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주일설교 계1:5-6
우리를 향한 주님의 크신 사랑 2020년 10월 4일
오늘 우리가 앞에서 부른 찬송가 202장 1절에 보면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신 책은 귀하고 중하신 말씀일세 기쁘고 반가운 말씀 중에 날 사랑한단 말 참좋도다”
그렇습니다 성경 속의 수많은 말씀들 중에 저 개인적으로도 가장 애착이 가고 좋아하게 되는 말씀은 바로 하나님이 예수님이 날 사랑하신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리고 요한일서 4장 9절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나신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와 같은 말씀이 그러합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도 보면 그런 말씀이 나옵니다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계1:5 하반절)
지난 목요일 아침에 요한계시록을 읽는데 시작부터 이 말씀이 제 눈에 들어오고 마음에 들어와 너무 은혜가 되었고 기뻤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말씀을 가지고 “우리를 향한 주님의 크신 사랑”에 대해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1 사랑받을 만한 자격이 없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위해 피흘려 죽어 주신 예수님의 사랑
먼저 첫째로 사랑받을 만한 자격이 없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위해 피흘려 죽어 주신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 생각해 볼수록 놀라운 사랑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사실 예수님의 이런 귀한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까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 피흘려 죽어 주실 만큼의 이런 사랑을 받을 자격이 전혀 없는데도 주님은 자격 없는 우리를 위해 죽어 주셨습니다
그 이유는 단 한가지 주님은 우리를 우리의 죄로부터 해방해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여기서 “해방하시고”라는 말에 주목해 봅시다 해방되었다는 것은 노예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죄의 노예가 되었던 죄인으로서의 삶,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가 다 죄의 노예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유가 없습니다 죄가 이끄는 대로 살아갑니다 우리도 한때는 다 그렇게 살았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죄라는 말을 싫어합니다 감옥에서나 죄수 혹은 죄인이라는 말을 쓰지 절대로 일반 사회에서는 죄라는 말을 잘 사용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죄를 죄로 인정하려고 하지 않고 죄를 교묘하게 죄 아닌 것처럼 만들어 버립니다
또 죄의 노예라는 말은 죄가 주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쉬지 않고 죄를 짓는 것입니다
여러분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랑, 최고의 사랑은 어떤 것일까요 그것은 우리 인간의 가장 중요한 문제를 해결해 주고 가장 절대적 필요를 채워주는 것일 것입니다
그럼 성경은 우리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를 뭐라고 가르칩니까
바로 성경은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요 인간 자신의 힘으로 풀 수 없는 어렵고 힘든 문제가 바로 죄의 문제요 죄로 인한 심판과 영원한 형벌의 문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간의 가장 절대적 필요는 의식주의 해결 건강 성공 소속감 많은 교육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잠시 잠깐 이 세상에서의 일입니다 인간의 가장 큰 필요는 바로 죄의 문제를 해결해서 죄의 삯은 사망이라 그리고 그 사망이후의 영원한 심판과 형벌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우리 인간이 가진 가장 절대적 필요입니다
즉 영원한 지옥형벌 대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인간의 가장 큰 필요입니다 몰라서 그렇지 어떤 인간이 지옥과 천국이 있다면 지옥을 가고 싶겠습니까 다 천국 가고 싶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천국은 아무나 그저 못 들어갑니다 죄의 문제를 해결받아야 합니다 죄의 노예는 거룩한 천국에 못 들어갑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죄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 달려 세상의 모든 죄를 짊어지시고 지옥의 심판 형벌을 직접 십자가에서 우리 대신 받아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우리를 오늘 말씀처럼 죄에서 즉 죄의 노예로부터 해방하여 주시고 그 예수님의 사랑에 믿음으로 반응하는 자에게 죄사함과 구원과 영생 천국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사랑은 우리 인간의 가장 크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절대적 필요를 채워주시는 사랑이기에 그리고 바로 그 일을 위해서 예수님께서 자기의 목숨을 버려주셨기에 그 어떤 사랑과도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사랑이요 가장 큰 사랑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화) 한국전쟁 중 우리나라에 있었던 실화라고 합니다. 한 만삭이 된 어머니가 아기를 낳기 위해 어떤 집을 찾아가던 중이었습니다.
그 어머니는 그만 그 집을 다가지 못하고 길에서 진통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없었던 어머니는 어느 다리 밑에 겨우 자리를 잡아 아기를 분만하게 되었습니다.
추운 겨울 아무도 도와 줄 사람이 없는 가운데 그 어머니는 모든 것을 혼자 처리하고는 아기가 춥지 않도록 자기 옷을 모두 벗어서 아기를 감싸주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있다가 안타깝게도 추위에 어머니는 그만 얼어 죽고 말았습니다.
그때 마침 어느 미군 장교 한 사람이 차를 타고 그 근처를 지나가다가 휘발유가 떨어졌습니다. 그는 부대로 연락을 취해 놓고 차에서 내려 그 부근을 거닐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이상한 아기 울음소리 같은 소리가 들렸습니다. 깜짝 놀란 그 군인은 그 소리를 따라 다리 밑까지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그 군인은 기가 막힌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어머니는 벌거벗은 채 얼어죽어 있었고 어머니의 옷에 둘러싸인 갓난 아기가 몹시 울고 있었던 것입니다.
"내 차의 기름이 마침 여기서 떨어진 것이 어쩌면 하나님께서 이 아기를 살리기 원하시는 뜻인 것 같구나."
이렇게 생각한 미군 장교는 죽은 아기 엄마를 잘 묻어 주었고 그 아기는 데려다가 양자를 삼아 잘 키웠습니다. 그 아들은 미국에서 믿음안에서 훌륭하게 자라 청년이 되었습니다.
늘 자신의 출생에 대해 알고 싶어하던 그 청년은 어느 날 자기를 키워 준 양 아버지로부터 자기를 낳아 준 어머니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청년은 무덤을 찾아 한국에까지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청년은 마침내 어머니의 무덤 앞에 섰습니다 그리고 자기 옷을 하나씩 벗어서 어머니의 무덤 위에 덮으면서 울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어머니 얼마나 추우셨어요! 어머니 얼마나 추우셨어요 어머니의 희생 때문에 저는 살아서 잘 살고 있어요 어머니 고마워요 사랑해요 저도 어머니의 사랑을 생각하면서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며 살아가는 어머니의 자랑스런 아들이 될께요!"라고 고백을 했다고 합니다
우리 인간은 사랑에 반응하는 존재로 하나님이 만드셨다고 믿습니다 깊은 사랑 순전한 사랑 깊은 희생적 사랑을 깊히 깨달은 사람은 반드시 그 사랑에 반응하게 되어 있고 그로 말미암아 삶이 달라진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그 깊은 사랑을 깨달으면 깨달을수록 또 깨달은 만큼 그 사랑을 전하고 나누며 살게됩니다
우리도 예수님이 나를 살리기 위해 나 대신 죽어 주신 그 희생의 사랑 그 십자가의 사랑을 깨닫는다면 우리의 삶은 정녕 달라질 것입니다 우리를 향한 그 주님의 놀라운 사랑을 깨닫는 만큼 알게되는 만큼 우리도 그 사랑을 전하며 나누며 살아가게 될 줄로 믿습니다
2 예수님의 사랑에 오직 믿음으로 반응하는 사람들이 얻게되는 놀라운 영적인 신분의 변화
이제 두 번째로 예수님의 사랑에 오직 믿음으로 반응하는 사람들이 얻게되는 놀라운 영적인 신분의 변화에 대해서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다 싶이 우리는 이런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받을 만한 자격이 없습니다
십자가를 통해 구원받고 영생천국을 얻을 만한 어떤 자격도 조건도 없는 우리지만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위해 지신 예수님의 그 크신 십자가의 사랑 앞에서 오직 믿음으로 반응할 때 우리는 죄로부터 해방을 받고 전에는 죄의 종으로 살던 우리가 이제는 영광스런 하나님의 자녀요 의의 종으로 신분의 변화를 얻게 됩니다
이에 대해서 로마서 6장 17-18절은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늘 본문 6절에 보면 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해 주시는 주님께서 그 그 사랑을 믿고 그 사랑에 반응하면서 그 사랑앞에 나오는 우리를 어떻게 만들어 주시는 가? 6절입니다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2장 1절에 의하면 “허물과 죄로 (영적으로) 죽었던 우리”였습니다 그런 우리가 십자가의 주님의 사랑앞에서 회개하고 믿음으로 주님을 영접할 때 우리를 이제는 하나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의 거룩한 영적 제사장 왕같은 제사장이 되게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고 믿도록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축복하고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영광스러운 일을 위해 우리를 불러 주신 것입니다
예화) 몇일 전 제가 어떤 형제님으로부터 귀한 간증을 들었습니다 그것을 잠깐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그 형제님은 부모님과 함께 캐나다로 이민을 왔습니다 모태신앙이었고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믿음은 없었습니다 20대가 되자 그는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것이 너무 즐거웠고 약은 약인데 마 자가 들어가는 약을 하면서 지내게 됩니다 자연히 부모님과 잦은 충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유를 찾아 집을 나갔고 다른 도시로 가서 거기서 친구들과 지내고 놀고 또 그 약을 하는 것을 최고의 기쁨으로 알고 그렇게 3년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몸도 많이 망가지고 삶의 의미도 모르고 공허함을 느끼게 되면서 다시 캘거리로 돌아왔습니다 그때 아버지가 일대일 제자양육 공부를 같이 하자고 권합니다 그러면서 이 청년이 처음으로 성경책을 읽기 시작합니다 또한 성경공부를 하면서 평생 처음으로 예수님의 십자가가 마음에 와닿기 시작합니다
“나와 십자가가 무슨 상관이 있는가 하나님은 진짜 살아계신가 예수님은 진짜 계신가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하는 생각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셀폰을 통해 유튜브의 성경듣기 프로그램을 들으면서 집앞을 거닐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갑자기 눈물이 나면서 자신이 어렸을적부터 지은 죄가 생각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집으로 들어가 욕조에 물을 틀어놓고 거기서 꿇어 엎드려 엉엉 울면서 “하나님 용서해 주세요”하면서 울면서 회개
그렇게 한참 울고 난뒤 마음에 평안이 임하기 시작했고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과 용서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말씀을 읽고 기도하면서 마음이 너무 편하고 기쁘고 감사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하루가 찬양으로 시작하고 찬양으로 끝나고 말씀없이는 하루도 살아갈 수 없을만큼 말씀을 사랑하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그 이후 예전에 자기랑 놀던 친구들에게 참 좋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예수님의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지 않을 수 없어서 전하면 많은 친구들이 “재 미쳤다”그러면서 따돌리고 혹은 “네가 행복해 보이는 것은 좋은데 나에게 종교적인 이야기 절대 하지 마라”고 한다면서 그래도 꾸준히 약 20-30명 되는 친구들의 이름을 불러가면서 그들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자녀가 되고 싶다고 간증하는데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죄의 종이었는데 죄가 주인이 되어서 다스려서 자기도 원치 않는 죄를 자꾸 짓고 더 깊은 죄가운데로 빠져드는 삶을 살았었는데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앞에 나오고 거기에 회개와 믿음으로 반응할때에 그를 의의 종으로 바꾸어 주시고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 주시고 왕같은 제사장으로 만들어 주시고 하나님자녀의 권세를 주셔서 이제는 주님을 알지 못하는 영혼들을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고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는 그런 사람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런 놀라운 변화 놀라운 신분의 변화
세상적인 신분의 변화가 아니라 놀라운 영적 신분의 변화가 일어난 것입니다 여러분 죄의 종과 의의 종은 하늘과 땅의 차이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베드로전서 2장 9절에서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 가운데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베드로는 누구보다도 이런 하나님의 자녀의 영적인 신분의 변화와 그 고귀함을 누구보다 잘 알았던 사람입니다 왜냐 그는 어떻게 보면 가난한 어부에 불과했잖아요 그런데 그런 그가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믿고 성령을 받고 이제 왕같은 제사장이 되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합니까 영적 권세가 얼마나 높았습니까 초대교회의 베드로를 누가 함부로 대할 수 있었겠습니까 왕이 그를 함부로 대할 수 있었겠습니까 그렇지 않았습니다 실로 그는 주님말씀처럼 사람낚는 어부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세상을 바라볼 때에 이 역사를 바라 볼때에 많은 대통령들과 왕들 그리고 정치가들 외교관들과 경제인들이 세상을 움직이는 것 같지만 실제로 영적인 견지에서 보면 예수님을 믿는 거듭난 그리스도들이 영적인 권세를 가지고 바로 왕같은 제사장의 권세를 가지고 기도와 믿음으로 이 세상을 움직여 나가고 있고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을 하며 이 역사를 주관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통치에 협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을 잘 읽어보십시오 이 세상을 좌지우지 하고 움직이는 것과 같았던 바벨론 세력들 부와 권력과 그 모든 문화와 기술을 총동원해서 세상을 다스리고 있었던 것과 같았던 바벨론 세력들은 어떻게 됩니까 다 결국 멸망하고 맙니다 그러나 보잘 것 없고 연약했던 그리스도인들 나사렛 목수출신 예수를 좇았던 그 가난하고 보잘 것 없던 사람들로 시작했던 그 그리스도인들 그러나 그 예수님을 구주로 사랑하고 섬기고 따랐던 그들이 결국에 최후의 승리를 얻습니다 영생을 얻고 천국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현실을 살아갈 때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도 고난과 환난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의 사랑 때문에 그 사랑 안에서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5절에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라고 말씀하실 때 ‘해방하시고’는 과거형입니다 십자가에서 흘린 피로 우리의 죄를 한번에 다 없애 주십니다 그러나 ‘우리를 사랑하사’ 할 때 이 ‘사랑하사’는 현재형입니다 예수님은 과거에 십자가에서만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 주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를 사랑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로마서 8장에서 사도 바울은 주님이 지금도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시며 그 주님의 사랑을 끊을 자 아무도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롬8:34-35)
바울은 너무나 분명하게 그 어떤 것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자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주님의 사랑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십자가의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신 그 예수님이 지금도 동일하게 그 십자가의 사랑으로 나를 사랑하고 계신 것을 우리가 진짜 안다면 그리고 그 사랑을 정말 믿고 감사하며 살아간다면 그리고 우리가 읽지는 않았지만 오늘 7절에 나오는대로 주님이 곧 다시 이세상을 심판하러 오실 주님이심을 우리가 믿는다면 우리는 이 코로나의 어려운 상황도 아니 이보다 더 큰 어떤 어려움도 다 이겨낼 수 있음을 믿습니다
우리는 참으로 주님의 그 십자가의 크고 놀라운 사랑을 받을 만한 자격이 없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아낌없이 그 사랑을 우리를 위해 베풀어 주셨습니다 지금 이 어려운 시대에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우리를 향한 이 주님의 뜨거운 사랑에 감사하면서 그 사랑안에서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회는 이렇게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에 감사하면서 감격하고 찬양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임인 줄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변화된 신분 즉 죄의 종에서 의의 종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죄의 노예로 죄에게 질질 끌려 살아서는 안될 것입니다 오히려 죄와 싸우면서 죄의 노예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주님의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 왕같은 제사장으로서의 영적 권세를 가지고 말씀과 기도와 찬양과 감사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의 사람이 되어서 살아갈 때 세상은 그런 사람들을 보고 그런 교회를 볼 때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영광을 보게 될 줄 믿습니다
모쪼록 저와 여러분 모두가 이 어려운 시대에 하나님이 우리를 향해 정말 바라시는 대로 하나님의 자랑스럽고 기쁨이 되는 자녀로서 살아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Sunday Sermon Revelation 1:5-6
"우리를 향한 주님의 크신 사랑" Oct 4 2020
"the great love of the Lord towards us"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계1:5-6)
“and from Jesus Christ, who is the faithful witness, the firstborn from the dead, and the ruler of the kings of the earth. To him who loves us and has freed us from our sins by his blood,
and has made us to be a kingdom and priests to serve his God and Father--to him be glory and power for ever and ever! Amen.“( Revelation 1:5-6)
오늘 우리가 앞에서 부른 찬송가 202장 1절에 보면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신 책은 귀하고 중하신 말씀일세 기쁘고 반가운 말씀 중에 날 사랑한단 말 참좋도다”
In the hymns we sang earlier today, 202:1, there are these lyrics
“I am so glad that our father in heaven tells of his love in the book he has given Wonderful things in the Bible I see this is the dearest , that Jesus loves me”
그렇습니다 성경 속의 수많은 말씀들 중에 저 개인적으로도 가장 애착이 가고 좋아하게 되는 말씀은 바로 하나님이 예수님이 날 사랑하신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Yes, among the many words in the Bible, the most personal attachment and favorite is that God loves us
우리가 잘 아는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리고 요한일서 4장 9절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나신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와 같은 말씀이 그러합니다
For example, John 3:16, which we know well,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And 1 John 4:9, "This is how God showed his love among us: He sent his one and only Son into the world that we might live through him."
그리고 오늘 본문에도 보면 그런 말씀이 나옵니다
And today, in the text, we find the word of love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계1:5 하반절)
To him who loves us and has freed us from our sins by his blood,
지난 목요일 아침에 요한계시록을 읽는데 시작부터 이 말씀이 제 눈에 들어오고 마음에 들어와 너무 은혜가 되었고 기뻤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말씀을 가지고 “우리를 향한 주님의 크신 사랑”에 대해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I read the Book of Revelation last Thursday morning, and it came to my eyes and I was so glad that I came to my heart and I was so glad that today, therefore, I want to share with you "the great love of the Lord for us"
1 사랑받을 만한 자격이 없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위해 피흘려 죽어 주신 예수님의 사랑
1 The love of Jesus who loved us who did not deserve to be loved and died for us
먼저 첫째로 사랑받을 만한 자격이 없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위해 피흘려 죽어 주신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First, I would like to think about the love of Jesus' cross, who loved us who did not deserve to be loved and died for us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 생각해 볼수록 놀라운 사랑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사실 예수님의 이런 귀한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까
The love of Jesus' cross. The more I think about it, the more amazing love it is, but do we actually deserve this precious love of Jesus?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 피흘려 죽어 주실 만큼의 이런 사랑을 받을 자격이 전혀 없는데도 주님은 자격 없는 우리를 위해 죽어 주셨습니다
The Lord died for us who were not qualified, even though we were not entitled to this love that would bled to death for me on the cross
그 이유는 단 한가지 주님은 우리를 우리의 죄로부터 해방해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The only reason is that the Lord will free us from our sins
여기서 “해방하시고”라는 말에 주목해 봅시다 해방되었다는 것은 노예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Let's take note of the word "freed" here, and the liberation presupposes that we are slaves
죄의 노예가 되었던 죄인으로서의 삶,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가 다 죄의 노예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Life as a sinner who became a slave of sin, yes, people who do not know Jesus Everyone who does not believe in Jesus is living as a slave of sin
자유가 없습니다 죄가 이끄는 대로 살아갑니다 우리도 한때는 다 그렇게 살았습니다
There is no freedom. We live as sin leads. We lived like that once.
세상 사람들은 죄라는 말을 싫어합니다 감옥에서나 죄수 혹은 죄인이라는 말을 쓰지 절대로 일반 사회에서는 죄라는 말을 잘 사용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죄를 죄로 인정하려고 하지 않고 죄를 교묘하게 죄 아닌 것처럼 만들어 버립니다
People in the world hate the word sin. They never use the word sin in the general community,only in the prison and they do not try to admit sin, but they make sin as if it were not sinful
또 죄의 노예라는 말은 죄가 주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쉬지 않고 죄를 짓는 것입니다
And the word slave to sin is that sin is the master, so we continue to sin
여러분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랑, 최고의 사랑은 어떤 것일까요 그것은 우리 인간의 가장 중요한 문제를 해결해 주고 가장 절대적 필요를 채워주는 것일 것입니다
What is the greatest love in the world? It will solve the most important problems of our human beings and fill the most absolute needs
그럼 성경은 우리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를 뭐라고 가르칩니까
바로 성경은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요 인간 자신의 힘으로 풀 수 없는 어렵고 힘든 문제가 바로 죄의 문제요 죄로 인한 심판과 영원한 형벌의 문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So what does the Bible teach us about the most important problem for us?
The Bible says that the most important problem for humans is the problem of sin, the problem of judgment and eternal punishment that can not be solved by human own power
또한 인간의 가장 절대적 필요는 의식주의 해결 건강 성공 소속감 많은 교육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잠시 잠깐 이 세상에서의 일입니다 인간의 가장 큰 필요는 바로 죄의 문제를 해결해서 죄의 삯은 사망이라 그리고 그 사망이후의 영원한 심판과 형벌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우리 인간이 가진 가장 절대적 필요입니다
And the most absolute need of human beings is not just house, food, clothes, and health, good education, job and successful life. It is a matter of the world for a moment. The greatest need of human beings is to solve the problem of sin and to escape the eternal judgment and punishment after death that is the most absolute need of our human beings
즉 영원한 지옥형벌 대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인간의 가장 큰 필요입니다 몰라서 그렇지 어떤 인간이 지옥과 천국이 있다면 지옥을 가고 싶겠습니까 다 천국 가고 싶지 않겠습니까
In other words, it is the greatest need of human beings to enter eternal heaven instead of eternal hell punishment. If human knows about these two eternal world, who want to go to hell?
그런데 천국은 아무나 그저 못 들어갑니다 죄의 문제를 해결받아야 합니다 죄의 노예는 거룩한 천국에 못 들어갑니다
But heaven is not just for anyone to come in. You have to solve the problem of sin. Slaves of sin cannot enter the holy heaven.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죄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 달려 세상의 모든 죄를 짊어지시고 지옥의 심판 형벌을 직접 십자가에서 우리 대신 받아 주신 것입니다
So Jesus, in order to solve the problem of our sins, the innocent son of God, who took all the sins of the world on the cross and took the punishment of the judgment of hell on our cross for us
그리고 주님은 우리를 오늘 말씀처럼 죄에서 즉 죄의 노예로부터 해방하여 주시고 그 예수님의 사랑에 믿음으로 반응하는 자에게 죄사함과 구원과 영생 천국을 주시는 것입니다
And the Lord frees us from sin, the slave of sin, as we speak today, and gives salvation and eternal heaven to those who respond to the love of Jesus by faith
그러므로 예수님의 사랑은 우리 인간의 가장 크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절대적 필요를 채워주시는 사랑이기에 그리고 바로 그 일을 위해서 예수님께서 자기의 목숨을 버려주셨기에 그 어떤 사랑과도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사랑이요 가장 큰 사랑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Therefore, Jesus' love is the love that solves the biggest and most difficult problems of our human beings and fills the absolute needs, and because Jesus has abandoned his life for that, it is the best love and the greatest love that can not be compared to any love
예화) 한국전쟁 중 우리나라에 있었던 실화라고 합니다. 한 만삭이 된 어머니가 아기를 낳기 위해 어떤 집을 찾아가던 중이었습니다.
It is said that it was a true story that was in Korea during the Korean War. A mother was visiting a house to give birth to a baby during the war.
그 어머니는 그만 그 집을 다가지 못하고 길에서 진통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없었던 어머니는 어느 다리 밑에 겨우 자리를 잡아 아기를 분만하게 되었습니다.
She had no access to the house and began to labor on the road; she had nothing to have, and she managed to settle under a bridge and deliver the baby.
추운 겨울 아무도 도와 줄 사람이 없는 가운데 그 어머니는 모든 것을 혼자 처리하고는 아기가 춥지 않도록 자기 옷을 모두 벗어서 아기를 감싸주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있다가 안타깝게도 추위에 어머니는 그만 얼어 죽고 말았습니다.
In the cold winter, with no one to help, the mother handled everything alone and took off all her clothes so that the baby would not be cold and wrapped the baby.,Unfortunately, after a while, the mother was frozen to death in the cold
그때 마침 어느 미군 장교 한 사람이 차를 타고 그 근처를 지나가다가 휘발유가 떨어졌습니다. 그는 부대로 연락을 취해 놓고 차에서 내려 그 부근을 거닐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Then a U.S. military officer drove by and ran out of gas, and he's been calling the military and waiting for gas and got out of the car and walked around.
그런데 어디선가 이상한 아기 울음소리 같은 소리가 들렸습니다. 깜짝 놀란 그 군인은 그 소리를 따라 다리 밑까지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그 군인은 기가 막힌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But somewhere he heard a strange baby cry, and the surprised soldier followed it down to the bridge. There, the soldier witnessed a stunning scene
어머니는 벌거벗은 채 얼어죽어 있었고 어머니의 옷에 둘러싸인 갓난 아기가 몹시 울고 있었던 것입니다.
A mother was naked and frozen to death, and the baby surrounded by her mother's clothes was crying.
"내 차의 기름이 마침 여기서 떨어진 것이 어쩌면 하나님께서 이 아기를 살리기 원하시는 뜻인 것 같구나."
"The reason of my car gas ran out here, maybe it means God wants this baby alive."
이렇게 생각한 미군 장교는 죽은 아기 엄마를 잘 묻어 주었고 그 아기는 데려다가 양자를 삼아 잘 키웠습니다. 그 아들은 미국에서 믿음안에서 훌륭하게 자라 청년이 되었습니다.
The American officer who thought like that and he buried the dead mother, and he adopted the baby and raised as his son; the son grew up in the United States with great faith and became a young man.
늘 자신의 출생에 대해 알고 싶어하던 그 청년은 어느 날 자기를 키워 준 양 아버지로부터 자기를 낳아 준 어머니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One day, the young man, who always wanted to know about his birth, heard the story of his mother who gave birth to him from his father who raised him.
그리고 그 청년은 무덤을 찾아 한국에까지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청년은 마침내 어머니의 무덤 앞에 섰습니다 그리고 자기 옷을 하나씩 벗어서 어머니의 무덤 위에 덮으면서 울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And the young man came to Korea to find the grave.,And the young man finally stood in front of his mother's grave, and he said, crying as he took off his clothes one by one and covered it on his mother's grave.
"어머니 얼마나 추우셨어요! 어머니 얼마나 추우셨어요 어머니의 희생 때문에 저는 살아서 잘 살고 있어요 어머니 고마워요 사랑해요 저도 어머니의 사랑을 생각하면서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며 살아가는 어머니의 자랑스런 아들이 될께요!"라고 고백을 했다고 합니다
""How cold was it, Mother! How cold was it? I live and live well because of your sacrifice. Thank you and I love you so much
And I will live with the love of Jesus to the naked and hungry people thinking about your love. I want to be a your proud son."
우리 인간은 사랑에 반응하는 존재로 하나님이 만드셨다고 믿습니다 깊은 사랑 순전한 사랑 깊은 희생적 사랑을 깊히 깨달은 사람은 반드시 그 사랑에 반응하게 되어 있고 그로 말미암아 삶이 달라진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그 깊은 사랑을 깨달으면 깨달을수록 또 깨달은 만큼 그 사랑을 전하고 나누며 살게됩니다
I believe that God has made man a man who responds to love. A person who deeply realizes deep love, pure love, deep sacrifice, must respond to that love and that life changes because of it. And when he realizes that deep love, he lives by conveying and sharing that love as much as he realizes
우리도 예수님이 나를 살리기 위해 나 대신 죽어 주신 그 희생의 사랑 그 십자가의 사랑을 깨닫는다면 우리의 삶은 정녕 달라질 것입니다 우리를 향한 그 주님의 놀라운 사랑을 깨닫는 만큼 알게되는 만큼 우리도 그 사랑을 전하며 나누며 살아가게 될 줄로 믿습니다
I believe that if we realize the love of the cross, our lives will be different. If we realize the love of the Lord for us, and we will live by conveying and sharing that love as much as we realize the amazing love of the Lord for us
2 예수님의 사랑에 오직 믿음으로 반응하는 사람들이 얻게되는 놀라운 영적인 신분의 변화
2 The amazing spiritual change of status that people who respond only to Jesus' love with faith
이제 두 번째로 예수님의 사랑에 오직 믿음으로 반응하는 사람들이 얻게되는 놀라운 영적인 신분의 변화에 대해서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Now, second, let's think about the amazing spiritual change of status that people who respond only to Jesus' love with faith will get
앞에서도 말씀드렸다 싶이 우리는 이런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받을 만한 자격이 없습니다
As I said before, we do not deserve the love of Jesus' cross
십자가를 통해 구원받고 영생천국을 얻을 만한 어떤 자격도 조건도 없는 우리지만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위해 지신 예수님의 그 크신 십자가의 사랑 앞에서 오직 믿음으로 반응할 때 우리는 죄로부터 해방을 받고 전에는 죄의 종으로 살던 우리가 이제는 영광스런 하나님의 자녀요 의의 종으로 신분의 변화를 얻게 됩니다
We are not qualified or conditioned to be saved through the cross and to obtain eternal heaven, but when we respond only with faith in the love of Jesus who loved us and gave us for the great cross, we are freed from sin and we are now the children of the glorious God and the servant of righteousness
이에 대해서 로마서 6장 17-18절은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In this regard, Romans 6:17-18 says, "But thanks be to God that, though you used to be slaves to sin, you wholeheartedly obeyed the form of teaching to which you were entrusted.
You have been set free from sin and have become slaves to righteousness."
또한 오늘 본문 6절에 보면 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해 주시는 주님께서 그 그 사랑을 믿고 그 사랑에 반응하면서 그 사랑앞에 나오는 우리를 어떻게 만들어 주시는 가? 6절입니다
And what are you saying in the text 6 today?
'How does the Lord who loves us and frees us from our sins with his blood believe in that love and react to that love and make us in front of that love?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and has made us to be a kingdom and priests to serve his God and Father--to him be glory and power for ever and ever! Amen"
에베소서 2장 1절에 의하면 “허물과 죄로 (영적으로) 죽었던 우리”였습니다 그런 우리가 십자가의 주님의 사랑앞에서 회개하고 믿음으로 주님을 영접할 때 우리를 이제는 하나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의 거룩한 영적 제사장 왕같은 제사장이 되게 하십니다
Ephesians 2:1 states that "we were (spiritually) dead in our transgressions and sins,"
But , nonetheless, when we repent in front of the love of the Lord of the Cross and receive the Lord with faith, we become children of God, the people of God's holy country, and the priest like the king of God's holy spiritual priest
그래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고 믿도록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축복하고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영광스러운 일을 위해 우리를 불러 주신 것입니다
So He called us for the glorious work of praying, blessing, preaching the gospel and sharing God's love for those who do not know and believe in God
예화) 몇일 전 제가 어떤 형제님으로부터 귀한 간증을 들었습니다 그것을 잠깐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A few days ago, I heard a precious testimony from a deacon, and I'll share it for a moment
그 형제님은 부모님과 함께 캐나다로 이민을 왔습니다 모태신앙이었고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믿음은 없었습니다 20대가 되자 그는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것이 너무 즐거웠고 약은 약인데 마 자가 들어가는 약을 하면서 지내게 됩니다 자연히 부모님과 잦은 충돌이 있었습니다
He emigrated to Canada with his parents when he was teen age. His parents were faithful christian, since he was a child, he went to church, but he had no faith. When he was in his 20s, he was so happy to hang out with his friends and took drugs
Naturally, there were frequent conflicts with parents
그래서 자유를 찾아 집을 나갔고 다른 도시로 가서 거기서 친구들과 지내고 놀고 또 그 약을 하는 것을 최고의 기쁨으로 알고 그렇게 3년을 살았습니다
So he went out of his house looking for freedom and went to another city and lived there for three years, knowing that it was the best pleasure to be with friends, play and do the drugs
하지만 이제 몸도 많이 망가지고 삶의 의미도 모르고 공허함을 느끼게 되면서 다시 캘거리로 돌아왔습니다 그때 아버지가 일대일 제자양육 공부를 같이 하자고 권합니다 그러면서 이 청년이 처음으로 성경책을 읽기 시작합니다 또한 성경공부를 하면서 평생 처음으로 예수님의 십자가가 마음에 와닿기 시작합니다
But he returned to Calgary three years later, with broken bodies, feeling emptiness, not knowing the meaning of life, and then His father suggested that studying the one-to-one discipleship Bible study book together, and he said ok and this young man began to read the Bible for the first time.
And for the first time in his life, studying the Bible, Jesus' cross began to reach his heart
“나와 십자가가 무슨 상관이 있는가 하나님은 진짜 살아계신가 예수님은 진짜 계신가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하는 생각을 하기 시작합니다
He began to think, "What does the cross have to do with me? Is God really alive? Is Jesus real? How should I live?"
그러던 어느날 셀폰을 통해 유튜브의 성경듣기 프로그램을 들으면서 집앞을 거닐고 있었다고 합니다
Then one day, he was walking in front of his house listening to YouTube's Bible listening program through his cell phone
그런데 어느 순간 갑자기 눈물이 나면서 자신이 어렸을적부터 지은 죄가 생각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집으로 들어가 욕조에 물을 틀어놓고 거기서 꿇어 엎드려 엉엉 울면서 “하나님 용서해 주세요”하면서 울면서 회개하기 시작합니다
But then suddenly, tears started to break out and he started to think of the sins he had made since he was a child, so he went into the house, turned the water on the bathtub, and then he fell down there, crying, "Please forgive God," and began to repent
그렇게 한참 울고 난뒤 마음에 평안이 임하기 시작했고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과 용서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말씀을 읽고 기도하면서 마음이 너무 편하고 기쁘고 감사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After so much crying, his mind began to feel peace and he realized the love and forgiveness of the cross, and then he read and prayed and became so comfortable, happy and thankful
그래서 이제는 하루가 찬양으로 시작하고 찬양으로 끝나고 말씀없이는 하루도 살아갈 수 없을만큼 말씀을 사랑하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So he confesses that now the day begins with praise, ends with praise, and loves the word so that he can not live a day without word of God
그 이후 예전에 자기랑 놀던 친구들에게 참 좋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예수님의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지 않을 수 없어서 전하면 많은 친구들이 “재 미쳤다”그러면서 따돌리고 혹은 “네가 행복해 보이는 것은 좋은데 나에게 종교적인 이야기 절대 하지 마라”고 한다면서 그래도 꾸준히 약 20-30명 되는 친구들의 이름을 불러가면서 그들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After that, he told the gospel of Jesus' cross to the love of God to his friends who have played with him in the past, many friends say, "He is crazy" and "It is good that you look happy, but never tell me religious stories."
But, nonetheless, he said he was praying for the salvation of his friends, calling on the names of about 20-30 friends
그리고 앞으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자녀가 되고 싶다고 간증하는데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And he said he wanted to be a child of God's joy in the future, and I was impressed by his story
죄의 종이었는데 죄가 주인이 되어서 다스려서 자기도 원치 않는 죄를 자꾸 짓고 더 깊은 죄가운데로 빠져드는 삶을 살았었는데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앞에 나오고 거기에 회개와 믿음으로 반응할때에 그를 의의 종으로 바꾸어 주시고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 주시고 왕같은 제사장으로 만들어 주시고 하나님자녀의 권세를 주셔서 이제는 주님을 알지 못하는 영혼들을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고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는 그런 사람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He was a servant of sin, the sin ruled his life as master, and he lived a life of continuing his unwanted sins and falling into deeper sins. When he came to the love of the Lord's cross and reacted with repentance and faith, God turned him into a servant of the holy God, made him a child of the Holy God, God made him the kind of person who pity, pray, and preach the gospel
이런 놀라운 변화 놀라운 신분의 변화
세상적인 신분의 변화가 아니라 놀라운 영적 신분의 변화가 일어난 것입니다 여러분 죄의 종과 의의 종은 하늘과 땅의 차이입니다
This amazing change in status
Not a change in world status, but an amazing change in spiritual status. The slaves of sin and the slaves of righteousness are the differences between heaven and earth
사도 베드로는 베드로전서 2장 9절에서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 가운데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Peter the Apostle says in 1Peter 2:9
“But you are a chosen people, a royal priesthood, a holy nation, a people belonging to God, that you may declare the praises of him who called you out of darkness into his wonderful light.”
베드로는 누구보다도 이런 하나님의 자녀의 영적인 신분의 변화와 그 고귀함을 누구보다 잘 알았던 사람입니다 왜냐 그는 어떻게 보면 가난한 어부에 불과했잖아요 그런데 그런 그가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믿고 성령을 받고 이제 왕같은 제사장이 되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합니까
Peter was the one who knew better than anyone the change of the spiritual status of God's children and the nobleness of them because he was a poor fisherman in a way, but after he met Jesus, believed in the love of Jesus' cross, received the Holy Spirit, and now became a king-like priest and how many people believed the gospel and saved through him?
영적 권세가 얼마나 높았습니까 초대교회의 베드로를 누가 함부로 대할 수 있었겠습니까 왕이 그를 함부로 대할 수 있었겠습니까 그렇지 않았습니다 실로 그는 주님말씀처럼 사람낚는 어부가 되었습니다
How high was Peter's spiritual authority? Who could have treated Peter in a low degree of the First Church? Could the king have treated him in a low degree? No. He was indeed a fisher of man, like the Lord said
사랑하는 여러분 세상을 바라볼 때에 이 역사를 바라 볼때에 많은 대통령들과 왕들 그리고 정치가들 외교관들과 경제인들이 세상을 움직이는 것 같지만 실제로 영적인 견지에서 보면 예수님을 믿는 거듭난 그리스도들이 영적인 권세를 가지고 바로 왕같은 제사장의 권세를 가지고 기도와 믿음으로 이 세상을 움직여 나가고 있고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을 하며 이 역사를 주관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통치에 협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When we look at the world, it seems that many presidents, kings, politicians, diplomats and businessmen move the world, but in fact, from a spiritual standpoint, the born again Christian who believes in Jesus is moving the world with the power of a king-like priest, with prayer and faith, and with invisible spiritual war, he is co-operating with God's rule
요한계시록을 잘 읽어보십시오 이 세상을 좌지우지 하고 움직이는 것과 같았던 바벨론 세력들 부와 권력과 그 모든 문화와 기술을 총동원해서 세상을 다스리고 있었던 것과 같았던 바벨론 세력들은 어떻게 됩니까 다 결국 멸망하고 맙니다 그러나 보잘 것 없고 연약했던 그리스도인들 나사렛 목수출신 예수를 좇았던 그 가난하고 보잘 것 없던 사람들로 시작했던 그 그리스도인들 그러나 그 예수님을 구주로 사랑하고 섬기고 따랐던 그들이 결국에 최후의 승리를 얻습니다 영생을 얻고 천국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Please read the Revelations of John carefully. The Babylon, who were like the ones who controlled and moved this world, who were ruling the world with all their wealth and power and all their cultures and skills, were eventually destroyed, but all of them were destroyed, but the poor who started with the poor who followed Jesus, the humble and fragile Christians, but those who love, serve and follow Jesus as a savior, eventually get the last victory and get eternal life and heaven
물론 현실을 살아갈 때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도 고난과 환난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의 사랑 때문에 그 사랑 안에서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Of course, when we live in reality, there are hardships and tribulations for our Christians, but we can win in that love because of the love of the Lord
오늘 본문 5절에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라고 말씀하실 때 ‘해방하시고’는 과거형입니다
Today, in the fifth paragraph
"To him who loves us and has freed us from our sins by his blood," "freed" is a grammatical past form
십자가에서 흘린 피로 우리의 죄를 한번에 다 없애 주십니다
The blood shed from the cross, the Lord, removes all our sins at once
그러나 ‘우리를 사랑하사’ 할 때 이 ‘사랑하사’는 현재형입니다 예수님은 과거에 십자가에서만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 주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를 사랑하고 계십니다
"To him who loves us" , this 'loves' is grammatically current type. Jesus does not love us only on the cross in the past. The Lord is still alive and loves us
그래서 로마서 8장에서 사도 바울은 주님이 지금도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시며 그 주님의 사랑을 끊을 자 아무도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So in Romans chapter 8, the apostle Paul says that the Lord is still praying for us and that there is no one to stop the love of the Lord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롬8:34-35)
Who is he that condemns? Christ Jesus, who died--more than that, who was raised to life--is at the right hand of God and is also interceding for us.
Who shall separate us from the love of Christ? Shall trouble or hardship or persecution or famine or nakedness or danger or sword?(Romans 8:34-35)
바울은 너무나 분명하게 그 어떤 것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자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주님의 사랑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Paul is so clear that he knows that nothing is going to break us from Christ's love and declares the love of the Lord
여러분 십자가의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신 그 예수님이 지금도 동일하게 그 십자가의 사랑으로 나를 사랑하고 계신 것을 우리가 진짜 안다면 그리고 그 사랑을 정말 믿고 감사하며 살아간다면 그리고 우리가 읽지는 않았지만 오늘 7절에 나오는대로 주님이 곧 다시 이세상을 심판하러 오실 주님이심을 우리가 믿는다면 우리는 이 코로나의 어려운 상황도 아니 이보다 더 큰 어떤 어려움도 다 이겨낼 수 있음을 믿습니다
If we really know that Jesus who loved us with the love of the cross still loves me with the love of the cross, and if we live with real faith and gratitude, and if we believe that the Lord will come to judge the world again soon as appear in verse 7, I believe that we can overcome any difficult situation in this corona disaster and more
우리는 참으로 주님의 그 십자가의 크고 놀라운 사랑을 받을 만한 자격이 없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아낌없이 그 사랑을 우리를 위해 베풀어 주셨습니다 지금 이 어려운 시대에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우리를 향한 이 주님의 뜨거운 사랑에 감사하면서 그 사랑안에서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We are indeed not qualified to receive the great and amazing love of the cross of the Lord, but Jesus has generously given it to us, and I think that what we need more than anything in this difficult age is to live in it, thanking this Lord for his amazing love for us
교회는 이렇게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에 감사하면서 감격하고 찬양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임인 줄 믿습니다
I believe that the church is a group of people who are grateful for the love of Jesus' cross and live in excitement and praise
그리고 우리의 변화된 신분 즉 죄의 종에서 의의 종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죄의 노예로 죄에게 질질 끌려 살아서는 안될 것입니다 오히려 죄와 싸우면서 죄의 노예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주님의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 왕같은 제사장으로서의 영적 권세를 가지고 말씀과 기도와 찬양과 감사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의 사람이 되어서 살아갈 때 세상은 그런 사람들을 보고 그런 교회를 볼 때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영광을 보게 될 줄 믿습니다
And we must no longer be dragged to sin as slaves of sin, and we shall no longer be dragged to life as slaves of sin. Rather, when we live as a man of love, prayer, praise, and gratitude, with spiritual power as a king-like priest who spread the gospel and love of the Lord to those who live as slaves of sin.
I believe that the world will see the glory of God when it sees such people and sees such churches
모쪼록 저와 여러분 모두가 이 어려운 시대에 하나님이 우리를 향해 정말 바라시는 대로 하나님의 자랑스럽고 기쁨이 되는 자녀로서 살아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May God bless us that we can live as children of God's proud and joy as God really desires us in this difficult 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