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출2:1-6
아므람과 요게벳의 믿음과 하나님의 구원 2021년 12월 5일
오늘 우리가 말씀을 듣기 전에 먼저 시청한 “요게벳의 노래”는 지난 2018년 염평안 형제님의 작사 작곡과 조찬미 자매님의 노래로 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나온 영화 이집트의 왕자의 영상을 배경으로 찬양영상이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3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이 찬양 영상은 1198만회라고 하는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찬양 음악 영상으로서는 아마도 최고의 기록을 세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한국의 문화가 세계 속으로 놀랍게 퍼져가고 있습니다 아시는 대로 전에 강남스타일의 가수 사이, 그리고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BTS, 그리고 작년에 아카데미상을 받은 “기생충” 그리고 최근 엄청난 유행을 몰고 온 “오징어 게임” 등 참으로 놀라운 현상입니다 저는 이런 현상을 보면서 우리 한국의 은혜로운 찬양 곡들도 세계의 많은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공유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과거에 영어 찬양곡이나 외국곡들을 많이 번역해서 찬양하던 것에서 벗어나 이제는 다양한 우리의 은혜로운 찬양 곡들도 여러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되어서 많은 예배가운데 찬양되어지는 날들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의 말씀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요게벳의 노래”의 배경이 되는 말씀입니다 우선 요게벳은 바로 모세의 어머니입니다 본문에는 모세의 부모의 이름이 안나옵니다 그러나 출애굽기 6장 20절에 보면 나옵니다 “아므람은 그들의 아버지의 누이 요게벳을 아내로 맞이하였고 그는 아론과 모세를 낳았으며 아므람의 나이는 백삼십칠 세였으며”(출6:20) 여기 보면 모세의 아버지는 아므람이요 어머니는 요게벳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튼 그 유명한 이스라엘의 민족적 지도자였던 모세가 태어나던 해는 BC 1526년 경인데 그 때는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너무나 비참하고 불행한 때였습니다 당시 애굽왕은 갈수록 세력이 많아지고 강성해지는 이스라엘 민족을 보면서 불편한 마음과 불안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학대하기 시작했습니다 고역을 시켰습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더 강성해 지는 것을 보고 갓 태어난 남자 아이들을 죽일 생각을 합니다 참 사탄적인 생각이요 악한 생각입니다
처음에 애굽왕은 히브리 산파를 통해서 갓 태어난 남자아기를 죽이려 했지만 그것이 잘 안되자 이번에는 남자아기가 태어나면 나일강에 던져 죽이라고 명령합니다
“그러므로 바로가 그의 모든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아들이 태어나거든 너희는 그를 나일 강에 던지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하였더라”(출1:22)
여러분 이런 왕의 명령을 들은 부모들 중 태중에 아이를 둔 부모들의 마음이 어떠했겠습니까 그들은 해산일이 가까워 올수록 초조하고 불안했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이런 배경속에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먼저 1-2절을 읽어보겠습니다
“레위 가족 중 한 사람이 가서 레위 여자에게 장가 들어
그 여자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가 잘 생긴 것을 보고 석 달 동안 그를 숨겼으나“(출2:1-2)
아므람과 요게벳은 앞에선 본 바대로 이미 두명의 자녀 즉 미리암과 아론을 두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아들을 낳은 것입니다 이미 여러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의 명령에 어쩔 수없이 사랑하는 아들을 눈물을 머금고 나일강에 던졌습니다 그러자 이들은 그렇게 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아이를 숨겼습니다
그런데 2절에 보면 좀 재미있는 표현이 나오는 것을 발견합니다
“아들을 낳으니 그가 잘 생긴 것을 보고 석 달 동안 그를 숨겼으나“(출2:2)
그들이 이 아들을 숨긴 이유가 “그가 잘생긴 것을 보고”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좀 이상합니다 그럼 못생기면 버려도 된다는 말입니까 당연히 그렇지 않습니다 다행히 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 사도행전 7장 20절과 히브리서 11장 23절에 나옵니다
“그 때에 모세가 났는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지라 그의 아버지의 집에서 석 달 동안 길리더니”(행7:20).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겨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아니하였으며”(히11:23)
히브리서 11장은 잘 알다시피 구약의 믿음의 사람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아벨 에녹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에 이어서 바로 모세의 부모가 등장합니다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라고 말씀합니다 이들은 모세가 아름다운 아이 즉 육적으로 잘 생긴 것이 아니라 사도행전 7장에서 스데반이 말했던 것처럼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아이인 것을,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이 장차 귀하게 사용하실 아들이라는 것을 그들이 영감으로 보고 느꼈다는 말일 것입니다
여러분 믿음의 사람은 영적으로 깨어있을 때 이 세상을 바라볼 때 또 사람들을 바라볼 때 내 육의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을 갖게됨을 믿습니다 그 사람의 겉 모습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모습, 영혼의 상태를 보게되고 관심갖게 됩니다 그 사람의 현재의 모습만 보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하나님이 사용하실 모습까지 바라보는 것 이것이 귀한 것입니다
현재는 보잘 것 없는 어린 아기입니다 너무 연약합니다 그렇지만 그 아기를 통해 하나님이 장차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실 것을 소망하며 미리 내다보았던 것입니다
지금은 너무나 가난하고 지식도 없고 어느 것도 자랑할 것이 없는 볼품없는 모습이요 그저 갈릴리 바다에 나가서 물고기를 그날 잡아서 그날 먹고 사는 그런 삶을 살고 있는 베드로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를 보실 때 현재의 모습만을 보지 않으셨습니다 육의 눈으로만 보지 않으셨습니다 장차 성령충만을 받고 많은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위대한 사람낚는 어부로서의 미래의 모습을 하나님의 눈으로 영적인 눈으로 보셨고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마4:18-19) 그리고 그 말씀하신 대로 정말 베드로는 위대한 사람을 낚는 어부로 하나님의 귀한 종으로 쓰임받았습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에게도 이런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사람들을 바라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최근에 자주 말씀드린 대로 천국은 죽어서만 가는 곳이 아닙니다 예수님 안에서 그리고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 속에서 이미 하나님의 나라는 천국은 역사하고 있고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바라보며 주목할 수 있는 영적인 눈이 우리 모두에게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석 달이 지나자 아기의 울음소리도 더 커지고 더 이상 아이를 숨길 수 가 없게되었습니다 3절입니다
“더 숨길 수 없게 되매 그를 위하여 갈대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아기를 거기 담아 나일 강 가 갈대 사이에 두고”
3개월동안 아기를 숨기며 몰래 가슴저리며 키워왔지만 애굽군인들에게 발각되어 강제로 나일강에 버려지기 전에 모세의 부모는 왕의 명령대로 아기를 나일강으로 보내기로 결단합니다 그러나 그냥 나일강에 던지지 않고 아기를 위해 갈대상자를 만듭니다 그리고 그 갈대상자에 물이 세지 않도록 역청과 나무진을 바릅니다 그리고 나일강가 갈대 사이에 둡니다
그런데 갈대상장에 역청을 발랐다고 했는데 역청이란 오늘날로 하면 아스팔트입니다 코울타르입니다 물이 세지 않게 하는 방수제의 역할을 합니다 주목할 것은 예전에 노아가 방주를 만들때도 하나님께서 이 역청을 바르도록 하셨다는 것입니다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창6:14)
생각해 보세요 만일 나일강의 물이 갈대상자로 들어오면 아기 모세는 죽게됩니다 그리고 노아의 홍수때도 그 창일한 물이 방주로 스며들어오면 또한 노아안에 있던 모든 노아의 식구들과 동물들도 다 죽게 됩니다
그런데 이 죽음이라는 것이 성경에서 볼 때 죄의 삯 즉 죄의 결과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롬6:23)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죄가 있기 전에는 죽음이 인간에게는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죽음은 죄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를 죄와 죽음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주고 구원해 줄 수 있는 것이 있습니까 네 오직 한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의 보혈입니다 그래서 여기의 역청이란 영적으로 예수님의 보혈을 상징하고 가리키고 있는 것입니다
히브리어 원문으로 볼 때 노아의 방주나 갈대상자나 같은 단어인 테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노아의 방주는 교회를 상징하고 또 어떤 면에서는 믿음의 가정을 의미합니다 믿음의 공동체입니다 또한 갈대상자는 우리 개개인의 삶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공동체인 교회나 가정도 그리고 내 한 사람 한 사람의 삶도 세상의 죄악과 죽음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해서는 꼭 있어야 할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에 대한 믿음과 감격이 있어야 합니다
영적으로 우리의 심령에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이 뿌려져야 합니다 역청처럼 진한 보혈이 진하게 우리의 심령에 뿌려지고 발라져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 그리스도인의 믿음에 있어서 어찌 보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에 대한 감사와 감격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를 죄에서 구원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님의 보혈뿐이라는 확신입니다 이 믿음과 감격과 이 확신속에서 우리는 생명의 복음을 담대히 증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아기 모세는 갈대상자에 넣어진 채 나일강가에 보내집니다 살지 죽을지 모르는 절대절명의 위기의 순간을 맞게 됩니다 그런데 마침 그 시간에 애굽왕의 딸이 나일 강가로 목욕을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공주가 갈대상자에 든 아기를 발견하고 시녀들로 데리고 오라고 명합니다
그리고 갈대상자를 열자 아기가 웁니다 이에 공주는 그 아기를 불쌍히 여기게 됩니다 모성애가 발동이 된 것이죠 그리고 바로 그가 히브리 사람의 아기임을 알게됩니다 “열고 그 아기를 보니 아기가 우는지라 그가 그를 불쌍히 여겨 이르되 이는 히브리 사람의 아기로다”(출2:6)
이때 멀리서 지켜보고 있던 모세의 누나 미리암이 달려와서 공주에게 말합니다
“그의 누이가 바로의 딸에게 이르되 내가 가서 당신을 위하여 히브리 여인 중에서 유모를 불러다가 이 아기에게 젖을 먹이게 하리이까”(출2:7)
그러자 공주가 좋다고 하고 미리암은 엄마 요게벳을 유모로 소개하여 공주의 보호속에서 어린 모세를 키우게 됩니다
어떤 분이 이 본문을 가지고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만약 애굽공주가 모세가 나일강가에 갈대상자에 있던 그 시간에 목욕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나지 않았더라면 그리고 목욕을 해도 그냥 왕궁안에서 목욕했더라면 그리고 만약 공주의 호위를 맡던 시녀들이 미리암이 공주에게 접근하는 것을 막았더라면 그리고 공주가 아기를 보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들지 않았더라면 또한 미리암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아버지 바로왕의 명령이 생각나서 유모제안을 거절했다면 이 많은 것들 중에 한 가지라도 맞지 않았다면 모세는 살 수 없었을 것이다”
그렇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그 어디에도 하나님이 무엇을 하셨다라는 말씀이 없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이 라는 단어조차도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보이지 않게 이 모든 것 뒤에서 역사하시고 섭리하신 분, 모세가 구원받도록 모든 환경을 계획하시고 또 모세를 살리도록 공주의 마음을 감동하신 분이 우리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애굽 왕이 모세와 하나님의 백성을 해하려고 사용했던 나일강을 오히려 모세를 구원하는 도구로 역전시키고 반전시키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을 마침내 죽였다고 사탄이 기뻐했을 십자가를 부활로 말미암아 역전시켜 인류구원의 역사를 이루도록 만드신 분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여러분 이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심을 정말 믿으십니까 하나님께서 눈에 보이지 않지만 역사하고 계시고 우리 모든 역사를 온 우주를 주관하시고 마침내 두 번째로 독생자를 보내사 심판하시고 구원하실 하나님이심을 믿으십니까
비록 때때로 내 삶이 어렵고 힘들고 이해할 수 없는 환난과 역경들이 내게 몰려와도 모세의 부모들처럼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살아가게 되시길 축복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누고 싶은 것은 모세의 부모들이 가졌던 믿음은 아름다운 열매를 맺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모세의 탄생으로 시작된 출애굽기 2장에서부터 그 이후의 출애굽기 전체를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어떤 믿음의 열매들입니까
그것은 첫째로 모세의 부모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모세가 구원을 받았습니다 육신적으로도 나일강물에 빠져 죽을 뻔 했는데 살아났습니다 그리고 그뿐만 아닙니다 영적으로도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요게벳은 어린 모세를 3살에서 5살때까지 젖을 물리며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철저히 가르쳤고 하나님이 택하신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정체성과 사명감을 철저히 가르친 까닭에 훗날 모세가 하나님을 믿고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형제애를 가지게 되었음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둘째로 모세 개인의 구원만이 아닙니다 너무나 잘 알다시피 모세의 지도로 인해 출애굽을 하고 이스라엘 민족이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셋째로 모세의 부모가 믿음으로 살았더니 자녀들이 모두다 하나님의 사람들로 세워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삼남매 모두가 하나님의 큰 복을 받았습니다
모세의 누나였던 미리암은 성경에 나오는 최초의 여선지자가 되었습니다
“아론의 누이 선지자 미리암이 손에 소고를 잡으매 ...”(출15:20)
그리고 아론은 어떻습니까 아론은 하나님의 성전직무를 감당하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대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아론의 후예들을 제사장 가문이 되게 축복하셨습니다 모세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계십니다 역사하고 계십니다
이 하나님을 정말 신실하게 믿고 경외하며 살아가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믿음의 눈을 뜨고 영적으로 깨어서 육신의 눈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이 죄악 많은 세상을 살면서 영적인 역청과 같은 그리스도의 보혈을 언제나 의지하십시오 또한 모세의 부모와 같은 신실한 믿음의 삶을 살아가시고 자녀들을 철저히 신앙 안에서 양육하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그들과 그들이 자녀들이 아름다운 믿음의 열매를 맺었듯이 우리와 우리 자녀들의 삶에도 아름다운 믿음의 열매들이 풍성하게 맺히게 될 줄 믿습니다
제가 작년에 “요게벳의 노래”를 처음에 들었을 때 큰 은혜를 받은 가사를 읽고 오늘 설교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너의 삶의 참 주인 너의 참 부모이신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맡긴다
너의 삶의 참 주인 너를 이끄시는 주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드린다“
나와 나의 자녀들 모두의 삶을 우리의 삶의 참 주인이시고 참 부모이신 하나님께 내어드리며 온전히 맡겨 드리는 우리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Sunday Sermon Exodus 2:1-6
아므람과 요게벳의 믿음과 하나님의 구원 2021년 12월 5일
Amram and Jochebed's Faith and God's Salvation
오늘 우리가 말씀을 듣기 전에 먼저 시청한 “요게벳의 노래”는 지난 2018년 염평안 형제님의 작사 작곡과 조찬미 자매님의 노래로 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The video of “Song of Jochebed” that we watched before we listened to the Word today came out to this world in 2018 as a song written and composed by Brother Yeom Pyeong-an and singing by Sister Chan-mi Cho.
그리고 예전에 나온 영화 이집트의 왕자의 영상을 배경으로 찬양영상이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3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이 찬양 영상은 1198만회라고 하는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찬양 음악 영상으로서는 아마도 최고의 기록을 세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And a praise video was made based on the video of the animation movie "Prince of Egypt". Then, three years later, to this day, this praise video has garnered 11.98 million views.
It is probably setting the best record for a Korean praise music video.
최근 한국의 문화가 세계 속으로 놀랍게 퍼져가고 있습니다 아시는 대로 전에 강남스타일의 가수 사이, 그리고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BTS, 그리고 작년에 아카데미상을 받은 “기생충” 그리고 최근 엄청난 유행을 몰고 온 “오징어 게임” 등 참으로 놀라운 현상입니다
Recently, Korean culture is spreading amazingly around the world.
As you know, “Gangnam Style” sung by Psy before, BTS, which is gaining explosive popularity recently, “Parasite,” which won the Academy Award last year, and “The Squid Game,” which has recently brought about a huge trend, are truly surprising phenomena.
저는 이런 현상을 보면서 우리 한국의 은혜로운 찬양 곡들도 세계의 많은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공유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과거에 영어 찬양곡이나 외국곡들을 많이 번역해서 찬양하던 것에서 벗어나 이제는 다양한 우리의 은혜로운 찬양 곡들도 여러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되어서 많은 예배가운데 찬양되어지는 날들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Seeing this phenomenon, I came to think that it would be good if our gracious songs of praise in Korea could also be shared with many Christians around the world.
Now, away from the past when we translated and praised many English or foreign songs, we are now looking forward to the days when our gracious praise songs are also translated into many languages and praised in many worship services.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의 말씀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요게벳의 노래”의 배경이 되는 말씀입니다 우선 요게벳은 바로 모세의 어머니입니다 본문에는 모세의 부모의 이름이 안나옵니다 그러나 출애굽기 6장 20절에 보면 나옵니다 “아므람은 그들의 아버지의 누이 요게벳을 아내로 맞이하였고 그는 아론과 모세를 낳았으며 아므람의 나이는 백삼십칠 세였으며”(출6:20) 여기 보면 모세의 아버지는 아므람이요 어머니는 요게벳임을 알 수 있습니다
The words of the text we read today are the background to the “Song of Jochebed” that moved many people. First of all, Jochebed is the mother of Moses. The names of Moses' parents are not mentioned in the text, but it is found in Exodus 6:20.
“Amram married his father's sister Jochebed, who bore him Aaron and Moses. Amram lived 137 years.” (Exodus 6:20).
Here we can see that Moses' father was Amram and his mother was Jochebed.
아무튼 그 유명한 이스라엘의 민족적 지도자였던 모세가 태어나던 해는 BC 1526년 경인데 그 때는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너무나 비참하고 불행한 때였습니다 당시 애굽왕은 갈수록 세력이 많아지고 강성해지는 이스라엘 민족을 보면서 불편한 마음과 불안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학대하기 시작했습니다 고역을 시켰습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더 강성해 지는 것을 보고 갓 태어난 남자 아이들을 죽일 생각을 합니다 참 사탄적인 생각이요 악한 생각입니다
Anyway, the year Moses, the famous Israeli national leader, was born was around 1526 BC, which was a very miserable and unfortunate time for the people of Israel. At that time, the king of Egypt had an uncomfortable and uneasy heart as he saw the nation of Israel becoming bigger and stronger.
But the more he does, the stronger the people of Israel become, and the king of Egypt intends to kill the newborn male baby of the Israelites.
It is a very satanic thought and an evil thought.
처음에 애굽왕은 히브리 산파를 통해서 갓 태어난 남자아기를 죽이려 했지만 그것이 잘 안되자 이번에는 남자아기가 태어나면 나일강에 던져 죽이라고 명령합니다
“그러므로 바로가 그의 모든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아들이 태어나거든 너희는 그를 나일 강에 던지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하였더라”(출1:22)
At first, the king of Egypt tried to kill the newborn baby boy through a Hebrew midwife, but when it didn't work out, this time when the baby boy was born, he ordered it to be thrown into the Nile River and killed.
“Then Pharaoh gave this order to all his people: "Every boy that is born you must throw into the Nile, but let every girl live." ” (Exodus 1:22).
여러분 이런 왕의 명령을 들은 부모들 중 태중에 아이를 둔 부모들의 마음이 어떠했겠습니까 그들은 해산일이 가까워 올수록 초조하고 불안했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이런 배경속에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먼저 1-2절을 읽어보겠습니다
“레위 가족 중 한 사람이 가서 레위 여자에게 장가 들어
그 여자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가 잘 생긴 것을 보고 석 달 동안 그를 숨겼으나“(출2:1-2)
At that time, among the parents who heard the king's evil orders, what must have been the hearts of those who had children in their wombs?
They must have been anxious and anxious as the date of dissolution drew near.
Today's text begins with this background.
Let's read verses 1-2 first
“Now a man from the house of Levi went and married a daughter of Levi.
The woman conceived and bore a son; and when she saw that he was beautiful, she hid him for three months.” (Exodus 2:1-2).
아므람과 요게벳은 앞에선 본 바대로 이미 두명의 자녀 즉 미리암과 아론을 두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아들을 낳은 것입니다 이미 여러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의 명령에 어쩔 수없이 사랑하는 아들을 눈물을 머금고 나일강에 던졌습니다 그러나 아므람과 요게벳은 그렇게 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아이를 숨겼습니다
그런데 2절에 보면 좀 재미있는 표현이 나오는 것을 발견합니다
“아들을 낳으니 그가 잘 생긴 것을 보고 석 달 동안 그를 숨겼으나“(출2:2)
그들이 이 아들을 숨긴 이유가 “그가 잘생긴 것을 보고”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As you can see, Amram and Jochebed already had two children, Miriam and Aaron, and this time they gave birth to a son.
Already, at the king's command, many Israelites threw their beloved son into the Nile with tears in their eyes.
But Amram and Jochebed could not do that. They hid the child.
However, in verse 2, we find a somewhat interesting expression.
“The woman conceived and bore a son; and when she saw that he as beautiful, she hid him for three months..” (Exodus 2:2).
It is recorded that the reason they hid this son "when she saw that he as beautiful"
좀 이상합니다 그럼 못생기면 버려도 된다는 말입니까 당연히 그렇지 않습니다 다행히 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 사도행전 7장 20절과 히브리서 11장 23절에 나옵니다
“그 때에 모세가 났는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지라 그의 아버지의 집에서 석 달 동안 길리더니”(행7:20).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겨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아니하였으며”(히11:23)
It's a bit strange. So, does the Bible say that if he is ugly, he can be thrown away? Of course not. Fortunately, some helpful information to understand this verse is found in Acts 7:20 and Hebrews 11:23
“"It was at this time that Moses was born; and he was lovely in the sight of God, and he was nurtured three months in his father's home.” (Acts 7:20).
“By faith Moses, when he was born, was hidden for three months by his parents, because they saw he was a beautiful child; and they were not afraid of the king's edict.” (Hebrews 11:23).
히브리서 11장은 잘 알다시피 구약의 믿음의 사람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아벨 에녹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에 이어서 바로 모세의 부모가 등장합니다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라고 말씀합니다 이들은 모세가 아름다운 아이 즉 육적으로 잘 생긴 것이 아니라 사도행전 7장에서 스데반이 말했던 것처럼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아이인 것을,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이 장차 귀하게 사용하실 아들이라는 것을 그들이 믿음의 눈으로, 영감으로 보고 느꼈다는 말씀입니다
As you know, Hebrews chapter 11 tells people of faith in the Old Testament. After Abel Enoch Abraham Isaac Jacob Joseph, Moses' parents appear.
The Bible says “By faith Moses, when he was born, was hidden for three months by his parents, because they saw he was a beautiful child,”
They knew that Moses was a beautiful child, not physically handsome, but as Stephen said in Acts 7, a beautiful child in the sight of God.
In other words, they saw and felt with the eyes of faith and inspiration that God would use his baby son preciously in the future.
여러분 믿음의 사람은 영적으로 깨어있을 때 이 세상을 바라볼 때 또 사람들을 바라볼 때 내 육의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을 갖게됩니다 그 사람의 겉 모습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모습, 영혼의 상태를 보게되고 관심갖게 됩니다 그 사람의 현재의 모습만 보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하나님이 사용하실 모습까지 바라보는 것 이것이 귀한 것입니다
현재는 보잘 것 없는 어린 아기입니다 너무 연약합니다 그렇지만 그 아기를 통해 하나님이 장차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실 것을 소망하며 미리 내다보았던 것입니다
When a person of faith is spiritually awake, when he looks at the world and when he looks at people, he has the power to see not only with his physical eyes, but with God's eyes.
We do not only look at the outward appearance of that person, but we see and become interested in their inner appearance and the state of their soul. It is precious not only to look at the person's present form, but also to look at the future God will use.
He's a little baby now, he's too fragile
However, they foresaw in the hope that God would accomplish the great work of God through that baby.
지금은 너무나 가난하고 지식도 없고 어느 것도 자랑할 것이 없는 볼품없는 모습이요 그저 갈릴리 바다에 나가서 물고기를 그날 잡아서 그날 먹고 사는 그런 삶을 살고 있는 베드로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를 보실 때 현재의 모습만을 보지 않으셨습니다 육의 눈으로만 보지 않으셨습니다 장차 성령충만을 받고 많은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위대한 사람낚는 어부로서의 미래의 모습을 하나님의 눈으로 영적인 눈으로 보셨고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Now he's so poor, has no knowledge, has nothing to brag about.
It's just Peter who goes out to the Sea of Galilee, catches fish that day, and lives on that day. But when the Lord looked at him, he did not see only the present form. He did not see only with the eyes of the flesh.
He saw the future with God's eyes and spiritual eyes, seeing the future as a great man and fisherman who will be filled with the Holy Spirit and lead many to Christ.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마4:18-19) 그리고 그 말씀하신 대로 정말 베드로는 위대한 사람을 낚는 어부로 하나님의 귀한 종으로 쓰임받았습니다
“As Jesus was walking beside the Sea of Galilee, he saw two brothers, Simon called Peter and his brother Andrew. They were casting a net into the lake, for they were fishermen.
"Come, follow me," Jesus said, "and I will make you fishers of men."” (Matthew 4:18-19).
And as he said, really, Peter was used as a precious servant of God as a fisher of great men.
여러분 우리 모두에게도 이런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사람들을 바라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최근에 자주 말씀드린 대로 천국은 죽어서만 가는 곳도 볼 수 있는 곳도 아닙니다 예수님 안에서 그리고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 속에서 이미 하나님의 나라는 천국은 역사하고 있고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바라보며 주목할 수 있는 영적인 눈이 우리 모두에게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I hope that all of us will be able to see the world and people through the eyes of God with these eyes of faith.
And, as I have often said recently, heaven is not a place you only go to when you die.
In Jesus and in the regenerated children of God, the kingdom of God is already at work and expanding. I hope that we will all have spiritual eyes that can see and pay attention to this.
그러나 석 달이 지나자 아기의 울음소리도 더 커지고 더 이상 아이를 숨길 수 가 없게되었습니다 3절입니다
“더 숨길 수 없게 되매 그를 위하여 갈대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아기를 거기 담아 나일 강 가 갈대 사이에 두고”
3개월동안 아기를 숨기며 몰래 가슴저리며 키워왔지만 애굽군인들에게 발각되어 강제로 나일강에 버려지기 전에 모세의 부모는 왕의 명령대로 아기를 나일강으로 보내기로 결단합니다 그러나 그냥 나일강에 던지지 않고 아기를 위해 갈대상자를 만듭니다 그리고 그 갈대상자에 물이 새지 않도록 역청과 나무진을 바릅니다 그리고 나일강가 갈대 사이에 둡니다
But as the three months passed, the crying of the baby grew louder and she could no longer hide the child. Verse 3
“But when she could hide him no longer, she got a papyrus basket for him and coated it with tar and pitch. Then she placed the child in it and put it among the reeds along the bank of the Nile.”(Exodus 2:3)
She hid the baby for three months and secretly raised the baby, but before being discovered by the Egyptian soldiers and forcibly dumped into the Nile, Moses' parents decided to send the baby to the Nile as ordered by the king. But don't just throw it into the Nile, make a papyrus basket for the baby
But they don't just throw it into the Nile, they make a papyrus basket for the baby, and they coated it with tar and pitch to keep the water from seeping into the papyrus basket. And put it among the reeds by the Nile
그런데 갈대상장에 역청을 발랐다고 했는데 역청이란 오늘날로 하면 아스팔트입니다 코울타르입니다 물이 세지 않게 하는 방수제의 역할을 합니다 주목할 것은 예전에 노아가 방주를 만들때도 하나님께서 이 역청을 바르도록 하셨다는 것입니다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창6:14)
생각해 보세요 만일 나일강의 물이 갈대상자로 들어오면 아기 모세는 죽게됩니다 그리고 노아의 홍수때도 그 창일한 물이 방주로 스며들어오면 또한 노아안에 있던 모든 노아의 식구들과 동물들도 다 죽게 됩니다
But the tar and pitch they coated is asphalt today.
It serves to prevent water from seeping in. It is noteworthy that in the past, even when Noah built the ark, God ordered they should coated ark with pitch.
“Make for yourself an ark of gopher wood; you shall make the ark with rooms, and shall cover it inside and out with pitch.” (Genesis 6:14).
Think about it, if the water of the Nile comes in as a reed, the baby Moses will die. And if the great water seeps into the ark during Noah's flood, all Noah's family members and animals in ark would also dead.
그런데 이 죽음이라는 것이 성경에서 볼 때 죄의 삯 즉 죄의 결과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롬6:23)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죄가 있기 전에는 죽음이 인간에게는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죽음은 죄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However, in the Bible, the wages of sin, that is, the result of sin, that this death is “the wages of sin is death” (Romans 6:23).
Death did not exist for man before sin. Therefore, death began with sin.
그러면 우리를 죄와 죽음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주고 분리시켜주고 구원해 줄 수 있는 것이 있습니까 네 오직 한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의 보혈입니다 그래서 여기의 역청이란 영적으로 예수님의 보혈을 상징하고 가리키고 있는 것입니다
Is there anything then that can protect, separate, and save us from sin and death? Yes, there is only one thing.
It is the blood of Jesus. So the tar and pitch here spiritually symbolizes and points to the blood of Jesus.
히브리어 원문으로 볼 때 노아의 방주나 갈대상자나 같은 단어인 테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노아의 방주는 교회를 상징하고 또 어떤 면에서는 믿음의 가정을 의미합니다 믿음의 공동체입니다 또한 갈대상자는 우리 개개인의 삶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공동체인 교회나 가정도 그리고 내 한 사람 한 사람의 삶도 세상의 죄악과 죽음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해서는 꼭 있어야 할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에 대한 믿음과 감격이 있어야 합니다
영적으로 우리의 심령에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이 뿌려져야 합니다 역청처럼 진한 보혈이 진하게 우리의 심령에 뿌려지고 발라져야 합니다
In the original Hebrew text, the same word is used for Noah's ark and reed basket. Noah's Ark symbolizes the church and in some ways it represents the family of faith. A community of faith
In addition, the reed basket means our individual lives. Therefore, in order to be protected from the sins of the world and death, the church and family, the community of faith, and each and every one of our lives, the blood of Jesus Christ is essential.
We must have gratitude, faith, and emotion for the blood of Jesus Christ
Spiritually, the blood of Jesus Christ must be sprinkled on our hearts.
The precious blood as thick as tar and pitch must be sown and smeared on our hearts as thickly as possible.
여러분 우리 그리스도인의 믿음에 있어서 어찌 보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에 대한 감사와 감격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를 죄에서 구원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님의 보혈뿐이라는 확신입니다 이 믿음과 감격과 이 확신속에서 우리는 생명의 복음을 담대히 증거할 수 있습니다
In a way, the most important thing in our Christian faith is gratitude and appreciation for the love of the Lord on the cross.
And above all, we are convinced that only the blood of Jesus can save us from our sins.
In this faith, thrill, and this conviction, we can boldly testify of the gospel of life.
이렇게 아기 모세는 갈대상자에 넣어진 채 나일강가에 보내집니다 살지 죽을지 모르는 절대절명의 위기의 순간을 맞게 됩니다 그런데 마침 그 시간에 애굽왕의 딸이 나일 강가로 목욕을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공주가 갈대상자에 든 아기를 발견하고 시녀들로 데리고 오라고 명합니다
그리고 갈대상자를 열자 아기가 웁니다 이에 공주는 그 아기를 불쌍히 여기게 됩니다 모성애가 발동이 된 것이죠 그리고 바로 그가 히브리 사람의 아기임을 알게됩니다 “열고 그 아기를 보니 아기가 우는지라 그가 그를 불쌍히 여겨 이르되 이는 히브리 사람의 아기로다”(출2:6)
In this way, baby Moses is put in a reed and sent to the banks of the Nile River. He faces a moment of imminent danger of life or death. However, at that time, the daughter of the king of Egypt came out to bathe by the river Nile, she saw the basket among the reeds and sent her slave girl to get it.
And when she opened the reed basket, the baby cries, and the princess takes pity on the baby. The maternal love is awakened and she finds out that he is a Hebrew baby.
“When she opened it, she saw the child, and behold, the boy was crying. And she had pity on him and said, "This is one of the Hebrews' children." (Exodus 2:6)
이때 멀리서 지켜보고 있던 모세의 누나 미리암이 달려와서 공주에게 말합니다
“그의 누이가 바로의 딸에게 이르되 내가 가서 당신을 위하여 히브리 여인 중에서 유모를 불러다가 이 아기에게 젖을 먹이게 하리이까”(출2:7)
그러자 공주가 좋다고 하고 미리암은 엄마 요게벳을 유모로 소개하여 공주의 보호속에서 어린 모세를 키우게 됩니다
At this time, Moses' sister Miriam, who was watching from afar, ran to the princess and said to the princess.
“Then his sister said to Pharaoh's daughter, "Shall I go and call a nurse for you from the Hebrew women that she may nurse the child for you?"” (Exodus 2:7)
Then, saying that the princess is good, Miriam introduces her mother Jochebed as a nanny, and raises young Moses under the protection of the princess.
어떤 분이 이 본문을 가지고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만약 애굽공주가 모세가 나일강가에 갈대상자에 있던 그 시간에 목욕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나지 않았더라면 그리고 목욕을 해도 그냥 왕궁안에서 목욕했더라면 그리고 만약 공주의 호위를 맡던 시녀들이 미리암이 공주에게 접근하는 것을 막았더라면 그리고 공주가 아기를 보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들지 않았더라면 또한 미리암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아버지 바로왕의 명령이 생각나서 유모제안을 거절했다면 이 많은 것들 중에 한 가지라도 맞지 않았다면 모세는 살 수 없었을 것이다”
I saw someone saying this with this text
“If the Egyptian princess had not had the desire to bathe at the time Moses was in the reeds on the banks of the Nile, and if she had taken a bath, she would have just bathed in the royal palace, and if the maids who were escorting the princess would come close to Miriam approaching the princess. If it had been prevented, if the princess had not felt pity for the baby, and if, despite Miriam’s proposal, she had remembered the orders of her father, King Pharaoh, and refused the offer of a nanny, if at least one of these things did not come true, Moses would not have been able to live."
그렇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그 어디에도 하나님이 무엇을 하셨다라는 말씀이 없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이 라는 단어조차도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보이지 않게 이 모든 것 뒤에서 역사하시고 섭리하신 분, 모세가 구원받도록 모든 환경을 계획하시고 또 모세를 살리도록 공주의 마음을 감동하신 분이 우리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In today's text, there is no mention of what God has done anywhere, not even the word God.
However, our Heavenly Father is the one who worked and provided behind all these things invisibly, who planned all the circumstances so that Moses could be saved and moved the princess' heart to save Moses.
애굽 왕이 모세와 하나님의 백성을 해하려고 사용했던 나일강을 오히려 모세를 구원하는 도구로 역전시키고 반전시키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을 마침내 죽였다고 사탄이 기뻐했을 십자가를 부활로 말미암아 역전시켜 인류구원의 역사를 이루도록 만드신 분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It is God who turned the Nile River, which the king of Egypt used to harm Moses and God's people, into a tool to save Moses.
It is our God who made the work of salvation for mankind by turning the cross that Satan would have been pleased with because he finally killed Jesus, through the resurrection.
여러분 이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심을 정말 믿으십니까 하나님께서 눈에 보이지 않지만 역사하고 계시고 우리 모든 역사를 온 우주를 주관하시고 마침내 두 번째로 독생자를 보내사 심판하시고 구원하실 하나님이심을 믿으십니까
비록 때때로 내 삶이 어렵고 힘들고 이해할 수 없는 환난과 역경들이 내게 몰려와도 모세의 부모들처럼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살아가게 되시길 축복합니다
Do you really believe that this God really exists? Do you believe that God is invisible but works, that He is the God who governs all our history and will finally send His only begotten Son to judge and save us for the second time?
Even though sometimes my life is very difficult and incomprehensible tribulations and adversity come to me, like Moses' parents, I pray that you will look to God with faith, rely on God, and entrust everything to God.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누고 싶은 것은 모세의 부모들이 가졌던 믿음은 아름다운 열매를 맺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모세의 탄생으로 시작된 출애굽기 2장에서부터 그 이후의 출애굽기 전체를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어떤 믿음의 열매들입니까
And the last thing I want to share is that the faith Moses' parents had produced beautiful fruits.
This can be seen from Exodus 2, which started with the birth of Moses, to the entire Exodus after that. What kind of fruits of faith?
그것은 첫째로 모세의 부모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모세가 구원을 받았습니다 육신적으로도 나일강물에 빠져 죽을 뻔 했는데 살아났습니다 그리고 그뿐만 아닙니다 영적으로도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요게벳은 어린 모세를 3살에서 5살때까지 젖을 물리며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철저히 가르쳤고 하나님이 택하신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정체성과 사명감을 철저히 가르친 까닭에 훗날 모세가 하나님을 믿고 또한 자기도 히브리인이며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갖게 되었고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형제애를 가지게 되었음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First of all, through the faith of Moses' parents and through the grace of God, Moses was saved. Physically, he almost died by drowning in the Nile, but he came to life. And not only that, he came back to life spiritually.
Jochebed breastfeeding young Moses from the age of 3 to 5, thoroughly teaching faith in God the Creator, and thoroughly teaching the identity and sense of duty for the people of Israel whom God had chosen. So he had an identity as a people of God. We can see through the Bible that he had brotherly love for the people of Israel.
둘째로 모세 개인의 구원만이 아닙니다 너무나 잘 알다시피 모세의 지도로 인해 출애굽을 하고 이스라엘 민족이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Second, it is not just Moses' individual salvation.
As you know all too well, under the guidance of Moses, the people of Israel were saved after the Exodus.
또한 셋째로 모세의 부모가 믿음으로 살았더니 자녀들이 모두다 하나님의 사람들로 세워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삼남매 모두가 하나님의 큰 복을 받았습니다
모세의 누나였던 미리암은 성경에 나오는 최초의 여선지자가 되었습니다
“아론의 누이 선지자 미리암이 손에 소고를 잡으매 ...”(출15:20)
그리고 아론은 어떻습니까 아론은 하나님의 성전직무를 감당하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대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아론의 후예들을 제사장 가문이 되게 축복하셨습니다 모세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And thirdly, Moses' parents lived by faith, and all their children were raised up to be men of God.
All three brothers and sisters received a great blessing from God
Miriam, Moses' older sister, became the first biblical prophetess
“Then Miriam the prophetess, Aaron's sister, took a tambourine in her hand…” (Exodus 15:20 a)
And what about Aaron? Aaron performed the duties of God's temple and became a high priest who offered sacrifices to God. And he blessed Aaron's descendants to become a priestly family. Not to mention Moses.
여러분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계십니다 역사하고 계십니다
이 하나님을 정말 신실하게 믿고 경외하며 살아가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믿음의 눈을 뜨고 영적으로 깨어서 육신의 눈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이 죄악 많은 세상을 살면서 영적인 역청과 같은 그리스도의 보혈을 언제나 의지하십시오 또한 모세의 부모와 같은 신실한 믿음의 삶을 살아가시고 자녀들을 철저히 신앙 안에서 양육하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그들과 그들이 자녀들이 아름다운 믿음의 열매를 맺었듯이 우리와 우리 자녀들의 삶에도 아름다운 믿음의 열매들이 풍성하게 맺히게 될 줄 믿습니다
God is surely alive and at work
I bless you that you will truly believe in this God and live in reverence.
I hope that you will open your eyes of faith and wake up spiritually and see the world not only through your physical eyes but also through the eyes of God.
Living in this sinful world, always rely on the blood of Christ as spiritual tar and pitch
Also, I hope that you will live a life of faith like Moses' parents and raise your children thoroughly in faith.
At that time, I believe that the beautiful fruits of faith will be produced abundantly in our lives and in our children's lives just as they and their children bore the beautiful fruits of faith.
제가 작년에 “요게벳의 노래”를 처음에 들었을 때 큰 은혜를 받은 가사를 읽고 오늘 설교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너의 삶의 참 주인 너의 참 부모이신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맡긴다
너의 삶의 참 주인 너를 이끄시는 주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드린다“
나와 나의 자녀들 모두의 삶을 우리의 삶의 참 주인이시고 참 부모이신 하나님께 내어드리며 온전히 맡겨 드리는 우리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When I first heard “The Song of Jochebed” last year, I will finish today's sermon by reading the lyrics that received a lot of grace.
“Your true parents and the true masters of your life.
God in his hand entrust your life
the true master of your life, the lord leading you
God in his hand I give you your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