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제가 늘 구약 속에서의 불멸의 말씀이라고 생각하며 늘 묵상하며 은혜받고 도전받는
말씀들을 좀 소개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말씀은 역대하 7장 14절 말씀과 16장 9절의 말씀입니다
본문:"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역대하 7:14)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역대하16:9)
묵상: 위의 말씀들을 늘 묵상할때 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 깨닫게 해주시는 귀하신 말씀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살 길은 주님앞에서 늘 회개하며 우리 스스로를 죽이고 겸손한 마음 즉 가난한 심령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우리 조상 아담과 하와의 범죄이후 참 쉽게 유혹당하고 넘어지고 교만해지고 배반하기 쉬운 그런 특성 또 하나님과 사람들의 은혜를 쉽게 망각하는 그런 건망증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또한 그렇게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도 언제 넘어질지 모르는 연약함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죄 안지은 척 위선하지 말고 언제나 겸허하게 회개하고 반성하며 죄짓는 것을 줄이려고 노력하되 성령의 도움을 의지하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진짜 우리가 십자가를 만난 사람이라면 또 우리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사람들이라면
그 십자가의 보혈의 능력을 믿는 자라면 늘 겸손히 회개하며 주를 의지하고 나아갈때
주께서 고쳐주시고 회복하시는 능력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가 전심을 다해 정말 온 마음을 다해 삼위일체 되시는 우리 하나님 즉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을 향하면, 의지하면, 사모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능력을 부어주실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능력을 말입니다.
그 능력은 우리 각자의 형편과 수준에 따라 다 다를 것입니다. 때로는 복음전하는 담대함과 능력을, 때로는 용서의 능력, 때로는 건강, 때로는 재정의 능력을, 때로는 병을 고치는 능력이나 귀신 혹은 악한 영을 내어쫓는 능력, 때로는 인내하고 절제하는 능력 등등해서 다양할 것인데...
좋으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때로는 하나님께서 이 좋은 곳에 이민을 오게 하셔서 살게하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라는 고백이 나오다가도 때로는 하나님 저를 어찌하여 이민생활의 어려움이 어찌 이리도 많은지요라고 탄식하는 고백이 나오기도 하는 것이 솔직한 현실입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도 해 봅니다.
늘 당시에 그 상황속에서는 이때가 힘들다고 생각했지만 지나고 나면 추억이 되고 그리워지는 것 처럼 지금의 이 현실도 그럴 것이기에 매 순간 순간을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기쁨을 가지고 감사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는 것이 바람직 할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루하루를 살면서 우리가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 하면서 살아가든지 간에
최우선으로 해야 할 일은 "전심을 다하여 하나님을 바라보고 사모하고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 예수님이 말씀하신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살아가는 것"이요
또 이사야 선지자가 말한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가 누릴 새힘" 과 연결된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역대하 16장 9절의 전반부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불꽃같은 눈을 피할 사람이 없고 그 속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이들은 늘 두려운 마음을 갖습니다. 하나님이 보고 계시다니. 맞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눈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내 양심보다 더 정확히 나를 보고 계시는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난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눈이 나를 향해 사랑스러운 따스한 눈빛을 보내고 계신다는 생각을 하면서 무척이나 위로가 되고 행복해 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그래 하나님이 보고 계셔. 하나님이 나를 사랑의 눈으로 보고 계셔. 나는 외롭지 않아.
나는 혼자가 아니야. 더 힘을 내고 용기를 내자.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습니다
그 하나님의 눈을 피하려고 하면 할 수록 더 부담스럽게 느껴지겠지만
그 하나님의 눈에서 사랑을 느끼면 느낄수록 그리고 하나님이 나를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고 계시다고 하는 믿음을 가질때 우리의 삶에는 더욱 자신감이 담대함이 생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