, the saints who God loves, this time of worship with the Holy Sunday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