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삼상 16:6-7
“사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2020년 11월 15일
사람은 사람을 볼 때 우선 외모를 봅니다 첫인상을 봅니다 그리고 나서 그의 말과 행동을 보고 그의 배경이나 스펙도 봅니다 그리고 제일 나중에 그의 마음을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사람을 보실 때는 우선 마음을 보십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에 보면 일찍이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중심은 히브리어말로 레브라는 말인데 마음이라는 뜻입니다
또한 시편 51편에 보면 다윗은 “주께서는 중심이 진실함을 원하시오니”(6절) 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의 화려함보다 마음 중심의 진실함을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 앞에 바로서기 위해서 정성을 다해 가꾸어야 할 것은 외모나 능력이기 전에 우리의 마음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우리의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요
여럿이 있겠지만 오늘 저는 두 가지 종류의 마음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의 온유와 겸손의 마음입니다
이 온유와 겸손이 왜 중요하느냐면 바로 이 마음이 우리 주님 예수님의 마음이고 이런 예수님의 마음을 하나님은 너무나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일찍이 예수님은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라고 마태복음 11장 29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흔히 예수님의 마음은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이시구나 할 때 그것은 사람들에 대해서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이겠지 그렇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은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께 대하여 온유하고 겸손한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앞에 온유합니다 온유는 부드러운 마음입니다 하나님께 대하여 한없이 부드럽고 온순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절대 순종하십니다 이러한 마음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사람들에 대해서도 온유하고 겸손하신 것입니다
그럼 이 예수님의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은 우리가 어떻게 가질 수 있습니까
우리가 이런 예수님의 온유와 겸손의 마음을 가지려면 제일 먼저 내가 하나님 앞에 죄인임을 인정하고 예수님이 나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을 믿고 회개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와 주인으로 영접해야 합니다
그럴 때 주님께서 우리 마음에 오셔서 우리의 마음속에 주님의 온유와 겸손의 마음을 심어 주시는 것입니다
영국 왕 에드워드 8세가 한번은 빈민가에 들렸습니다.
그가 처음 찾은 집은 아주 형편이 좋지 못한 사람이 사는 집이었습니다.
왕은 그 집에 들어가 형편을 보고 돕고 싶은 생각에서 노크를 했습니다.
방 안에서 퉁명스러운 목소리로 ‘거 누구요’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짐은 그대의 국왕이다. 어서 문을 열어라.’
그러나 집 안에서는 누군가 농담하는 줄 알고 문을 열어 주지 않았습니다.
왕은 개인의 권리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강제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발걸음을 돌려 떠나가 버렸습니다. 가난한 주인은 왕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쳤습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을 보면 주님은 사도 요한을 통해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언제나 죄인된 우리, 연약한 우리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십니다 “네 마음의 문을 열어다오 내가 너의 마음안으로 들어가기 원한다 그래서 내가 너를 도와주기 원한다”고 두드리십니다 그러나 주님은 결코 강제로는 하지 않으십니다
성경을 보거나 교회 역사를 볼 때 역사상 수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해서 모든 죄를 사함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주님은 우리의 선한목자가 되어주셔서 우리를 진리의 길 생명의 길 영원한 길로 우리를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탄마귀는 우리 인간의 마음에 하나님에 대한 의심과 불만의 마음을 그리고 악한 마음과 교만한 마음과 불순종의 마음을 심어주어서 멸망과 사망의 길로 이끌어 간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옛날 에덴동산에서 어느날 하나님도 안계시고 아담도 없고 여자 혼자 있는데 뱀마귀가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하와에게 말하기를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창3:1) 했습니다
여자가 뱀의 말을 듣고 생각해 보니 마음속에 하나님은 그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게 하실 것이지 그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유독 먹지 못하게 하실것이 무엇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좀 쩨쩨하시다 하는 식의 하나님께 대한 약간의 불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여자가 말하기를 우리가 동산 나무의 열매를 다 먹을 수 있지만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 까 하노라 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셨다하고 대답합니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고 말씀하셨고 그 말을 남편 아담을 통해 들었는데 “반드시 죽으리라”를 좀 마음에 불만이 있으니 “죽을까 하노라” 로 바꿔버립니다 이때다 싶어서 뱀이 말합니다 ‘안죽는다 그것은 너희가 그것을 먹으면 눈이 밝아져셔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시고 못먹게 한 것이야 안죽으니 먹어도 돼’ 라고 부추깁니다
이에 여자가 뱀의 그 말을 듣고 다시 그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를 보니 먹음직스럽고 보암직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것입니다 ‘그래 우리가 이것 먹으면 하나님처럼 될까봐 하나님이 못먹게 하는거야 그냥 먹어보자 별일 있을라구’ 생각하면서 그냥 냉큼 하나 따서 먹어버렸습니다 그런데 먹고나니 뭔가 찜찜합니다 뱀마귀는 회심의 미소를 짓고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혼자 남아 있으려니 웬지 모르게 마음이 찝찝합니다 그러다가 남편이 돌아옵니다 ‘여보 당신 나 사랑하지’ ‘그럼 이 세상에 여자라고는 당신밖에 없는 데 내가 누구를 더 사랑하겠소’ ‘그럼 나를 위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어요’ ‘그럼 내가 당신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지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 줄 수 있지’ 원래 남자들의 허풍이 좀 셉니다
그때 하와가 말합니다 ‘여보 나를 사랑한다면 이것 먹어요’ 이거보니 큰일입니다 그러나 남아일언 중천금이라 ‘할 수없지 먹자 먹어’ 그리고 한입 베어서 먹고 삼키려는데 하나님의 말씀 “먹는 날에 정녕 죽으리라” 하신 말씀이 생각나서 목구멍에 탁 걸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자들의 목에는 톡 튀어 나온 것이 있어요 이것을 영어로는 Adam's Apple 이라고 합니다
뱀이 여자의 마음에 하나님에 대한 의심과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는 교만한 마음 심어주니까 거기에 넘어가서 불순종의 죄 짓고 범죄하여 타락하게 되고 만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430년간 종살이를 했습니다 너무 그 생활이 고달파서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하나님께서 모세라는 지도자를 택하셔서 그들을 애굽으로부터 탈출하게 해 주셨습니다 애굽땅에서 하나님이 살아계신 창조주요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보여주는 10가지 재앙을 통해서 마침내 출애굽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뒤늦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추격해 오는 애굽의 군대는 하나님이 갈라주신 홍해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통과한 후에 다시 바다가 되는 바람에 다 물속에 빠져 죽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지구 역사상 전례가 없는 이런 놀라운 기적과 능력의 하나님을 경험한 민족이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지극히 온유하고 겸손하게 순종하고 해야 할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이 그렇지 않습니다 광야에서는 물이 없다 음식이 없다 길이 험하다 등등의 불만과 불평과 원망을 합니다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온 10명의 정탐꾼이 그곳은 성곽은 크고 거인들이 사는 곳이고 우리는 그들에 비하면 메뚜기에 불과하다 하고 보고하자 백성들은 당신들이 우리를 다 죽이려고 이곳으로 인도해 냈느냐 하면서 모세와 여호수아와 갈렙을 돌로쳐서 죽이려 합니다 하나님께 교만하게 원망하고 대적했습니다
이것이 과연 그렇게도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과 능력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만지고 느낀 사람들이 할 만한 태도입니까 그래서 어떻게 되었습니까 결국 그들은 다 광야에서 멸망당하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사탄 마귀는 사람들의 마음에 온유함 대신 악한 마음과 겸손 대신 교만과 감사함 대신에 원망과 불평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께서는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 앞에 한없이 온유하고 겸손하도록 이끌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순종하고 더욱 사랑하도록 이끄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믿는 사람들은 사탄마귀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나님 앞에 늘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 뜻에 순종하며 살아가야 할 줄 믿습니다
둘째 사랑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이 참으로 기뻐하시는 마음은 사랑의 마음입니다 왜냐면 하나님이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요일 4:8)
사탄마귀는 우리에게 미움과 시기 질투를 주려고 합니다 그래서 서로 분열시키고 싸우게 합니다 그래서 이 세상 어디를 가나 사람들은 서로 싸우고 분쟁하고 전쟁하고 그렇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원래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고 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이 우주와 지구와 아름다운 자연을 만들어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사랑은 제일 큰 사랑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세상죄를 지고 십자가에서 죽게 하신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닫고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할 때 비로소 나 자신도 그리고 사람들도 내 이웃들도 나라와 민족도 그리고 자연만물도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다윗은 양을 치는 목동이었지만 어릴적부터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푸른 하늘과 넓은 세상을 보면서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늘 찬양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예전처럼 들에서 양을 치고 있는데 집에서 사람이 와서 빨리 집으로 가자고 합니다 사무엘 선지자가 집에 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윗을 찾는 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왜 무슨 일로 사무엘 선지자가 우리 집에 오셨을까 궁금함을 가지고 한걸음에 집에 왔습니다 그런데 그때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가 그니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삼상16:12)
이에 사무엘이 기름 뿔병을 가지고 와서 다윗에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너에게 기름을 붓고자 하시니 너는 순종하라 무릎을 꿇어라 그래서 순종하고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사무엘상 16장 13절에 보면 “이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한번도 상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사무엘 선지자가 내게 와서 기름을 부어주시다니 그것도 내앞에 크고 잘난 형들이 얼마나 많은데 나는 아직 어린 막내이고 목동일 뿐인데 어찌 이런 은혜가 내게 임할 수 있다는 말인가
그리고 다윗은 부족하고 자격없지만 자기를 불러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가 하는 것을 느끼며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그날 이후로 성령의 감동을 받은 다윗은 더욱더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을 정성으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블레셋이 쳐들어 왔고 적장 골리앗이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골리앗을 대적하지 못했습니다 우연히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형님들 면외갔던 다윗이 골리앗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하나님을 너무나 사랑했던 다윗은 그 소리를 가만히 듣고만 있을 수는 없었습니다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삼상 17:45-46)
그는 하나님을 사랑했고 또한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작은 물맷돌로 거인을 쓰러뜨렸습니다
그 이후로 다윗은 비록 그의 삶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늘 하나님을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시편 18편 1절 말씀처럼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라고 고백했고 시편 23편 1절처럼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하며 찬양하고 살았습니다 또한 그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큰 사랑을 더욱 깨달으면서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했고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순종하고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백성들로 인도하기 위해 노력하였던 것입니다
물론 다윗도 사람인지라 몇몇 큰 실수가 있었지만 그래도 다윗의 전체의 삶은 하나님 앞에 온유하고 겸손한 순종의 삶이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이었기에 다윗은 이스라엘 모든 왕들 중의 가장 최고의 왕이요 모범적인 신앙의 왕으로 오늘날 까지 칭송을 받게 되었고 사도행전 13장 22절에 보면 다윗을 향해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는 큰 칭찬까지 남기셨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가 주님의 마음인 온유와 겸손의 마음을 가질 때 기뻐하십니다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살 때 너무 기뻐하십니다
또한 예수님님께서 산상수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마음이 복된 마음인가 가난한 마음과 애통하는 마음, 의에 주리고 목마른 마음, 긍휼히 여기는 마음, 깨끗한 마음, 평화를 사랑하고 평화를 만드는 마음을 복된 마음이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적극적인 믿음과 충성된 마음을 기뻐하십니다
진실되고 정직한 마음 또한 기뻐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감사하는 마음을 기뻐하십니다
감사와 찬송은 사막의 오아시스요, 거친 들에 장미꽃과 같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보기 좋은 모습은 받은 은혜에 감격해서 감사드리는 모습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과학문명이 아무리 발전해도 우리의 외모나 삶은 바꾸고 편리하게 해 줄지 모르지만 인간의 때묻고 죄로 오염된 마음은 바꿀 수가 없습니다 현대 문명은 생활에 편리는 줄지 모르지만 마음에 참 평안은 줄 수가 없습니다 문명의 발전과 함께 인류를 다 죽이고도 남는 핵무기를 비롯한 군사 무기가 개발되었고 또한 인간의 마음은 여전히 죄와 악으로 물든 마음, 이기적으로 물질중심적이고 쾌락지향적인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디에도 참된 만족이 없습니다
여행과 음식과 각종 오락과 취미생활을 해봐도 또한 술과 담배와 도박과 심지어 마약까지 해봐도 그것이 주는 기쁨은 잠깐입니다 이 세상 어디에도 참된 기쁨, 영원한 기쁨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마음의 참된 기쁨과 평안은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만날 때 그 하나님을 섬기고 사랑하며 살 때 가질 수 있습니다 성 어거스틴은 “ 하나님은 인간의 마음에 채워지지 않는 빈 공간을 만드셨다 그 공간은 하나님이 아니면 결코 채울 수 없는 공간이다 내 안에 하나님을 모시기 전까지 나의 삶에는 결코 만족함이 없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어거스틴이 말한 것처럼 여러분의 마음을 우리 하나님으로 채우십시오 예수님으로 채우십시오 성령님으로 채우십시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영적 존재이기에 세상의 그 어떠것으로도 여러분의 마음의 빈공간은 결코 차지 않습니다 마음을 열고 회개하십시오 주님을 영접하십시오 내안에 사랑을 부어주소서 내안에 믿음을 더해 주소서 라고 기도하십시오 성령의 불로 내 심령이 불붙게 하여 주소서 기도하십시오 말씀으로 내 마음을 채우고 은혜로 채워주시길 기도하십시오 그럴 때 참된 평안과 기쁨, 온유와 겸손, 감사와 사랑의 마음으로 가득 채워질 줄 믿습니다
주일설교 1 Samuel 16:6-7
“사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2020년 11월 15일
“God who sees the heart of man"
"그들이 오매 사무엘이 엘리압을 보고 마음에 이르기를 여호와의 기름 부으실 자가 과연 주님 앞에 있도다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삼상 16:6-7)
When they arrived, Samuel saw Eliab and thought, "Surely the LORD's anointed stands here before the LORD."
But the LORD said to Samuel, "Do not consider his appearance or his height, for I have rejected him. The LORD does not look at the things man looks at. Man looks at the outward appearance, but the LORD looks at the heart."(1 Samuel16:6-7)
사람은 사람을 볼 때 우선 외모를 봅니다 첫인상을 봅니다 그리고 나서 그의 말과 행동을 보고 그의 배경이나 스펙도 봅니다 그리고 제일 나중에 그의 마음을 봅니다
When a person sees a person, first look at his appearance. Then look at his words and actions, see his background and specifications, and then look at his mind
그러나 하나님이 사람을 보실 때는 우선 마음을 보십니다
But when God sees people, he sees the mind first
그래서 오늘 말씀에 보면 일찍이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고 하셨습니다
So today, God told Samuel, "The LORD does not look at the things man looks at. Man looks at the outward appearance, but the LORD looks at the heart."
여기서 중심은 히브리어말로 레브라는 말인데 마음이라는 뜻입니다
The heart here is Leb in Hebrew, which means mind
또한 시편 51편에 보면 다윗은 “주께서는 중심이 진실함을 원하시오니”(6절) 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의 화려함보다 마음 중심의 진실함을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Also in Psalm 51:6, David confesses that "Surely you desire truth in the inner parts"
God wants and rejoices truth in the inner parts rather than the splendor of human appearance
그러므로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 앞에 바로서기 위해서 정성을 다해 가꾸어야 할 것은 외모나 능력이기 전에 우리의 마음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So we realize that through these words, it is our hearts rather than our appearance or ability that we must care for to stand before God
그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우리의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요
여럿이 있겠지만 오늘 저는 두 가지 종류의 마음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So what is our heart that God is happy about?
There are many, but today I'll think about two kinds of minds
첫 번째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의 온유와 겸손의 마음입니다
First, what God wants is our heart of gentleness and humility
이 온유와 겸손이 왜 중요하느냐면 바로 이 마음이 우리 주님 예수님의 마음이고 이런 예수님의 마음을 하나님은 너무나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Why this kindness and humility are important is because this heart is the heart of our Lord Jesus and God is so happy with this heart of Jesus
일찍이 예수님은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라고 마태복음 11장 29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Jesus said in Matthew 11:29, "Take my yoke upon you and learn from me, for I am gentle and humble in heart, and you will find rest for your souls."
우리가 흔히 예수님의 마음은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이시구나 할 때 그것은 사람들에 대해서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이겠지 그렇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은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께 대하여 온유하고 겸손한 것을 말합니다
When we often see Jesus' heart as a gentle and humble heart, it is a gentle and humble heart for people, but Jesus' gentle and humble heart means first and foremost gentle and humble for God
예수님은 하나님 앞에 온유합니다 온유는 부드러운 마음입니다 하나님께 대하여 한없이 부드럽고 온순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절대 순종하십니다
Jesus is gentle to God. He has a very gentle and soft heart to God.
And he obeys God humbly and absolutely
그리고 그 다음으로 사람들에 대해서도 온유하고 겸손하신 것입니다
And then Jesus is gentle and humble to people
그럼 이 예수님의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은 우리가 어떻게 가질 수 있습니까
So how can we have this gentle and humble heart of Jesus?
우리가 이런 예수님의 온유와 겸손의 마음을 가지려면 제일 먼저 내가 하나님 앞에 죄인임을 인정하고 예수님이 나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을 믿고 회개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To have this kind of gentleness and humility of Jesus, first we must acknowledge that I am a sinner before God and have a repentance of believing that Jesus died on the cross for my sins
그리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와 주인으로 영접해야 합니다
그럴 때 주님께서 우리 마음에 오셔서 우리의 마음속에 주님의 온유와 겸손의 마음을 심어 주시는 것입니다
And we must receive Jesus as my lord and master
Then the Lord comes to our hearts and instills the Lord's gentleness and humility in our hearts
영국 왕 에드워드 8세가 한번은 빈민가에 들렸습니다.
그가 처음 찾은 집은 아주 형편이 좋지 못한 사람이 사는 집이었습니다.
왕은 그 집에 들어가 형편을 보고 돕고 싶은 생각에서 노크를 했습니다.
King Edward VIII of England once came to the slums.
The first house he found was a house where a very poor person lived.
The king went into the house and knocked on the idea of helping him.
방 안에서 퉁명스러운 목소리로 ‘거 누구요’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짐은 그대의 국왕이다. 어서 문을 열어라.’
그러나 집 안에서는 누군가 농담하는 줄 알고 문을 열어 주지 않았습니다.
The king heard a curt voice in the room saying, 'Who is it?'
'I am the King of England, and open the door.'
But inside the house, he thought someone was joking and did not open the door.
왕은 개인의 권리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강제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발걸음을 돌려 떠나가 버렸습니다. 가난한 주인은 왕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쳤습니다.
The king did not force himself into the house, but turned away and left, as he valued the rights of the individual; the poor housekeeper missed the opportunity to meet the king.
요한계시록 3장 20절을 보면 주님은 사도 요한을 통해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In Revelations 3:20, the Lord says, "Here I am! I stand at the door and knock. If anyone hears my voice and opens the door, I will come in and eat with him, and he with me."
우리 예수님은 언제나 죄인된 우리, 믿음이 연약한 우리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십니다 “네 마음의 문을 열어다오 내가 너의 마음안으로 들어가기 원한다”고 두드리십니다
Our Jesus always knocks on the door of our sinner, our fragile heart, "Open the door of your heart, I want to enter your heart, I want to help you."
그러나 주님은 결코 강제로는 하지 않으십니다
But the Lord never compels us to open the door to our hearts
성경을 보거나 교회 역사를 볼 때 역사상 수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해서 모든 죄를 사함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When we saw the Bible or saw the history of the church, many people in history opened the door of the heart and welcomed Jesus to the heart, and were blessed to be the child of God and to be saved from all sins
그리고 그 주님은 우리의 선한 목자가 되어주셔서 우리를 진리의 길 생명의 길 영원한 길로 우리를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And when we welcome Jesus to our hearts, the Lord becomes our shepherd, leading us to the path of truth, the path of life, the path of righteousness and the path of eternal life
하지만 사탄마귀는 우리 인간의 마음에 하나님에 대한 의심과 불만의 마음을 그리고 교만한 마음과 불순종의 마음을 심어주어서 멸망과 사망의 길로 이끌어 간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But the Bible teaches that Satanic demons instill doubts and dissatisfaction about God in our human hearts and instill arrogant and impunity in our minds, leading us to the path of destruction and death
사탄마귀는 에덴동산에서 뱀의 모양을 하고 혼자 있던 여자에게 다가가 그 여자의 마음에 하나님에 대한 의심과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는 교만한 마음 심어주었고 그 유혹과 시험에 넘어간 여자와 아담은 마침내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의 죄를 짓고 타락하게 되고 에덴동산에서 쫓겨 나게 되었습니다
Satanic demons shaped like snakes in the Garden of Eden and approached a woman who was alone, and instilled in her mind a suspicion of God and arrogant mind to be like God, and the woman and Adam who failed the temptation and test finally became guilty and corrupt to God and were driven out of the Garden of Eden
한편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430년간 종살이를 했습니다 너무 그 생활이 고달파서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하나님께서 모세라는 지도자를 택하셔서 그들을 애굽으로부터 탈출하게 해 주셨습니다
The Israelites have been in Egypt for 430 years. It's so hard that they cried out to God, and God chose a leader named Moses to escape them from Egypt
애굽땅에서 하나님이 살아계신 창조주요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보여주는 10가지 재앙을 통해서 마침내 출애굽 할 수 있게 됩니다
The 10 disasters that showed the living God of creation and the almighty God in Egypt they could be able to exodus
그러나 뒤늦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추격해 오는 애굽의 군대는 하나님이 갈라주신 홍해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통과한 후에 다시 바다가 되는 바람에 다 물속에 빠져 죽고 말았습니다
However, the Egyptian army, which had been chasing the Israelites late, fell into the waters because the Red Sea, which God separated, became the sea again after the Israelites passed through
이정도 놀라운 기적과 능력의 하나님을 경험하였으면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겸손하게 순종하고 겸손해야 할텐데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이 그렇지 않습니다
They have experienced this amazing miracle and power God that is never again in the history of the earth, so they should be humble and humble to God, believing that God will help them in any future situation, but what about the people of Israel?
광야에서는 물이 없다 음식이 없다 길이 험하다 등등의 불만과 불평과 원망을 합니다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는 그곳은 거인들이 사는 곳이고 우리는 그들에 비하면 메뚜기에 불과하다 당신들이 우리를 다 죽이려고 이곳으로 인도해 냈느냐 하면서 혈기를 부리고 죽이려 합니다
They complained and grudged about the wilderness, the water was not there, the food was not there, the road was rough, etc
Twelve-detectors visited the land of Canaan and returned and ten of them reported that there were lots of giants there, and we were only grasshoppers compared to them, to heard that so many people asking if you had led us here to kill us all and tried to stone Moses and Joshua and Caleb to kill them
하나님을 의심하고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원망하고 불평하고 대적하고 죽이려합니다
They doubt God, resent, complain, confront, and kill the people of God,
이것이 과연 그렇게도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과 능력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만지고 느낀 사람들이 할 만한 태도입니까
Is this the attitude that people who see, hear, touch, and feel the miracles and abilities of God so amazing?
하나님 앞에 한없이 온유하고 겸손하고 믿음으로 순종해야 할테인데 그들의 그런 마음은 대체 어디로 갔습니까 그리고 그들의 결국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결국 그들은 다 광야에서 멸망당하고 말았습니다
They must obey and always be grateful to God for their life, and they must be gentle, humble, and faithful, and where did they disappear? And what happened to them?
so they were all destroyed in the wilderness
이렇게 하나님을 의심하고 하나님께 대하여 불신하고 교만하고 원망하고 대적하는 것은 모두 사탄마귀의 꼬임에 넘어간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탄 마귀는 우리의 마음에 교만과 악한 마음과 욕심과 원망과 불평을 심어줍니다
Such suspicions of God, distrust, pride, resentment, and confrontation with God can be said to have fallen into the twist of Satanic devils
Satanic demons instill pride, evil hearts, resentment and complaint in our hearts instead of humility, gentleness and gratitude
그러나 성령께서는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 앞에 한없이 온유하고 겸손하도록 이끌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께 순종하고 더욱 사랑하도록 이끄시는 것입니다
But the Holy Spirit leads our hearts to be gentle and humble in front of God, to trust God, to obey, to be grateful, and to love God more
그러므로 우리 믿는 사람들은 사탄마귀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나님 앞에 늘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 뜻에 순종하며 살아가야 할 줄 믿습니다
Therefore, we believe that we should live in obedience to God's will with a gentle and humble heart in front of God, following the guidance of the Holy Spirit, without being overwhelmed by the temptation of the Satanic devil
둘째 사랑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이 참으로 기뻐하시는 마음은 사랑의 마음입니다 왜냐면 하나님이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요일 4:8)
The second, heart of love
The heart that God is really pleased with is the heart of love because God is love (1 john 4:8)
사탄마귀는 우리에게 미움과 시기 질투를 주려고 합니다 그래서 서로 분열시키고 싸우게 합니다 그래서 이 세상 어디를 가나 사람들은 서로 싸우고 분쟁하고 전쟁하고 그렇게 합니다
Satanic demons try to make us hate and jealous, so they divide and fight each other, so historically, and everywhere in the world, people fight, dispute, war and so on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원래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고 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But God is God of Love. Originally love belongs to God, and love begins from the God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이 우주와 지구와 아름다운 자연을 만들어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사랑은 제일 큰 사랑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세상죄를 지고 십자가에서 죽게 하신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God loved us, and he created this universe, the earth, and beautiful nature
And God's love is the greatest love. It is well known that God sent his son to sin the world and die on the cross
그러므로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닫고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할 때 비로소 나 자신도 그리고 사람들도 내 이웃들도 나라와 민족도 자연만물도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Therefore, when a person realizes God's grace and love and truly loves God, he can love himself, his people, his neighbors, his country, his people, and all lives in the nature
다윗은 양을 치는 목동이었지만 어릴적부터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푸른 하늘과 넓은 세상을 보면서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늘 찬양하였습니다
David was a sheep shepherd, but since childhood he has believed and loved God. He has always praised God for creating all things in the universe while watching the blue sky and the wide fields
그런데 어느날 예전처럼 들에서 양을 치고 있는데 집에서 사람이 와서 빨리 집으로 가자고 합니다
But one day David was sheeping in the fields as he used to be, and a man came home and asked him to go home quickly
사무엘 선지자가 집에 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윗을 찾는 다는 것입니다
The prophet Samuel visited his home, and he's looking for David
다윗은 왜 무슨 일로 사무엘 선지자가 우리 집에 오셨을까 궁금함을 가지고 한걸음에 집에 왔습니다 그런데 그때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David came home one step at a time with a question of why the prophet Samuel came to our house, and then God told Samuel
“이가 그니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삼상16:12)
"Rise and anoint him; he is the one."(1 Samuel 16:12)
이에 사무엘이 기름 뿔병을 가지고 와서 다윗에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너에게 기름을 붓고자 하시니 너는 순종하라 무릎을 꿇어라" 그래서 순종하고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So Samuel comes with an oil horn and tells David, "God wants to pour oil on you, so you obey, kneel." So David was obeyed and greased
사무엘상 16장 13절에 보면 “이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In 1 Samuel 16:13 says, "and from that day on the Spirit of the LORD came upon David in power. Samuel then went to Ramah."
다윗은 자신이 한번도 상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사무엘 선지자가 내게 와서 기름을 부어주시다니 그것도 내앞에 크고 잘난 형들이 얼마나 많은데 나는 아직 어린 막내이고 목동일 뿐인데 어찌 이런 은혜가 내게 임할 수 있다는 말인가
David has never imagined what happened to him. How many big, handsome brothers in front of me are still young and shepherds, and how can this grace be for me?
그리고 다윗은 부족하고 자격없지만 자기를 불러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가 하는 것을 느끼며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그날 이후로 성령의 감동을 받은 다윗은 더욱더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을 정성으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And David felt the deep love of God, feeling how great the grace of God, who was scarce and unqualified, but called him, and since that day, David, who has been powered by the Holy Spirit, has more and more loved God, prayed to God and served God with sincerity
그러던 어느날 블레셋이 쳐들어 왔고 적장 골리앗이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골리앗을 대적하지 못했습니다
Then one day, Philistines came in and the enemy Goliath blasphemed the name of God, but no one could confront Goliath
우연히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형님들 면외갔던 다윗이 골리앗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하나님을 너무나 사랑했던 다윗은 그 소리를 가만히 듣고만 있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싸우겠다고 하고 외쳤습니다
David, who had accidentally gone to the battlefield with his father's errand, heard Goliath's voice, David, who loved God so much, could not just listen to it and shouted that he would fight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삼상 17:45-46)
"You come against me with sword and spear and javelin, but I come against you in the name of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the armies of Israel, whom you have defied. This day the LORD will hand you over to me...“(1 Samuel 17:45-46)
그는 하나님을 사랑했고 또한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작은 물맷돌로 거인을 쓰러뜨렸습니다
He loved God and also believed in God's almightyness and finally knocked down the giant with a small stone
그 이후로 다윗은 여러 가지 어려움이 그의 삶에 많았지만 늘 하나님을 사랑했습니다
Since then, David has had many difficulties in his life, but he has always loved God
그래서 시편 18편 1절 말씀처럼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하며 찬양하고 고백하며 살았습니다
So david praised God and lived as Psalm 18:1 says, "I love you, O LORD, my strength."
또한 그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큰 사랑을 더욱 깨달으면서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했고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순종하고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백성들로 인도하기 위해 노력하였던 것입니다
He also loved God and realized God's great love, and loved the people of Israel, the people of God, and tried to lead them to the people who obeyed God and loved God hotly
물론 다윗도 연약한 사람인지라 몇몇 큰 실수가 있었지만 그래도 다윗의 전체의 삶은 하나님 앞에 온유하고 겸손한 순종의 삶이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이었기에 다윗은 이스라엘 모든 왕들 중의 가장 최고의 왕이요 모범적인 신앙의 왕으로 오늘날 까지 칭송을 받게 되었고 사도행전 13장 22절에 보면 다윗을 향해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는 큰 칭찬까지 남기셨던 것입니다
David was a fragile man, of course, and there were some great mistakes, but David's whole life was a gentle and humble obedience to God, a life that loved God, and David was praised to this day as the greatest king of all kings of Israel and the king of exemplary faith. In Acts 13:22, God left a great praise for David that he was "a man after my own heart"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가 주님의 마음인 온유와 겸손의 마음을 가질 때 기뻐하십니다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살 때 너무 기뻐하십니다
God is so happy when we have the heart of God, the heart of warmth and humility, and when we live with the heart of love
또한 예수님님께서 산상수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마음이 복된 마음인가 가난한 마음과 애통하는 마음, 의에 주리고 목마른 마음, 긍휼히 여기는 마음, 깨끗한 마음, 평화를 사랑하고 평화를 만드는 마음을 복된 마음이라고 하셨습니다
And Jesus said in the mountain, what kind of heart is blessed, poor heart and mourning heart, thirsty heart for righteousness, merciful heart, clean heart, peaceful heart.
또한 하나님은 적극적인 믿음과 충성된 마음을 기뻐하십니다
God also rejoices in his active faith and loyal heart
마음의 진실함과 정직함도 기뻐하십니다
God is also delighted with the truth and honesty of our hearts
또한 하나님은 감사하는 마음을 기뻐하십니다 감사와 찬송은 사막의 오아시스요, 거친 들에 장미꽃과 같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보기 좋은 모습은 받은 은혜에 감격해서 감사드리는 모습입니다.
God also rejoices in the gratitude of man. Grateful heart and praise are oasis of the desert, like roses in wild fields. The most beautiful figure in the world is the gratitude for the grace that we received.
사랑하는 여러분
과학문명이 아무리 발전해도 우리의 외모나 삶은 바꾸고 편리하게 해 줄지 모르지만 인간의 때묻고 죄로 오염된 마음은 바꿀 수가 없습니다 현대 문명은 생활에 편리는 줄지 모르지만 마음에 참 평안은 줄 수가 없습니다
No matter how advanced scientific civilizations are, we may change our appearance, our lives, we may make it easier, but we can not change our minds that are contaminated with sins. Modern civilization may be convenient for life, but that can not give peace to our hearts
문명의 발전과 함께 인류를 다 죽이고도 남는 핵무기를 비롯한 군사 무기가 개발되었고 또한 인간의 마음은 여전히 죄와 악으로 물든 마음, 이기적으로 물질중심적이고 쾌락지향적인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디에도 참된 만족이 없습니다
With the development of civilization, military weapons, including nuclear weapons that kill all mankind, have been developed, and the human mind is still living with sin and evil, selfishly materialistic and hedonic minds. There is no true satisfaction anywhere
여행과 음식과 각종 오락과 취미생활을 해봐도 또한 술과 담배와 도박과 심지어 마약까지 해봐도 그것이 주는 기쁨은 잠깐입니다 참된 기쁨이 없습니다 Travel, food, various entertainments and hobbies, and even alcohol, cigarettes, gambling, and even drugs, the joy of it is a moment.
There is no true joy, no eternal joy anywhere in the world
그러나 우리 마음의 참된 기쁨과 평안은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만날 때 그 하나님을 섬기고 사랑하며 살 때 가질 수 있습니다
But the true joy and peace of our hearts can be held when we meet God who created us, when we serve, love and live in God
성 어거스틴은 “ 하나님은 인간의 마음에 채워지지 않는 빈 공간을 만드셨다 그 공간은 하나님이 아니면 결코 채울 수 없는 공간이다 내 안에 하나님을 모시기 전까지 나의 삶에는 결코 만족함이 없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St. Augustine said, "God created an empty space that is not filled with human heart. It is a space that can never be filled without God. I was never satisfied with my life until I received God in me."
어거스틴이 말한 것처럼 여러분의 마음을 우리 하나님으로 채우십시오 예수님으로 채우십시오 성령님으로 채우십시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기에 다른 것으로 여러분의 마음의 빈구석은 결코 차지 않습니다
Fill your heart with God, as Augustine said. Fill with Jesus, fill with the Holy Spirit. Because human was created in the image of God, therefore you never take the blanks of your heart as anything else
그러기 위해 회개하십시오 마음을 열고 주님을 영접하십시오 내안에 사랑을 부어주소서 내안에 믿음을 더해 주소서 라고 기도하십시오 성령의 불로 내 심령이 불붙게 하여 주소서 기도하십시오 말씀으로 내 마음을 채우고 은혜로 채워주시길 기도하십시오
Repent for that and open your heart and receive the Lord.
Please pray for "God, pour your love into me and increase faith in me."
Pray to God that my soul will burn with the fire of the Holy Spirit. Pray that fill my heart with your words and grace.
그럴 때 참된 평안과 기쁨, 온유와 겸손, 감사와 사랑의 마음으로 가득 채워질 줄 믿습니다
I believe that it will be filled with true peace and joy, gentleness and humility, gratitude and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