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계3:20
“하나님의 은혜와 믿음과 구원” 2020년 11월 22일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
예수님께서 인간의 마음 문 밖에 서서 부르시는 말씀입니다. 참 귀하고도 귀한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은 이 세상의 믿지 않는 사람들만을 향해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물론 주님은 이 믿지 않는 세상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오늘도 두드리고 계십니다만 오늘 말씀은 라오디게아 교회라는 교회에 주신 말씀입니다 교회를 다니지만 아직도 주님을 마음 문밖에 세워두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실 신앙생활이라고 하는 것은 다만 교회 출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혹은 성경공부를 해서 머리로써 교리나 신학을 시인하는 것만도 아닙니다. 또는 세례를 형식적으로 받았다는 것만도 아닌 것입니다. 물론 이런 것들도 필요합니다만 참된 신앙생활이라고 하는 것은 주님을 내 마음의 중심에 주인으로 영접하여, 주님을 모시고 주님과 함께 사는 생활인 것입니다.
에베소서 2장 8절에 보면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얻는 것은 은혜에 의하여, 그리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었다고 말씀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먼저 있고 그리고, 믿음이 있고 그 다음에 구원이 옵니다.
그런데 오늘 예수님께서 하신 이 계시록 3장 20절의 말씀에는 은혜나 믿음이나 구원이란 말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우리에게 은혜와 구원과 믿음의 뜻이 무엇인지 가르쳐주는 소중한 말씀이라 하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살필 말씀은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라고 했습니다. 여기 문은 우리 인간의 마음 문을 가리킵니다. 우리 인간의 마음 문 밖에 예수님께서 오셔서 그 마음 문을 두드리신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이 인간을 찾는 모습을 엿볼 수가 있습니다. 천지를 지으신 전능하신 하나님, 영원하신 하나님, 그의 독생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에게 오셔서 인간의 마음을 두드리십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우리 기독교가 세상에 있는 모든 다른 종교와 다른 점이 여러 가지 있지마는 특별히 이 점이 다릅니다. 세상의 모든 다른 종교는 사람이 신을 찾고, 스스로 구원을 얻으려고 애쓰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경전을 읽고 묵상을 통해서, 또한 고행과 선행을 통해서 신을 찾고 구원을 얻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다릅니다 인간을 죄악 가운데서 구속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찾아 오셨습니다. 사람이 스스로 자기를 구원할 수가 없는데 하나님께서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우리 인간을 찾아오시고 우리의 마음 문을 두드리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것을 “기쁜 소식” 즉 “복음”이라고 말합니다
여러분, 창세기 3장을 보시면 아담과 하와가 불순종하여 범죄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들이 범죄한 후부터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무서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숨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 오셔서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창3:9) 하고 찾으셨습니다.
아담이 하나님을 찾은 것은 아닙니다. 아담은 하나님을 피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아담을 찾으셨습니다.
아브라함이 먼저 하나님을 찾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먼저 찾으시고 아브라함을 불러내어서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창12“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을 먼저 찾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먼저 찾아 불러서, 그 민족을 구원하는 큰 사명을 맡기신 것입니다.
이사야가 하나님을 먼저 찾은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찾았습니다. 구약의 모든 다른 선지자들도 하나님께서 죄 가운데 빠진 그 백성을 구속해 내기 위해서 선지자들을 보내신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이 세상에 보내셔서 모든 죄인을 구속하시려고 하신 것이 신약의 기록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이 진리를 우리에게 분명하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잘 아는 누가복음 15장에 있는 유명한 세 가지 비유가 나옵니다 잃은 양을 찾는 비유, 여자가 잃은 드라크마 은전을 찾는 비유, 집나간 탕자를 환영하는 아버지 비유가 그것입니다
잃은 양이 목자를 찾는 것이 아닙니다. 목자가 잃은 양 한 마리를 찾기 위해서 아흔 아홉을 들에 두고 나가서 산과 들판을 헤맸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잃은 죄인을 찾으시는 모습인 것입니다.
잃어버린 은전이 여자를 찾은 것이 아닙니다. 여자가 잃은 돈을 찾기 위해서 불을 켜고 집을 쓸고 많은 애를 씁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죄인을 찾으려고 애쓰시는 모습입니다.
집나갔던 탕자가 멀리 나타날 때에 벌써 아버지께서 보고 달려 나가서 탕자를 영접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모든 죄인을 영접하는 모습입니다.
이것은 옛날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도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찾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여러 가지 방면으로 우리를 찾으십니다.
어떤 때는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의 전도를 통해서 우리를 찾으십니다
때로는 우리의 이성, 사고력을 통해서 하나님이 계신 것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을 찾게도 하십니다. 어떤 때는 우리가 당하는 환경, 특히 질병이나 실패나 환난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찾아오시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 것은, 누구든지 자기 스스로의 마음으로 ‘내가 하나님을 섬겨야 되겠다, 내가 예수님을 믿어야 되겠다’ 하는 생각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억할 것은, 성령께서 벌써 우리 마음속에 오셔서 우리의 마음을 감동시켜서 우리의 마음속에 그러한 생각이 일어나는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오셔서 우리의 마음 문을 두드리는 까닭으로 이와 같은 생각이 일어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에게 무슨 공로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합니다.
그 다음에 하신 말씀이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두드리시는 것은 주님이시고 그 두드리시는 것을 듣고 우리의 마음을 여는 것은 우리 인간의 책임입니다. 나의 마음의 문을 열고 닫는 것은 오직 나만이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주님의 두드리심에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을 믿음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본래 인간을 지으실 때에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인격과 자유의지를 가진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의 인격과 자유의지를 존중하시고 억지로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려고 하지 않습니다. 문을 두드리십니다. 기다려주십니다
여기서 믿음에 대해서 몇 가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우선 믿음은 무엇입니까 믿음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심령을 향해서 문을 두드릴 때에 “예, 제가 문을 엽니다. 예 주님을 영접하겠습니다” 하는 태도입니다.
“믿어야겠다”라는 생각이 있지마는 온전히 결정하지 않는 것은 주님을 밖에 그냥 세워두는 것입니다 성령의 감화를 거역하는 태도입니다 우리 중에 그런 사람은 없습니까 신앙에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또한 믿음은 하나님께 항복하는 것입니다 내 의지를 굴복시켜서 하나님의 의지에 순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항복하는 것은 사람에게 항복하는 것과 다릅니다 하나님께 항복할 때 참된 행복이 옵니다 참된 자유 최대의 자유를 누립니다 오직 하나님께 항복한 사람은 인간 그 누구에게도 항복할 필요가 없고 다만 용서할 뿐이고 사랑만 할 뿐입니다
또한 믿음은 회개입니다
귀한 손님을 우리가 영접할 때 우리의 집 안팎을 깨끗하게 합니다.
성경은 삭개오가 주님을 영접할 때 죄를 회개하고 자기 소유의 절반을 팔아서 가난한 사람을 구제했습니다.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을 마음속에 영접하게 될 때에 그 속에 있던 일곱 귀신이 나갔다고 했습니다.
어거스틴이 예수를 영접하게 될 때에 자연히 그 생활 속에 허랑 방탕하고 음란한 것을 회개하고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회개와 믿음은 이렇게 동시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또한 믿음은 삶의 주인을 바꾸는 것입니다
이제까지는 내 자신이 내 삶의 주인이었으나 그 이제는 회개하고 ‘하나님 뜻대로 살겠사오니 주님께서 내 속에 오셔서 나의 주인이 되어 주시고 나를 다스려 주십시요’ 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했습니다.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이 말씀은 우리가 마음 문을 열고 주님을 영접하면 주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사랑의 식탁을 나누시겠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사랑의 식탁은 가족 간에 혹은 친한 친구 간에 나누는 식탁입니다 그렇게 주님과 우리사이가 가까운 사이가 되게 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구원이 무엇입니까?
사도행전 26장 18절에 보면 구원의 의미가 잘 나옵니다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구원은 영적으로 감겨있던 눈이 뜨여지는 것입니다 죄악의 어둠속에 살다가 생명의 빛가운데로 나오는 것입니다 사탄의 자녀로 살다가 하나님 자녀되는 것입니다 죄사함받는 것입니다 천국에서 기업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런데 오늘 말씀에 보면 이 구원이란 무엇이냐 특별히 구원 얻는 생활이란 우리의 마음 문을 열고 예수님을 온전히 우리 마음 가운데 영접해서 예수님과 매일 매일 같이 사는 것, 같이 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기에 요한복음 15장에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5절) “내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4절)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주님께서 모든 제자들에게 최후로 말씀하실 때에 “너희는 온 천하에 가서 복음을 전파하라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고 하시면서 “내가 세상 끝날 때까지 너희와 항상 같이 있으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구원이라고 하는 것은 내가 주님과 같이 있으면서 자연히 주님과 동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에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마지막에 육신의 죽음을 보지 않고 승천을 했다고 하였습니다. 사실 참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주님과 동행하는 생활입니다.
또 이것은 주님과 함께 동역함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구원을 얻은 생활은 무엇을 하든지 나 혼자 하지 않고 내 마음대로 하지 않고 주님께 물어보고 주님께 도움을 구하고 주님과 같이 하는 생활입니다. 참으로 구원을 얻은 사람은 주부로서 살림을 해도, 학생으로서 공부를 해도, 또한 직장생활을 하거나 사업을 해도 또 전도를 하든지 무엇을 하더라도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의 힘과 지혜를 구하고 주님과 동역합니다.
그리고 특별히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고 했습니다. 이 모습은 앞에서도 말씀드린대로 가족이나 친한 친구끼리 밥을 먹는 다정한 장면을 연상케 합니다
여러분 특히 친한 친구와 밥을 먹는 것은 늘 생각만 해도 즐겁습니다 진수성찬이든 소박한 밥상이든 간에 마음이 통하는 친구와 함께 하면 그 자체로 힘이 되고 마음을 나누는 깊은 대화가 있고 기쁨이 있습니다 사람친구도 그런데 만왕의 왕이요 나의 구세주요 하나님이신 존귀하신 주님이 나의 친구가 되어 주십니다
요한복음 15장 12절 이하를 보면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 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라고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천국 영생을 주시기 위해 자기 목숨을 버려 주신 분입니다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그런 주님이 우리가 주님의 명령대로 행하면 순종하면 주님의 친구로 삼아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뭐라고 하십니까 네 “마음의 문을 열어다오 내가 들어가겠다”고 말씀합니다 이제 우리가 이 말씀에 순종할 때 주님은 나의 크신 구세주 하나님이시요 내 삶의 주인이시면서 동시에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 주십니다
친구하면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작년 9월 28일에 월마트에 전도하러 갔다가 맥도날드에 갔습니다 그런데 저멀리 건너편에 혼자 앉아있는 백인 남자분이 너무 외로워보였습니다 그래서 다가가서 앉아도 되겠냐고 했더니 괜찮다 앉으라 해서 앉아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멀리서 보니 당신이 너무 외로워보이더라 가족이나 친구 있느냐 했더니 없다라는 것입니다 엄마도 얼마전에 돌아가시고... 그래서 내 간증을 잠깐 했습니다
“나에게 가장 좋은 친구가 있다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시다 31년 전 그분을 만나고 난후 내 삶이 바뀌었다 그전에 나의 삶은 무의미하게 느껴졌고 아버지를 미워했다 그리고 자살을 생각하기도 했다 그런데 예수님이 찾아와 주셨다 마음을 두드려주셨다 나는 마음을 열고 주님을 구주로 영접했다 주님은 내 모든 죄를 용서해주시고 마음의 미움을 이기게 해주시고 아버지를 용서하고 사랑하게 해주셨다
그 예수님은 나와 당신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어 주셨다 그리고 부활하셔서 영원히 살아계신다 이제 주님은 나는 생명의 떡이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신다 나도 주님이 필요하지만 당신에게 특별히 예수님이 필요하다
예수님은 나의 주님이시지만 나의 가장 최고의 베스트 프렌드이시다 주님은 언제나 내게 기쁨과 은혜와 소망을 주신다 그 주님이 당신에게도 가장 친구가 되어주신다 주님을 영접하라“고 하면서 이야기 해주었는데 그 분이 눈물을 흘리면서 그렇게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눈물을 흘리면서 그를 위해서 기도해 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모두에게도 우리 예수님께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구원자요 하나님이실뿐 아니라 가장 소중한 친구요 최고의 친구가 되어 주시길 축복합니다
구원은 먼저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이 됩니다. 내 공로로 내 선행으로 얻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이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오셔서 마음의 문을 두드려 주셨습니다 그러나 내가 믿음으로 주를 영접하여야 됩니다. 주를 영접해서 우리 마음 가운데 주님을 주인으로 왕으로 모시고 동거하며 동행하는 것이 참된 신앙 생활인 것입니다
여러분! 교회에 나온다고 다 이와 같이 참된 생활을 하는 것은 아닌 줄 압니다. 라오디게아 교회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겠지만 그 사람들 중에는 여전히 주님을 문 밖에 세워둔 사람들이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 예배드리는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혹시 당신의 마음을 두드리시는 주님의 노크소리가 들리시거나 느껴지십니까 그렇다면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주님을 당신의 마음 가운데 영접하십시요. 진심으로 회개하고 주님을 영접하십시오
과거에 주님을 영접했지만 이런 모양 저런 일들로 내 마음과 믿음이 시들해지고 주님과의 친밀감을 잃어버린 분이 있습니까 마음으로 깊히 회개하고 다시 주님을 깊히 영접하십시요 성령의 은혜를 성령의 불을 구하십시오
우리가 오랫동안 이 코로나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언제나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도와주시고 붙들어 주시고 힘주시는 우리의 주인되시는 주님 동시에 우리의 친구되시는 주님이 있어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그 주님과 늘 동거 동행 하면서 살 때 어떤 어려움도 이기게 하시고 늘 구원의 기쁨과 감사 속에서 승리하며 살아가게 될 줄 믿습니다
주일설교(Sunday Sermon) Revelation 3:20
“하나님의 은혜와 믿음과 구원” Nov 22 2020
“God’s grace, faith and salvation”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
Here I am! I stand at the door and knock. If anyone hears my voice and opens the door, I will come in and eat with him, and he with me.(Revelation 3:20)
예수님께서 인간의 마음 문 밖에 서서 부르시는 말씀입니다. 참 귀하고도 귀한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은 이 세상의 믿지 않는 사람들만을 향해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It is a word that Jesus stands outside the door of the human heart, and it is a precious word, but this is not just for the unbelievers of this world
물론 주님은 이 믿지 않는 세상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오늘도 두드리고 계십니다만 오늘 말씀은 라오디게아 교회라는 교회에 주신 말씀입니다
Of course, the Lord is tapping the hearts of many unbelievers in the world today, but today is the word that the Lord gave to the church in Laodicea
교회를 다니지만 아직도 주님을 마음 문밖에 세워두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It means that there are people who go to church but still keep the Lord outside the heart door
사실 신앙생활이라고 하는 것은 다만 교회 출석을 하고 예배를 드리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혹은 성경공부를 해서 머리로써 교리나 신학을 시인하는 것만도 아닙니다.
In fact, faith does not mean that you are attending church and worshiping, or not just admitting doctrine or theology by studying the Bible.
물론 이런 것들도 필요합니다만 참된 신앙생활이라고 하는 것은 주님을 내 마음의 중심에 주인으로 영접하여, 주님을 모시고 주님과 함께 사는 생활인 것입니다.
Of course, these are necessary, but the true faith life is the life of living with the Lord, who welcomes the Lord as the master at the center of my heart
에베소서 2장 8절에 보면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Ephesians 2:8 says that "For it is by grace you have been saved, through faith--and this not from yourselves, it is the gift of God--."
우리가 구원을 얻는 것은 은혜에 의하여, 그리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었다고 말씀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먼저 있고 그리고, 믿음이 있고 그 다음에 구원이 옵니다.
The Bible says that we are saved by grace and by faith; God's grace comes first, faith comes then salvation comes last.
그런데 오늘 예수님께서 하신 이 계시록 3장 20절의 말씀에는 은혜나 믿음이나 구원이란 말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우리에게 은혜와 구원과 믿음의 뜻이 무엇인지 가르쳐주는 소중한 말씀이라 하겠습니다
But in the words of Revelation 3:20, which Jesus has done today, there is no word for grace, faith or salvation. But this is a precious word that teaches us what grace, salvation and faith mean
먼저 첫 번째 살필 말씀은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라고 했습니다. 여기 문은 우리 인간의 마음 문을 가리킵니다. 우리 인간의 마음 문 밖에 예수님께서 오셔서 그 마음 문을 두드리신다는 의미입니다
The first thing I’ll look at is, “I stand at the door and knock.”
This door points to our human heart door.,It means that Jesus comes outside the door of our human heart and knocks on the door of our heart
우리는 여기서 인간을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천지를 지으신 전능하신 하나님, 영원하신 하나님, 그의 독생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에게 오셔서 인간의 마음을 두드리십니다.
We can see God who comes to man from this word.,The Almighty God who built the heavens and earth, the eternal God, and his only son Jesus Christ come to man and knock on human heart.
이것이 은혜입니다. 우리 기독교가 세상에 있는 모든 다른 종교와 다른 점이 여러 가지 있지마는 특별히 이 점이 다릅니다. 세상의 모든 다른 종교는 사람이 신을 찾고, 스스로 구원을 얻으려고 애쓰는 것입니다.
This is a grace. This is especially different, if there are many different points in our Christianity from all the other religions in the world.,Every other religion in the world is that people seek God, and seek salvation for themselves
그리하여 경전을 읽고 묵상을 통해서, 또한 고행과 선행을 통해서 신을 찾고 구원을 얻으려고 합니다
So, through reading scriptures, through meditation, and through penance and good deeds, seek to find God and gain salvation
그러나 기독교는 다릅니다 인간을 죄악 가운데서 구속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찾아 오셨습니다.
But Christianity is different. God has come to save man from sin.
사람이 스스로 자기를 구원할 수가 없기에 하나님께서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우리 인간을 찾아오시고 우리의 마음 문을 두드리시는 것입니다
Because a person can not save himself, God comes to our human beings and knocks on our heart door to save people
여러분, 창세기 3장을 보시면 아담과 하와가 불순종하여 범죄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들이 범죄한 후부터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무서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숨으려 했습니다.
In Genesis chapter 3, Adam and Eve disobedient to God.
Since they committed the crime, God has become a fearful being to them. They tried to hide from God
그러나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 오셔서 나무뒤에 숨어 있는 아담에게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창3:9) 하고 찾으셨습니다.
But God came to the Garden of Eden and found they hiding behind the tree, saying, " where are you?" (Gen 3:9).
아담이 하나님을 찾은 것은 아닙니다. 아담은 하나님을 피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아담을 찾으셨습니다.
Adam did not come to God. Adam avoided God. But God came to Adam.
아브라함이 먼저 하나님을 찾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먼저 찾으시고 아브라함을 불러내어서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창12: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Abraham did not come to God first, but God came to Abraham first and called Abraham out and said, "Leave your country, your people and your father's household and go to the land I will show you." (Gen 12:1).
모세가 하나님을 먼저 찾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먼저 찾아 불러서, 그 민족을 구원하는 큰 사명을 맡기신 것입니다.
Moses did not come to God first; God came to Moses first, and called him, and gave him a great mission to save his people.
이사야가 하나님을 먼저 찾은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찾았습니다. 구약의 모든 다른 선지자들도 하나님께서 먼저 그들을 찾아가셔서 죄 가운데 빠진 그 백성을 구속해 내기 위해서 선지자들을 이 세상 가운데 보내신 것입니다.
Isaiah did not go to God first. God went to Isaiah.
All the other prophets of the Old Testament have also sent from God to the world to save the people who have fallen out of sin.
그리고 마지막에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이 세상에 보내셔서 모든 죄인을 구속하시려고 하신 것이 신약의 기록입니다.
And finally, it is the record of the New Testament that God sent Jesus, the son of God, to this world and tried to save all sinners.
예수님께서 오셔서 이 진리를 우리에게 분명하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잘 아는 누가복음 15장에 있는 유명한 세 가지 비유가 나옵니다 잃은 양을 찾는 비유, 여자가 잃은 은전을 찾는 비유, 집나간 탕자를 환영하는 아버지 비유가 그것입니다
Jesus came and taught us this truth clearly. You know, there are three famous analogies in chapter 15 of Luke's Gospel: the ones that find the lost sheep, the ones that find the silver coin that a woman has lost, and the ones that welcome the homey prodigy
잃은 양이 목자를 찾는 것이 아닙니다. 목자가 잃은 양 한 마리를 찾기 위해서 아흔 아홉을 들에 두고 나가서 산과 들판을 헤맸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잃은 죄인을 찾으시는 모습인 것입니다.
The lost sheep are not looking for shepherds; they have left ninety-nine in the fields to find one sheep that shepherd has lost, and they have wandered through the mountains and fields. This is how God is looking for the sinners who lost
잃어버린 은전이 여자를 찾은 것이 아닙니다. 여자가 잃은 돈을 찾기 위해서 불을 켜고 집을 쓸고 많은 애를 씁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죄인을 찾으려고 애쓰시는 모습입니다.
The lost silver war did not find the woman.
She turns on the lights, sweeps the house, and tries a lot to find the money she lost. This is how God is trying to find sinners who lost
집나갔던 탕자가 멀리 나타날 때에 벌써 아버지께서 보고 달려 나가서 탕자를 영접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모든 죄인을 영접하는 모습입니다.
When the prodigal son of his own home appeared far away, the father had already seen and ran out to greet the prodigal son, and this is how God is welcoming all the sinners.
이것은 옛날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도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찾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여러 가지 방면으로 우리를 찾으십니다.
어떤 때는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의 전도를 통해서 우리를 찾으십니다
This is not just the old days. Today it is. God seeks us. God seeks us in many ways.
Sometimes God find us through the evangelism of their loved ones or friends
어떤 때는 우리가 당하는 환경, 특히 질병이나 실패나 환난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찾아오시기도 합니다
Sometimes God comes to us through our environment, especially through disease, failure, or tribulation
그러나 우리가 알 것은, 누구든지 자기 스스로의 마음으로 ‘내가 하나님을 섬겨야 되겠다, 내가 예수님을 믿어야 되겠다’ 하는 생각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억할 것은, 성령께서 벌써 우리 마음속에 오셔서 우리의 마음을 감동시켜서 우리의 마음속에 그러한 생각이 일어나는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오셔서 우리의 마음 문을 두드리는 까닭으로 이와 같은 생각이 일어납니다.
But what we know is that no one is thinking in their own mind that 'I must serve God, I must believe in Jesus'.,We remember that the Holy Spirit is already in our hearts, moving our minds, and that is what happens in our minds, and that is because Jesus Christ is already here and knocks on our hearts.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에게 무슨 공로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합니다.
This is God's grace, not what we have done. It is not because we are good, but because we are unconditional God's grace. Therefore, salvation begins with God's grace.
그 다음에 두 번째로 하신 말씀이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입니다.
And then the second thing the Lord said, “If anyone hears my voice and opens the door”
우리의 마음을 두드리시는 것은 주님이시고 그 두드리시는 것을 듣고 우리의 마음을 여는 것은 우리 인간의 책임입니다. 나의 마음의 문을 열고 닫는 것은 오직 나만이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주님의 두드리심에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을 믿음이라고 합니다
It is the Lord who taps our hearts and it is our human responsibility to open our hearts when we hear them.,Opening and closing the door of my heart is only my own, and it is faith to open the door of my heart to the knock of the Lord
하나님께서 본래 인간을 지으실 때에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인격과 자유의지를 가진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의 인격과 자유의지를 존중하시고 억지로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려고 하지 않습니다. 문을 두드리십니다.
When God originally created man, he made man into a person with personality and free will in the image of God. Therefore, God respects our character and free will and does not force us to open the door of our hearts. God knocks on the door of our hearts
여기서 믿음에 대해서 몇 가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우선 믿음은 무엇입니까 믿음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심령을 향해서 문을 두드릴 때에 “예, 제가 문을 엽니다. 예 주님을 영접하겠습니다” 하는 태도입니다.
Here, we can think a few things about faith
What is faith? Faith is an attitude that when God knocks on the door toward our heart, "Yes, I open the door, I will welcome the Lord."
어떤 사람이 “믿어야겠다 믿어볼까”라는 마음이 생겼지마는 온전히 결정하지 않고 자꾸 뒤로 미루는 것은 주님을 밖에 그냥 세워두는 것입니다 성령의 감화를 거역하는 태도입니다 우리 중에 그런 사람은 없습니까 신앙에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I think someone thinks, "Let's believe," but to postpone it without making a full decision is to just leave the Lord outside
It is an attitude that defies the work of the Holy Spirit. Any of us have such a person? Faith requires determination
또한 믿음은 하나님께 항복하는 것입니다 내 의지를 굴복시켜서 하나님의 의지에 순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항복하는 것은 사람에게 항복하는 것과 다릅니다 하나님께 항복할 때 참된 행복이 옵니다 참된 자유 최대의 자유를 누립니다
And faith is surrendering to God. I must surrender my will and surrender to God's will.,surrendering to God is not like surrendering to a man. When surrendering to God, true happiness comes. When you surrender to God, you have the greatest freedom of true freedom
오직 하나님께 항복한 사람은 그 어떤 사람에게도 항복할 필요가 없고 사람은 오직 다만 사랑하고 용서할 대상일 뿐입니다
Only the person who surrendered to God does not have to surrender to anyone, and the person is only the object to love and forgive
또한 믿음은 회개입니다
귀한 손님을 우리가 영접할 때 우리의 집 안팎을 깨끗하게 합니다.
성경은 삭개오가 주님을 영접할 때 죄를 회개하고 자기 소유의 절반을 팔아서 가난한 사람을 구제했습니다.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을 마음속에 영접하게 될 때에 그 속에 있던 일곱 귀신이 나갔다고 했습니다.
Also, faith is repentance
It cleans our house and inside when we welcome our precious guests.
When Zacchaeus received the Lord, he repented his sins and sold half of his possessions to save the poor(Luke19)
When Mary Magdalene was welcomed into Jesus' heart, the seven ghosts in it were out (Luke 8:2)
어거스틴이 예수를 영접하게 될 때에 자연히 그 생활 속에 허랑 방탕하고 음란한 것을 회개하고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회개와 믿음은 이렇게 동시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When Augustine was welcomed to Jesus, he naturally repented of the debauchery and obsceneness in his life and became a new person
So repentance and faith are what happens at the same time
또한 믿음은 삶의 주인을 바꾸는 것입니다
이제까지는 내 자신이 내 삶의 주인이었으나 그 이제는 회개하고 ‘하나님 뜻대로 살겠사오니 주님께서 내 속에 오셔서 나의 주인이 되어 주시고 나를 다스려 주십시요’ 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Also, faith is about changing the owner of life
So far, I have been the master of my life, but now I repent and confess that 'God will come to me and be my master and rule me'. This is faith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했습니다.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And finally Jesus said, “I will come in and eat with him, and he with me.”
이 말씀은 우리가 마음 문을 열고 주님을 영접하면 주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사랑의 식탁을 나누시겠다는 것입니다
This is that if we open our hearts and welcome the Lord, the Lord will come into us and share the table of love with us
여기서 사랑의 식탁은 가족 간에 혹은 친한 친구 간에 나누는 식탁입니다 그렇게 주님과 우리사이가 가까운 사이가 되게 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Here, the table of love is a table shared between family members or close friends. We are blessed to be so close to the Lord and us
여러분! 구원이 무엇입니까?
What is salvation?
사도행전 26장 18절에 보면 구원의 의미가 잘 나옵니다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In Acts 26:18, the meaning of salvation is well expressed: “to open their eyes and turn them from darkness to light, and from the power of Satan to God, so that they may receive forgiveness of sins and a place among those who are sanctified by faith in me.”
구원은 영적으로 감겨있던 눈이 뜨여지는 것입니다 죄악의 어둠속에 살다가 생명의 빛가운데로 나오는 것입니다 사탄의 자녀로 살다가 하나님 자녀되는 것입니다 죄사함받는 것입니다 천국에서 기업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Salvation is the opening of the spiritually closed eyes
Living in the darkness of sin, coming out of the light of life. Living as a child of Satan and to be a child of God and receive forgiveness of sins and a place in heaven
그런데 오늘 말씀에 보면 이 구원이란 무엇이냐 특별히 구원 얻는 생활이란 우리의 마음 문을 열고 예수님을 온전히 우리 마음 가운데 영접해서 예수님과 매일 매일 같이 사는 것, 같이 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But in today's words, what is this salvation? Life to get salvation means opening our hearts and welcoming Jesus fully into our hearts and living with Jesus every day, living together
그러기에 요한복음 15장에서 주님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5절) “내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4절)라고 하셨습니다.
In John 15, the Lord said, “I am the vine; you are the branches” (5) “Remain in me, and I will remain in you.” (4).
또한 주님께서 모든 제자들에게 최후로 말씀하실 때에 “너희는 온 천하에 가서 복음을 전파하라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고 하시면서 “내가 세상 끝날 때까지 너희와 항상 같이 있으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And when the Lord finally told all his disciples, he said, "You go to the whole world and spread the gospel and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He promised, "And surely I am with you always, to the very end of the age"(Matthew28: 20)
구원이라고 하는 것은 간단히 말해서 주님과 동거 동락하는 것입니다 함께 거하고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것입니다 그리고 함께 동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에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마지막에 육신의 죽음을 보지 않고 승천을 했다고 하였습니다. 사실 참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주님과 동행하는 생활입니다.
Salvation is simply living with the Lord, sharing joy together, and accompanying together. Enoch had accompanied God before, and at the end he had ascended without seeing the death of the body. Living with the Lord and accompanying with him is a true life of faith.
또 이것은 주님과 함께 동역함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구원을 얻은 생활은 무엇을 하든지 나 혼자 하지 않고 내 마음대로 하지 않고 주님께 물어보고 주님께 도움을 구하고 주님과 같이 하는 생활입니다. 참으로 구원을 얻은 사람은 주부로서 살림을 해도, 학생으로서 공부를 해도, 또한 직장생활을 하거나 사업을 해도 또 전도를 하든지 무엇을 하더라도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의 힘과 지혜를 구하고 주님과 동역합니다.
And this means dynamics with the Lord. The life that we have gained our salvation is the life that I do not do alone, do not do my own way, ask the Lord, ask the Lord for help, and do with the Lord.
The person who has been saved is a housewife, even if he studies as a student, and if he does his work life, does business, or evangelizes, he depends on the Lord, seeks the power and wisdom of the Lord, and is in the same direction with the Lord.
그리고 특별히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고 했습니다. 이 모습은 앞에서도 말씀드린대로 가족이나 친한 친구끼리 밥을 먹는 다정한 장면을 연상케 합니다
And specifically, “I will come in and eat with him, and he with me.” This reminds me of the friendly scene of eating between family and close friends, as I said before
여러분 특히 친한 친구와 밥을 먹는 것은 늘 생각만 해도 즐겁습니다 진수성찬이든 소박한 밥상이든 간에 마음이 통하는 친구와 함께 하면 그 자체로 힘이 되고 마음을 나누는 깊은 대화가 있고 기쁨이 있습니다
Eating with your best friend is always fun to think about, whether it is a simple dinner or a big dinner table, there is a deep conversation and joy that is a strength and a heart to share with your heart-felt friend
사람친구도 그런데 만왕의 왕이요 나의 구세주요 하나님이신 존귀하신 주님이 나의 친구가 되어 주십니다 이 얼마나 놀랍고 엄청납니까
My human friend is so precious, but the king of the king, my savior, and the noble Lord of God, Jesus Christ to be my best friend
Is'nt it wonderful and amazing?
요한복음 15장 13절과 14절을 보면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 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라고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John 15:13 and 14 say, "Greater love has no one than this, that he lay down his life for his friends. You are my friends if you do what I command."
주님은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천국 영생을 주시기 위해 자기 목숨을 버려 주신 분입니다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그런 주님이 우리가 주님의 명령대로 행하면 순종하면 주님의 친구로 삼아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The Lord has given his life to save our sins and to give us eternal heaven. Where is greater love?
But he says that if we do what the Lord commands, he will make us friends of the Lord
오늘 뭐라고 하십니까 네 “마음의 문을 열어다오 내가 들어가겠다”고 말씀합니다 이제 우리가 이 말씀에 순종할 때 주님은 나의 크신 구세주 하나님이시요 내 삶의 주인이시면서 동시에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 주십니다
What does the Lord say today? "Open the door of your heart, I will come in." Now, when we obey this word, the Lord is our great savior God, the master of my life, and at the same time to be a my best friend
친구하면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작년 9월 28일 토요일에 월마트에 전도하러 갔다가 맥도날드에 갔습니다 그런데 저멀리 건너편에 혼자 앉아있는 백인 남자분이 너무 외로워보였습니다 그래서 다가가서 앉아도 되겠냐고 했더니 괜찮다 앉으라 해서 앉아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I went to Walmart on September 28 last year for evangelism and went to McDonald restaurant, a man sitting alone far away seemed so lonely, so I asked him to sit down and he said, "It's okay to sit down."
멀리서 보니 당신이 너무 외로워보이더라 가족이나 친구 있느냐 했더니 없다라는 것입니다 엄마도 얼마 전에 돌아가시고...
I said to him, "You look so lonely from a distance. I feel like you need family and friend. Do you have family or friends?" He told me "No. My mom died a while ago"
그래서 내 간증을 잠깐 했습니다 나에게 가장 좋은 친구가 있다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시다 31년전 그분을 만나고 난후 내 삶이 바뀌었다 그전에 나의 삶은 무의미하게 느껴졌고 아버지를 미워했다 그리고 자살을 생각하기도 했다 그런데 예수님이 찾아와 주셨다 마음을 두드려주셨다 나는 마음을 열고 주님을 구주로 영접했다 주님은 내 모든 죄를 용서해주시고 마음의 미움을 이기게 해주시고 아버지를 용서하고 사랑하게 해주셨다
"I have a best friend. His name is Jesus, and thirty one years ago I met him Jesus and he changed my life. Before that I want kill my self, because I felt like my life was meaningless and I hate my father.
But Jesus came and knocked on my heart. I opened my heart and welcomed the Lord to the Savior. The Lord forgives all my sins, overcomes the hatred of my heart, and forgives and loves my father
그 예수님은 나와 당신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어 주셨다 그리고 부활하셔서 영원히 살아계신다 이제 주님은 나는 생명의 떡이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신다 나도 주님이 필요하지만 당신에게 특별히 예수님이 필요하다
예수님은 나의 주님이시지만 나의 가장 최고의 베스트 프렌드이시다 주님은 언제나 내게 기쁨과 은혜와 소망을 주신다
The Jesus died on the cross for me and your sins and is alive forever and alive now the Lord says "I am the bread of life and the light of the world"
Jesus is my Lord, but my best friend, and he always gives me joy, grace and hope
그 주님이 당신에게도 가장 친구가 되어주신다 주님을 영접하라 하면서 이야기 해주었는데 그 분이 눈물을 흘리면서 그렇게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눈물을 흘리면서 그를 위해서 기도해 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I told him that "Please Open your heart and Receive Jesus, he would not only be your savior but also be your best friend" and he said "I wll" with crying, so I remember praying for him with all my heart.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모두에게도 우리 예수님께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구원자요 하나님이실뿐 아니라 가장 소중한 친구요 최고의 친구가 되어 주시길 축복합니다
For all of us, I bless you all, Jesus to be the savior of each of you, not only God, but also the most precious friend and the best friend
구원은 먼저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이 됩니다. 내 공로로 내 선행으로 얻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이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오셔서 마음의 문을 두드려 주셨습니다 그러나 내가 믿음으로 주를 영접하여야 됩니다.
Salvation begins with the grace of God. Salvation is never my good deed to gain. God has came to me, and God has sent Jesus, and God has came to knock on the door of the heart, but we must receive the Lord with faith
주를 영접해서 우리 마음 가운데 주님을 주인으로 왕으로 모시고 동거하며 동행하는 것이 참된 신앙 생활인 것입니다
It is a true faith life to welcome the Lord and to accompany the Lord as the master of our hearts and to live and live together
여러분! 교회에 나온다고 다 이와 같이 참된 생활을 하는 것은 아닌 줄 압니다. 라오디게아 교회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겠지만 그 사람들 중에는 여전히 주님을 문 밖에 세워둔 사람들이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 예배드리는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혹시 당신의 마음을 두드리시는 주님의 노크소리가 들리시거나 느껴지십니까 그렇다면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주님을 당신의 마음 가운데 영접하십시요. 진심으로 회개하고 주님을 영접하십시요
I know that coming to church is not like living a true life of faith like this. There may have been many people in the Church in Laodicea, but it is true that many of them still had the Lord standing outside the door of heart.
How about you worship today? Can you hear or feel Jesus knocking on the door of your heart? You need open your heart and welcome and receive the Lord with all your heart. Repent and welcome the Lord
과거에 주님을 영접했지만 이런 모양 저런 일들로 내 마음과 믿음이 시들해지고 주님과의 친밀감을 잃어버린 분이 있습니까 마음으로 깊히 회개하고 다시 주님을 깊히 영접하십시요 성령의 은혜를 성령의 불을 구하십시오
If you have received the Lord in the past, but your heart and faith have withered with these things and have lost your intimacy with the Lord, deep repent with your heart and welcome the Lord again.
Ask God to give the grace of the Holy Spirit and the fire of the Holy Spirit
우리가 오랫동안 이 코로나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언제나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도와주시고 붙들어 주시고 힘주시는 우리의 주인되시는 주님 동시에 우리의 친구되시는 주님이 있어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그 주님과 늘 동거 동행 하면서 살 때 어떤 어려움도 이기게 하시고 늘 구원의 기쁨과 감사 속에서 승리하며 살아가게 될 줄 믿습니다
We have been through a difficult time because of this corona for a long time, but we do not know how strong it is because we are always the Lord Savior Jesus who loves us, always helps us, holds us, and is our friend at the same time. I believe that when we live with him, we will win any difficulties and always live in the joy and gratitude of salv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