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당시 유명했던 남자 무당이 좋게 말하면 단군교 교주요, 학봉대선사라고
불리우던 김해경씨가 강력한 하나님의 역사에 의해
사도 바울처럼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온 일이 있었습니다
찰리 김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서 잘 나가던 남자 미용사였던 그가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귀신의 힘에 의해 산으로 이끌려 가게 되고
거기서 그는 악한 영에게 사로잡혀 무당이 되고 소위 말하는 도를 닦게 됩니다
그 이후 일어나는 파란만장한 일들을 통해서 그는 정치가들이나 기업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점쟁이, 무당이 되고 단군교라는 종교를 만들어 교주가 되어 돈과 명예를
누리게 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단군교를 해체 하고 주님의 품에 안깁니다
그리고 그후 목사님이 됩니다 그 간증은 홈페이지 간증나눔에 올려져 있는데
내용이 충분하지가 않아 아쉬움이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1994년도에 처음으로 읽으면서 아 이런 악한 영의 세계가 있구나 하는 것을
느끼며 놀라움을 가진 기억이 있습니다
실로 오랜만에 이 책을 다시 읽으면서 한국사회에 뿌리 박힌 무당의 세계에 대한
경각심과 깊은 긍휼의 마음을 주셨습니다
1993년 당시 40만명에 다른 무당의 숫자는 가히 엄청납니다
우리 한국군이 60만 대군이라고 할때 거의 버금가는 숫자가 영적인 세계에 무지 몽매한
백성들을 미혹하고 혼미케 하고 있다하니 기가 막힌 노릇입니다
그들은 신이 들려서 그렇다 치더라도 저들의 가족들이 세상에서 받는 고통이 얼마나 큰 것인가 생각해 보면서 참으로 하나님의 마음의 아픔을 갖게 되었고 한국을 위해 기도할 때마다
이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여러분이 이 책을 읽으면
악한 원수 마귀가 수많은 악한 영들을 통해 어떻게 수많은 사람들을 미혹하며 죽음의 길로
이끌고 있는지에 대한 것들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사도 바울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하신 것과
사도 베드로가 믿음에 굳게 서서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차는 마귀를 대적하라 하신 이유를 알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