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우리에게 참으로 소중한 진리를 가르쳐 주신분이십니다
그것은 우리 인간이 참으로 죄인이며 그래서 멸망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바로 예수님 안에서 죄사함을 받고 새로운 삶으로 태어나 영생을 얻고
하나님 자녀가 되는 길이 열릴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마 4:17)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눅 13:5)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눅 15:7)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 3:5)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요 1:12-13)
사실 죄인인 인간이 거듭나는 것은 다시 말해서 물과 성령으로 나는 것은
-요한복음 1장에서는 이것을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의 힘으로 이루는 것은 아닙니다. 절대적인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요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이라는 선행적인 은혜가 있어야 가능한 것이지요.
하지만 인간의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일인 회개와 주님을 영접하는 것은 -이것도 물론
성령님의 감동하심으로 깨달아야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지만- 인간 스스로의
결단을 필요로 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물론 이 부분에서 인간의 자유의지적 결단을 강조하는 편과 하나님의 절대적인 예정과
선택을 강조하는 편의 주장들이 다소 견해를 달리 할 수 도 있겠지만
어떤 목사님이 말씀하셨듯이 위의 두가지 요소는 우리의 구원과 중생을 위해
중요한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것이라고 보는 것이 좋은 듯 합니다
아무튼 예수님은 요한복음 3장 5절에서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이 선언이야말로 인류역사에 있어서 가장 놀랍고도 중요한 선언을 하신 것 아닙니까
물론 예수님 이전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갖거나 논쟁을 좋아하는 분들은 따집니다만 그것은 많은 복잡한 견해가 있지만 일단 겸손히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맡겨야 합니다
적어도 예수님의 이 선언 이후에 태어난 이들은 이 말씀에 지배를 받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살면서 자신이 들어가 살 집이 없은 이들의 소위 고아나 홈리스 피플들의
슬픔과 고독과 위로를 압니다
또한 우리는 공부하고 싶어도 여러가지 여건이 안되어 자기 나이의 또래들이 다니는 학교에 못 들어가는 이들, 또한 일하고 싶어도 취직이 안되어서 직장이나 자신의 사업체로 가지 못하는 이들의 아픔을 압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런 고통과 아픔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말씀합니다. 장차 눈물흘리며 탄식하며 후회하는 또는 슬피 울며 이를 가는 그런 처절한 절망속에 빠진다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요한복음 3장 7절에서 니고데모를 향해서 아니 온 인류를 향해서
"You must be born again" 이라고 외치시는 것입니다
우리 한글성경에는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로 되어있지만
영어번역중 대표적인 NIV 성경에는 "내가 너희들은 (헬라어에서 YOU가 단수가 아닌 복수로 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거듭나야 한다고 말하는 것을 놀랍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류는 예수님 앞에서 우리의 영의, 심령의 철저한 죽음과 타락과 병들어 있음을 인정하고 '내 죄를 회개합니다 나를 구원하소서 즉 호산나'를 외쳐야 하고, '예수님, 주님안에서 새롭게 태어나길 원합니다. 새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하나님 기뻐하시는 삶을 사는 사람이 되길 소원합니다' 하고 강청하고 또 강청해야 함이 마땅하다고 믿습니다
어제 주일 날 거듭남에 대해서 설교하면서 설교이전과 이후에 계속 묵상하면서
교회는, 우리 믿는 성도는 이 도를 목이 터져라 외치고 또 외쳐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어차피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다른 것은 다 없어도 되지만 마지막으로 우리 인생이 우리의 본향인 천국으로
하나님 나라로 돌아가지 못한다면 그래서 밤낮 고통하고 신음하는 곳으로 가야 한다면
그보다 비참한 일이 없기 때문이죠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 14:1-3)
예수님이 다시 오실때가 가까운 이때
예수님이 말씀하신 종말의 징조가 왕성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이때
악한 원수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혹은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여 극성스럽게
활동하고 있는 이때
예수님의 음성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너희들은 반드시 거듭나야 한다"
당신은 거듭나셨습니까 만약 아니라면 생명을 걸고서라도 철저히 회개하고 주님을 영접하고 주님안에서 새로 태어난 삶을 살게 해달라고 주님께 매달리셔야 합니다
만약 네라고 대답한다면 정말 거듭난 자답게, 십자가를 만난 자 답게 성화를 이루며, 주님의 제자답게 아름다운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게 해달라고 주님께 성령님께 생명을 걸고 매달려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오직 성령과 말씀과 사랑의 충만으로
겸손하며 온유하게 그러나 능력있게 예수님 처럼 살아가는 것 그것이 우리 인생을 향해서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렇게 제대로 참되게 신실하게 살다가 마침내 영원한 사랑의 아버지 집,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생 복락을 누리게 될 것을 생각하면 그저 감사와 감격 그외에 무슨 더 할말이 있겠습니까
"너희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하나님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
(베드로후서 1:4-7)
정말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이 주님의 제자들이 이렇게 아름답게 살아갈때
교회는 비로소 세상의 빛과 소금이요 어두운 세상을 비추는 진리의 등대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