主님! 안에서 사랑하는 이 권사님 그리고 늘푸른가족 여러분께...!
저(윤병옥 늘푸른가족)는 갑짝스럽게 늘푸른 가족들과 특별히 이강신 권사님과 같이 은혜와
깊은 생활의"삶"을 통하여 사색하면서 묵상 하고파 본 글을 올림에 있어 교인들에 양해와 이해를
우선 구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지난해의 11월호"좋은생각" 월간잡지를 읽으면서 너무나 감명으로 와 닿는 사연들앞에 혼자읽으며
묵상하기엔 너무나 아쉬워 함께 나누고 싶은 감동의 글이 였음에 말입니다...!
본 글은 경기도 수원시에 류옥형님에 사연임을 밣히면서 계속이어 짐니다
~ 멋있는 할머니~
문을 열자 손님이 찾아왔다, "아줌마 ,여기 뜬어진 데 좀 꿰매 주세요,"!~~~!
"네! 내일 찾으러 오세요,! 안녕히 가세요~~!"
젊은 사람이 참 바쁘게 사나보다,인사도 받는등 마는 등 했다, 옷을 보니 수선할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었다,아차 싶었다.자세히 살펴보니 가격을 말하지 못한 걸 후회하다 처음수선집 시작할때를
생각했다,옷수선법을 가르쳐 주신 분의 조언이 떠 올랐다~~!"첫 마음을 잊지 마세요,돈을 보면 마음이
둔해집니다.사람들에게 필요한 존재로 최선을 다하다 보면 성장하고 성공합니다."
결국! 옷을 깔끔하게 만들어 주자고 마음먹었다.여러곳을 수선하느라 시간은 많이 걸렸지만 다림질해
걸어둔 옷이 한결! 멋져 보여 뿌듯했다....!
마침내 손님이 옷을 찾으러 왔다, 기분!좋게 건네며 말했다.~~~
"이 옷을 즐겨 입으셨나 봐요, 여러 곳 수선했습니다, 이천원만 주세요!"
그러자 손님은 "조금 뜬어진 데 박은 걸 그렇게 많이 받아요"? 하며 인상을 찌푸렸다. 순간!내 노력과
배려가 구둣발로 뭉개지는 것 같아 화가 치밀었다,손님은 내 마음을 아랑곳하지 않고 돈을 던진 뒤 쌩하니
나갔다. 팔 다리에 힘이 쭉!빠져 털썩 주져앉았다. 그때! 한 할머니가 들어오며"힘들어서 쉬는 거야?"하고
물으셨다. 나는 얼른 일아나 "어서 오세요!여기 앉으세요"!라며 의자를 드렸다. 할머니는 검정 봉지를 내밀며
"이거 국 끓여 먹어봐".하셨다.봉지안을 들여다보니 쑥이였다."웬 쑥이에요?"라고 묻자 할머니가 말씀하셨다.
"그간 고마운 게 많았는데 내가 줄게 아무것도 없어서, 눈이 어둡고 다리도 아파서 많이 못 뜯었어,늘 낡은 옷을 새 옷처럼 꼼꼼하게 손질해 주면서 돈도 조금밖에 안 받아서 미안했어,그래! 내가 오늘 맘먹고 나가 본거여,
좀 다듬어야 될 거여."~~!
쏟아지려는 눈물을 꾹 참고 말했다.
"고맙습니다,수선할 옷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오세요,!저는 항상 !여기 있으니까요."
단 몇분 사이에 천국과 지옥을 오간 듯했다. 발끝부터 머리까지 행복감으로 꽉 찼다. 아무리 힘든 일이 있더라고 할머니처럼 작은 것에 고마워하고, 말 한마디로 행복을 전해 주는 사람이 되자고 다심했다.....!
읽어주신 분 들께 감사를 드림니다 主님에 평강과 은총이 함께 하옵소서~~~아멘~!
늘푸른 교회 가족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