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교회창립 3주년을 맞아 조영택 목사님을 모시고 부흥사경회를 갖습니다
부흥이란 단어를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한번 쇠퇴한 것이 다시 성하여 일어남 또는 일어나게 함"의 의미를 갖고 있고 사경회라는 단어를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일정한 기간동안 교인과 일반 대중을 모아놓고 성경에 대한 공부나 강의를 듣게 하는 모임"이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러므로 부흥사경회란 성경을 공부하고 강의함을 통해서 하나님을 잘 몰랐던 분들이 새롭게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을 포함해서 기존에 신앙생활하던 분들이 새롭게 각성하고 더욱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게 되는 계기가 되는 모임을 지칭한다고 하겠습니다.
우리 한국의 초대교회의 아름다운 전통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참으로 사랑하고 열심히 공부하며 또 그 말씀의 약속대로 믿고믿음으로 열심히 기도하는 일에 열정을 다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열정이 한국교회가 세계교회 역사상 짧은 시간에 큰 부흥을 이룬 배경이 되기도 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의 교육열을 본받아야 한다고 말했듯이 우리 민족의 교육열은
또 공부에 대한 욕심은 매우 특심인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매우 다양한 사교육의 양산과 살벌한 경쟁사회를 만들기도 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에 대한 공부욕심과 교육열을 좀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예수님께서 "너희가 내말에 거하면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하셨고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우리를 억압하는 사상적, 심리적, 영적, 도덕적, 문화적, 인격적 감옥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주님의 진리의 말씀안에서 입니다
이번 부흥사경회를 통해 평생을 성경을 사랑하고 성경을 실천하며 성경말씀을 경험하며
또 성경을 가르치는데 보내오신 조영택 목사님을 모시고 귀한 말씀의 잔치를 통해
우리 모두가 깊은 진리의 영적세계의 신령한 은혜를 깊히 경험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