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잠19:11
“분노의 마음 다스리기” 2020년 8월 9일
지난 두 주 동안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복된 삶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우리가 정말 그렇게만 살수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높은 뜻을 이루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요 우리를 통해서 주님의 찬란한 빛이 온 세상과 많은 사람들에게 비추어 지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원수마귀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그런 복된 삶을 사는 것을 싫어하기에 우리들에게 많은 방해요소를 줍니다 그것들은 바로 정욕 음란 시기 질투 원망 불평 미움 불신 의심 이기심 우상숭배 분노 등일 것입니다 이것들은 우리의 영적생활에 방해가 되고 우리의 영적인 성숙을 가로막는 것들입니다
이런 방해요소들은 마치 마귀가 40일동안 금식기도하신 예수님을 시험하고 넘어뜨리려 했듯이 우리 신앙인들을 시험하고 넘어뜨리려는 것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께서 마귀의 시험을 말씀으로 잘 이기시고 물리치셨듯이 우리에게 주어지는 많은 유혹과 시험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분별하여 이겨 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우리의 영적 생활을 방해하는 요소 중 하나인 분노와 이 분노를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성경에 보면 가인과 아벨이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렸을 때 가인 자신의 제물은 열납되지 않고 동생의 제물만 하나님이 열납하신 것에 대해 분노한 가인이 동생을 들에서 돌로 쳐 죽인 일이 있습니다 인류의 첫 번째 살인사건이 바로 분노로 인한 것임을 알 수 있고 성경은 이와 같이 분노의 위험성을 처음부터 경고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살인사건과 폭행사건이 분노를 참지 못한데서 일어난다고 합니다
지난 8월 1일 한국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밤 11시경 부산의 한 택시에 한 젊은 승객이 탔습니다 그러다가 이 승객이 택시안에서 한 차례 방귀를 뀝니다 그러자 택시기사 아저씨가 창문을 내리며 주의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서로 감정이 상해 말다툼과 몸싸움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이에 격분한 택시기사 아저씨가 흉기로 승객을 10여 차례 찔러서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중이라고 합니다
또 지난 8월 3일에는 경북 구미에서 택시 문을 세게 닫았다는 이유로 승객과 기사가 시비가 붙어서 이번에는 승객이 기사의 배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분노는 이렇게 위험합니다. 분노는 이렇게 뜻하지 아니한 일을 몰아옵니다.
영어에는 분노한 사람을 흔히 매드(mad)라고, 곧 미쳤다고 합니다. 사실 사람이 분노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미칩니다. 바로 보지 못하고, 바로 생각지 못합니다. 이성을 잃습니다. 그러므로 앞을 생각지 못하고 사리를 분별치 못하고, 무슨 짓이나 할 수 있습니다. 분노는 이렇게 위험합니다. 그러므로 분노를 삼가야 합니다.
또한 전도서 7장 9절에,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라 노는 우매한 자들의 품에 머무름이니라” 노는 우매자의 품에 머무른다고 하였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이 분노하기를 잘 한다는 것입니다
옛날 이스라엘 백성이 모압 땅을 지나갈 때에 모압 왕 발락이 당시 선지자였던 발람을 뇌물을 많이 주고 청하면서 와서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여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이 부탁을 받고 발람이 나귀를 타고 왕에게 가던 도중에 갑자기 나귀가 앞에 여호와의 사자가 칼을 들고 길을 막고 서있는 것을 보고 앞으로 가지 않습니다. 그것을 모르고 발람은 화가 나서 채찍으로 나귀를 때리다가, 여러분 다 아는 대로 나귀에게 책망을 받은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이때에 발람은 나귀에게 분노하였지만은, 실상 근본 원인은 자기에게 있었던 것입니다. 선지자로서 가지 말아야 할 길을 가는 어리석음을 범하다가 공연히 분노해서 죄없는 나귀만 때렸습니다.
이런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무엇이 잘 안되면 자기의 잘못은 깨닫고 돌아보지 아니하고, 공연히 환경을 탓하며 남을 원망하며 분노를 발할 때가 있습니다. 어리석은 일입니다
또한 누가복음 15장의 돌아온 탕자의 비유에 보면 맏아들이 들에서 돌아오다가 자기 집에서 크게 풍류소리가 나고 잔치한다고 하는 말을 듣고, 그것은 자기 동생이 돌아온 까닭이라고 하는 말을 들을 때에, 그 맏아들은 크게 노해서 집에 들어가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분노도 역시 어리석은 분노입니다. 공연히 자기도 고통을 받고, 아버지의 마음만 괴롭힌 것입니다.
분을 함부로 냄으로 말미암아 오랜 우정과 사랑의 관계를 깨뜨리는 일도 있습니다. 여러 해 쌓은 공적을 하루아침에 허무는 이도 있습니다. 가정의 평화를 깨뜨리고,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아내나 남편 자녀들 혹은 부모님들의 마음을 괴롭힐 때도 있습니다. 얼마나 미련한 일입니까? 분노는 어리석은 일입니다. 어리석은 분노를 삼가야 합니다.
그러나 분노가 이렇게 위험하고 어리석은 데도 불구하고, 문제는 많은 이들이 자주 분노를 참고 다스리는데 실패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성경에 보면 이 분노로 말미암아 인생의 큰 오점을 남긴 인물이 있습니다 그는 모세입니다
민수기 20장에 보면 가데스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물이 없다고 불평을 말할 때에 모세가 하나님께로부터 반석을 명하여 물을 내라는 것을 들었지만 화가 나서 반석을 두 번 쳤으므로, 이스라엘을 출애굽시킨 그런 위대한 일을 하고도 정작 자기 자신은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이렇게 성경의 위대한 인물도 이런 실수를 하는데, 하물며 우리 같은 보통 사람들이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더욱 조심해야 됩니다.
그러면 이 분노의 감정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 이에 대한 성경의 교훈을 살펴보겠습니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약1:19-20) 야고보서 1장 19절로 20절의 말씀입니다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잠16:32) 또한 잠언 16장 32절의 말씀입니다
이 두 구절의 말씀에서 공히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내기를 더디하고 분노의 마음을 다스리라고 말씀하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무슨 불쾌한 말을 듣거나 그런 상황에 처해도 성을 내지 않도록 우리 마음을 다스리거나 성내기를 더디 해야 합니다. 모든 부정적 감정을 제어할 줄 알아야 하지만, 특히 분노의 감정을 제어할 줄 아는 것이 성숙하고 성령충만한 그리스도인의 성품을 드러내 줍니다
삶의 지혜를 가르쳐 주는 우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산속에 가난한 농부와 아내가 살고 있었습니다. 아내와 살고 있던 가난한 농부가 집을 떠나 다른 마을에 가서 돈을 벌어오기로 했습니다.
아내 곁을 떠나기 전 농부와 아내는 서로를 향한 믿음을 지키자고 굳게 약속 했습니다. 집을 떠난 농부는 이십일을 걸려 어느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부잣집에서 20년을 일하기로 했습니다.
농부는 주인에게 20년 동안 자신의 월급을 저축해 두기를 부탁했습니다.
드디어 20년이 차서 농부는 주인에게 자신의 돈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주인이 둘 중에 한 가지를 선택 하라는 제안을 내놓았습니다.
20년간 번 돈을 가져갈 것인가 아니면 세 가지 삶의 지혜를 들을 것인가를 선택 하라는 것입니다. 이틀 동안 고민한 농부는 20년간 번 돈 대신 세 가지 삶의 지혜를 듣기로 했습니다. 주인은 미소를 지으며 조목조목 세 가지 삶의 지혜를 말해 주었습니다.
“첫째, 인생에서 지름길을 택하지 말게 그러면 대가를 크게 치르고 큰 손해를 볼 수도 있네.“
“둘째, 과한 호기심을 가지지 말게 과도한 호기심은 화를 부를 수 있다네.”
“셋째, 화가 났을 때 절대로 무언가를 결정하지 말게 그렇지 않으면 끝없는 후회를 하게 된다네.“
주인은 그에게 빵 세 덩어리를 주며 말했습니다.
“첫 번째와 두 번째의 빵은 집에 돌아가는 길에 먹고, 세 번째 빵은 집에서 먹게나 !” 농부는 주인에게 감사해 하며 길을 떠났습니다.
첫째 날에 그는 그가 어디로 가는지 물어보는 여행자를 만났습니다.
농부는 대답했습니다. “20년의 노동을 끝내고 집으로 가는 중입니다. 그런데 20일이나 걸린답니다.“ 여행자가 말했습니다.
“제가 5일밖에 걸리지 않는 더 빠른 지름길로 안내해 주겠습니다.”
농부는 지름길을 택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는 주인이 해줬던 첫 번째 조언이 떠올랐습니다. 농부는 지름길 대신 긴 여정을 선택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노상강도의 공격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밤이 되어 농부는 마을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하룻밤을 머물기로 했습니다. 그가 잠을 자고 있을 때 큰 울음소리가 그를 깨웠습니다. 무슨 소리인지 궁금해져서 그는 일어나서 문을 조금 열었습니다. 하지만 주인이 해줬던 두 번째 조언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다시 잠을 청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집주인은 그에게 말했습니다.
“호랑이가 밤에 마을로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모두 문을 단단히 잠그고 있었지요.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농부는 20일이 걸려 집에 도착했습니다. 집에는 불이 켜져 있었습니다.
부푼 마음으로 그는 창문 쪽으로 다가갔습니다. 집 안을 들여다 보는 순간 기쁨이 충격과 분노로 변했습니다. 그의 아내가 다른 남자를 껴안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증오가 그의 마음을 지배했고 그는 달려가서 둘을 죽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주인이 말해준 세 번째 조언을 기억했고 자신을 억제 했습니다. 그날 밤 그는 헛간에서 잠을 잤습니다.
해가 떠오르자 그는 마음을 진정하고 생각 했습니다.
"주인에게 돌아가서 일을 다시 구하고 아내와 그의 애인을 죽이지 말자".
하지만 돌아가기 전에 아내에게 자신은 항상 믿음을 잃지 않았다고 말하기로 했습니다. 그가 문을 두드렸을 때 아내는 문을 열고 그의 품에 안겨 왔습니다.
그는 아내를 거칠게 밀어내며 슬프게 말했습니다.
“나는 항상 믿음을 가졌는데 당신은 나를 배신했어!”
“아니에요!” 아내가 강하게 머리를 저었습니다.
“나는 어젯밤에 당신과 한 남자가 함께 있는 것을 보았단 말이요!”
농부가 말했습니다.
아내가 대답 했습니다. “그 남자는 우리 아들이에요!”
“당신이 떠날 때 저는 임신 중이었고 우리 아들은 스무살이 되었어요!”
그 말을 들은 농부는 아내를 꼬-옥 껴안고 참회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부부와 아들은 마지막 남은 빵을 먹기 위해 마주 앉았습니다.
농부가 빵을 자르니 그 속에는 그가 20년 동안 번 돈과 이자가 고스란히 들어 있었습니다.
만약 그 농부가 분노하여 그 둘을 죽였다면 그 얼마나 큰 불행이었겠습니까 하지만 분노를 참음으로 큰 비극을 막고 큰 기쁨을 얻었습니다
그러므로 성내는 것을 더디 해야 합니다. 그러나 한 번 어떻게 성이 났을지라도, 그 다음에는 다시 성내지 않도록 힘을 써야하고 마음을 다스려야 합니다. 에베소서 4장 26절과 27절에는,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고 권합니다. 여기에서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라고 했습니다. 영어 성경에 보면 ‘분노안에서 죄를 짓지 말라’고 말합니다 분내면서 죄를 지으면 잘못하면 자기도 모르게 큰 죄를 지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고 했습니다.
분노를 마음 속에 품고 있으면 우선 자기에게 크게 해롭습니다. 심리적, 육체적 질환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분을 품고 마음 속에 억눌러 두면, 이것이 기회만 있으면 갑자기 화산처럼 폭발해서 큰 죄를 범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마귀는 분노라는 틈을 타고 들어와서 우리를 넘어뜨리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분한 일을 당할 때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오늘 본문에서는 “노하기를 더디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라고 말씀합니다 노하기를 더디하는 것이 지혜롭고 슬기있는 사람의 특징이라는 것입니다 또 나아가서 다른 사람의 허물을 용서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 앞에서 영광스럽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우리 주님이 보여주신 모습이고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으면서 보여준 모습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자기를 십자가에 못 박는 이들을 위해서 “아버지여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23:34)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여기에 주님의 넓은 이해와 용서가 있습니다. 우리들도 이러한 주님의 넓은 이해와 용서의 마음을 가지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누가 내게 무슨 욕을 하고 비방을 한다고 하여도 그것이 만일 사실이 아니면, 그는 다만 몰라서 그러는 것뿐입니다. 그러니 그런 일로 나까지 분노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 그것이 사실이면 그것은 내가 회개할 기회이며 내 스스로 반성해서 고칠 것을 고쳐야 할 기회입니다 또한 그것이 주님 때문에 당하는 것이라면 주님 말씀처럼 오히려 기뻐하고 즐거워 할 일입니다 왜냐면 하늘에서 상이 클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마5:11-12)
생각지도 못한 코로나 사태를 맞아 우리 모두가 답답한 일들 속상한 일들도 많이 있을 줄 압니다 그래서 자칫하면 쉽게 짜증나고 분노가 마음에 올라 올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안타깝지만 코로나로 인해 가정폭력이 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원망 불평 짜증 분노는 어떤 선한 것도 가져 올 수 없음을 압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말씀처럼 노하기를 더디해야 합니다 내안의 부정적인 감정을 말씀과 성령의 도우심 속에 잘 절제하고 다스려야 합니다 그리고 나에게 분노를 주는 사람들을 용서해야 합니다
이것은 물론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간절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주님 앞에 겸손히 엎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 저 사람을 인간적인 감정으로는 도저히 용서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으로 제 마음을 치료해 주시옵소서 원수라도 사랑할 수 있도록 저를 변화시켜 주셔서 저 사람을 용서하고 사랑하게 하옵소서”하고 하나님께 매달릴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주안에서 성령으로 우리의 심령에 참된 위로의 평안과 기쁨의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엡4:31-32)라고 하나님께서 바울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우리 모두 이 말씀에 굳게 순종할 것입니다
주일설교 (Sunday Sermon) Proverbs 19:11
“분노의 마음 다스리기” August 9 2020
"Control of Anger"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잠언19:11)
"A man's discretion makes him slow to anger, And it is his glory to overlook a transgression."(Proverbs19:11)
지난 두 주 동안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복된 삶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I have spoken in the past two weeks about life in the Lord, always joyful and grateful for all things
우리가 정말 그렇게만 살수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높은 뜻을 이루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요 우리를 통해서 주님의 찬란한 빛이 온 세상과 많은 사람들에게 비추어 지게 될 것입니다
If we can live so much, we will live a life of God's high will, and through us the brilliant light of the Lord will be reflected in the whole world and many people
그런데 원수마귀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그런 복된 삶을 사는 것을 싫어하기에 우리들에게 많은 방해요소를 줍니다
But the enemy demons hate our christians hate to live such a blessed life, so he give a lot of obstacles to us
그것들은 바로 정욕 음란 시기 질투 원망 불평 미움 불신 의심 이기심 우상숭배 분노 등일 것입니다 이것들은 우리의 영적생활에 방해가 되고 우리의 영적인 성숙을 가로막는 것들입니다
They are lust, obsceneness, jealousy, grumbling, hateful, distrustful, selfishness, idolatry , anger, etc. These are things that interfere with our spiritual lives and prevent our spiritual maturity
이런 방해요소들은 마치 마귀가 40일동안 금식기도하신 예수님을 시험하고 넘어뜨리려 했듯이 우리 신앙인들을 시험하고 넘어뜨리려는 것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These obstacles are as if the devil were trying to test and knock down our believers, just as he tried to test and knock down Jesus, who had been fasting for 40 days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께서 마귀의 시험을 말씀으로 잘 이기시고 물리치셨듯이 우리에게 주어지는 많은 유혹과 시험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분별하여 이겨 내야 할 것입니다
So we must overcome the many temptations and tests given to us, just as Jesus won and defeated the test of the devil with the Word, by discerning them with the Word of God
오늘은 우리의 영적 생활을 방해하는 요소 중 하나인 분노와 이 분노를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Today, I'll talk about anger, one of the factors that interferes with our spiritual lives, and how to govern this anger
성경에 보면 가인과 아벨이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렸을 때 자신의 제물은 열납되지 않고 동생의 제물만 하나님이 열납하신 것에 대해 분노한 가인이 동생을 들에서 죽인 일이 있습니다
The Bible tells the story of Cain and Abel. It is a cruel story that Cain, an angry brother, killed his brother
인류의 첫 번째 살인사건이 바로 분노로 인한 것임을 알 수 있고 성경은 이와 같이 분노의 위험성을 처음부터 경고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We can see that the first murder of mankind was caused by anger
The Bible is warning us from the beginning of the danger of anger
사실 대부분의 살인사건과 폭행사건이 분노를 참지 못한데서 일어납니다
In fact, most murders and assaults are caused by the inability to tolerate anger
지난 8월 1일 한국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밤 11시경 부산의 한 택시에 한 젊은 승객이 탔습니다
It happened in Korea on August 1, and a young passenger boarded a taxi in Busan around 11 pm
그러다가 이 승객이 택시안에서 한 차례 방귀를 뀝니다
Then this passenger farts once in the tax
그러자 택시기사 아저씨가 창문을 내리며 주의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서로 감정이 상해 말다툼과 몸싸움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and the taxi driver says that the taxi driver lowered the window and demanded attention, leading to an emotional dispute and a struggle.
이에 격분한 택시기사 아저씨가 흉기로 승객을 10여 차례 찔러서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중이라고 합니다
The angry taxi driver stabbed the young passenger 10 times with a weapon and was seriously injured and hospitalized and is being treated
또 지난 8월 3일에는 경북 구미에서 택시 문을 세게 닫았다는 이유로 승객과 기사가 시비가 붙어서 이번에는 승객이 기사의 배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On August 3, passengers and taxi drivers were caught up in Gumi, Gyeongbuk Province because passengers closed the taxi door hard.
This time, a passenger stabbed a taxi driver in the stomach and seriously injured
사실 작은 일인데 분노하니까 이렇게 엄청나게 큰 사건이 되는 것입니다
It's actually a little thing, but when they were angry, it became a huge and dangerous thing like this
분노는 이렇게 위험합니다. 분노는 이렇게 뜻하지 아니한 일을 일으킵니다.
Anger is so dangerous. Sometimes anger causes something big and scary that is not so obvious.
영어에는 분노한 사람을 흔히 매드(mad)라고, 곧 미쳤다고 합니다. 사실 사람이 분노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미칩니다. 바로 보지 못하고, 바로 생각지 못합니다. 이성을 잃습니다. 그러므로 앞을 생각지 못하고 사리를 분별치 못하고, 무슨 짓이나 할 수 있습니다. 분노는 이렇게 위험합니다. 그러므로 분노를 삼가야 합니다.
In English, angry people are often called mad, and they are said to be crazy; in fact, when people become angry, they are temporarily mad; they don't see it right away, they don't think right away; they lose their reason. So you can’t think ahead, you can’t discern your mind, you can do anything. Anger is so dangerous. So you should refrain from anger.
또한 전도서 7장 9절에,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라 노는 우매한 자들의 품에 머무름이니라”말씀합니다 노는 우매자의 품에 머무른다고 하였습니다.
In the book of Ecclesiastes 7:9, it is said that "Do not be quickly provoked in your spirit, for anger resides in the lap of fools."
어리석은 사람이 분노하기를 잘 한다는 것입니다
It means that a fool is good at anger
옛날 이스라엘 백성이 모압 땅을 지나갈 때에 모압 왕 발락이 당시 선지자였던 발람을 뇌물을 많이 주고 청하면서 와서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여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When the Israelites passed through the land of Moab, King Moab asked for a lot of bribes from Balam, who was the prophet at the time, and asked him to curse the Israelites.
이 부탁을 받고 발람이 나귀를 타고 왕에게 가던 도중에 갑자기 나귀가 앞에 여호와의 사자가 칼을 들고 길을 막고 서있는 것을 보고 앞으로 가지 않습니다.
When Balam was on his way to the king in a donkey, the donkey suddenly stopped without going forward. Because the donkey saw the angel of the Jehovah holding a sword and blocking his front
그것을 모르고 발람은 화가 나서 채찍으로 나귀를 때리다가, 여러분 다 아는 대로 나귀에게 책망을 받은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Without knowing it, Balam beat the donkey with a whip and as you all know, the story of being rebuked by the donkey is so famous.
이때에 발람은 나귀에게 분노하였지만은, 실상 근본 원인은 자기에게 있었던 것입니다. 선지자로서 가지 말아야 할 길을 가는 어리석음을 범하다가 공연히 분노해서 죄없는 나귀만 때렸습니다.
At this time, Balam was angry at the donkey, but the root cause was actually to him., Balam was a prophet who was foolish to go the way he should not go, but he was angry and hit only innocent donkey
이런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무엇이 잘 안되면 자기의 잘못은 깨닫고 돌아보지 아니하고, 공연히 환경을 탓하며 남을 원망하며 분노를 발할 때가 있습니다. 어리석은 일입니다
Sometimes, when something goes wrong, you don’t realize your faults, you don’t look back, you blame the environment, you resent others, you get angry, it’s stupid
또한 누가복음 15장의 돌아온 탕자의 이야기에 보면 맏아들이 들에서 돌아오다가 자기 집에서 크게 풍류소리가 나고 잔치한다고 하는 말을 듣고, 그것은 자기 동생이 돌아온 까닭이라고 하는 말을 들을 때에, 그 맏아들은 크게 노해서 집에 들어가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Also, when the story of the prodigal son who returned from the Luke 15 chapter was told that his eldest son was coming back from the field and that he heard a big feast at his house, and that his younger brother was back, the eldest son did not enter the house because he was angry
이러한 분노도 역시 어리석은 분노입니다. 공연히 자기도 고통을 받고, 아버지의 마음만 괴롭힌 것입니다.
This anger is also a foolish anger. It is a pain that suffers himself and the heart of the father
분을 함부로 냄으로 말미암아 오랜 우정과 사랑의 관계를 깨뜨리는 일도 있습니다. 여러 해 쌓은 공적을 하루아침에 허무는 이도 있습니다.
Some of us break the relationship between friendship and love by our anger; others have lost their years of accomplishments overnight
가정의 평화를 깨뜨리고,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아내나 남편 자녀들 혹은 부모님들의 마음을 괴롭힐 때도 있습니다.
Sometimes anger breaks the peace of the family, and it haunts the hearts of the wife, husband's children, or parents you love most
얼마나 미련한 일입니까? 분노는 어리석은 일입니다. 어리석은 분노를 삼가야 합니다.
How foolish is it? Anger is stupid. You must refrain from stupid anger.
그러나 분노가 이렇게 위험하고 어리석은 데도 불구하고, 문제는 많은 이들이 자주 분노를 참고 다스리는데 실패한다는 것입니다.
But despite the danger and stupidity of anger, the problem is that many people often fail to control it.
또한 성경에 보면 이 분노로 말미암아 인생의 큰 오점을 남긴 인물이 있습니다 그는 모세입니다
Also, in the Bible, there is a person who left a big stain on life due to this anger. Moses is the representative
민수기 20장에 보면 가데스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물이 없다고 불평을 말할 때에 모세가 하나님께로부터 반석을 명하여 물을 내라는 것을 들었지만 화가 나서 반석을 두 번 쳤으므로, 이스라엘을 출애굽시킨 그런 위대한 일을 하고도 정작 자기 자신은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In chapter 20 of the Numbers, when the Israelites complained that there was no water in the Gades, they heard that Moses ordered the stone from God to water, but because he was angry and struck the stone twice, he did not enter the promised land of Canaan himself after such great work that exorcized Israel
이 얼마나 억울한 일입니까
생각해보면 이렇게 성경의 위대한 인물도 이런 실수를 하는데, 하물며 우리 같은 보통 사람들이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더욱 조심해야 됩니다.
And so, if you think about it, the great man of the Bible makes this mistake, and is it common people like us? So we have to be more careful.
그러면 이 분노의 감정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 이에 대한 성경의 교훈을 살펴보겠습니다
So how do we manage this feeling of anger? Let's look at the Bible's lessons about this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약1:19-20) 야고보서 1장 19절로 20절의 말씀입니다
“My dear brothers, take note of this: Everyone should be quick to listen, slow to speak and slow to become angry,
for man's anger does not bring about the righteous life that God desires.“(James1:19-20)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잠16:32) 또한 잠언 16장 32절의 말씀입니다
"He who is slow to anger is better than the mighty, And he who rules his spirit, than he who captures a city"(Proverbs 16:32)
이 두 구절의 말씀에서 공히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내기를 더디하고 분노의 마음을 다스리라고 말씀하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In these two words, God tells us to slow down our anger and rule the mind of anger, and we can see the conscience
무슨 불쾌한 말을 듣거나 그런 상황에 처해도 성을 내지 않도록 우리 마음을 다스리거나 성내기를 더디 해야 합니다. 모든 부정적 감정을 제어할 줄 알아야 하지만, 특히 분노의 감정을 제어할 줄 아는 것이 성숙하고 성령충만한 그리스도인의 성품을 드러내 줍니다
We have to control our minds or slow our anger so that we do not get angry even if we hear something unpleasant or in such a situation.,You need to be able to control all negative emotions, but especially the control of anger emotions reveals the character of a mature, a christian of the Holy Spirit
삶의 지혜에 대해 말해주는 한 우화가 있습니다
There is a story of fables that tells about the wisdom of life
어느 산속에 가난한 농부와 아내가 살고 있었습니다. 아내와 살고 있던 가난한 농부가 집을 떠나 다른 마을에 가서 돈을 벌어오기로 했습니다.
A poor farmer and wife lived in a mountain, and a poor farmer who lived with his wife decided to leave the house and go to another village to make money
아내 곁을 떠나기 전 농부와 아내는 서로를 향한 믿음을 지키자고 굳게 약속 했습니다. 집을 떠난 농부는 이십일을 걸려 어느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부잣집에서 20년을 일하기로 했습니다.
Before leaving his wife, the farmer and wife had made a firm promise to keep faith in each other; the farmer who left the house took twenty days to arrive in a village.
And he's going to work at a wealthy house for 20 years.
농부는 주인에게 20년 동안 자신의 월급을 저축해 두기를 부탁했습니다.
드디어 20년이 차서 농부는 주인에게 자신의 돈을 달라고 했습니다.
The farmer asked the owner to save his salary for 20 years.
Finally, 20 years later, the farmer asked his owner for his money
그러자 주인이 둘 중에 한 가지를 선택 하라는 제안을 내놓았습니다.
20년간 번 돈을 가져갈 것인가 아니면 세 가지 삶의 지혜를 들을 것인가를 선택 하라는 것입니다. 이틀 동안 고민한 농부는 20년간 번 돈 대신 세 가지 삶의 지혜를 듣기로 했습니다.
Then the owner offered to choose one of them.
You have to choose whether to take the money you have earned for 20 years or listen to the wisdom of three for lives. The farmer who was agonized for two days decided to listen to the wisdom of three lives instead of the money he earned for 20 years
주인은 미소를 지으며 조목조목 세 가지 삶의 지혜를 말해 주었습니다.
The master smiled and told him the wisdom of three life.
“첫째, 인생에서 지름길을 택하지 말게 그러면 대가를 크게 치르고 큰 손해를 볼 수도 있네.“
“First, don’t take a shortcut in life, and you can pay a lot and lose a lot.”
“둘째, 과한 호기심을 가지지 말게 과도한 호기심은 화를 부를 수 있다네.”
“Second, don’t be too curious. Excessive curiosity can be a problem."
“셋째, 화가 났을 때 절대로 무언가를 결정하지 말게 그렇지 않으면 끝없는 후회를 하게 된다네.“
“Third, when you’re angry, never decide anything or you’ll have endless regrets.”
주인은 그에게 빵 세 덩어리를 주며 말했습니다.
“첫 번째와 두 번째의 빵은 집에 돌아가는 길에 먹고, 세 번째 빵은 집에서 먹게나 !” 농부는 주인에게 감사해 하며 길을 떠났습니다.
The owner gave him three loaves of bread.
“Eat the first and second bread on the way home, and the third at home!” The farmer thanked the master and went away.
첫째 날에 그는 그가 어디로 가는지 물어보는 여행자를 만났습니다.
농부는 대답했습니다. “20년의 노동을 끝내고 집으로 가는 중입니다. 그런데 20일이나 걸린답니다.“
On the first day he met a traveler asking where he was going.
The farmer replied, “I’m on my way home after twenty years of work, but it takes twenty days.”
여행자가 말했습니다.
“제가 5일밖에 걸리지 않는 더 빠른 지름길로 안내해 주겠습니다.”
The traveler said:
“I’ll take you on a faster shortcut, which takes only five days.”
농부는 지름길을 택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는 주인이 해줬던 첫 번째 조언이 떠올랐습니다. 농부는 지름길 대신 긴 여정을 선택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노상강도의 공격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The farmer chose a shortcut, and suddenly he came up with the first advice the owner had given him: the farmer chose a long journey instead of a shortcut. So he was able to avoid the attack of the road robber
밤이 되어 농부는 마을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하룻밤을 머물기로 했습니다. 그가 잠을 자고 있을 때 큰 울음소리가 그를 깨웠습니다. 무슨 소리인지 궁금해져서 그는 일어나서 문을 조금 열었습니다. 하지만 주인이 해줬던 두 번째 조언이 떠올랐습니다.
At night the farmer entered the village. And decided to stay overnight. A loud cry woke him as he was sleeping.,He got up and opened the door a little, but he remembered the second advice the owner had given him.
그래서 다시 잠을 청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집주인은 그에게 말했습니다.
“호랑이가 밤에 마을로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모두 문을 단단히 잠그고 있었지요.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So he went back to sleep. The next morning the landlord told him.
“The tiger came down to town at night, and they were all locked, and I’m glad you’re okay.”
농부는 20일이 걸려 집에 도착했습니다. 집에는 불이 켜져 있었습니다.
부푼 마음으로 그는 창문 쪽으로 다가갔습니다. 집 안을 들여다 보는 순간 기쁨이 충격과 분노로 변했습니다. 그의 아내가 다른 남자를 껴안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The farmer arrived home 20 days later. The house was lit up.
With a bloated heart, he approached the window, and as he looked inside the house, the joy turned into shock and anger, as his wife was hugging another man.
증오가 그의 마음을 지배했고 그는 달려가서 둘을 죽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주인이 말해준 세 번째 조언을 기억했고 자신을 억제 했습니다. 그날 밤 그는 헛간에서 잠을 잤습니다.
Hate ruled his mind, and he wanted to run and kill them both, but he remembered the third advice the owner had given him and he suppressed himself.,That night he slept in the barn
해가 떠오르자 그는 마음을 진정하고 생각 했습니다.
"주인에게 돌아가서 일을 다시 구하고 아내와 그의 애인을 죽이지 말자".
하지만 돌아가기 전에 아내에게 자신은 항상 믿음을 잃지 않았다고 말하기로 했습니다. 그가 문을 두드렸을 때 아내는 문을 열고 그의 품에 안겨 왔습니다.
As the sun rose, he calmed down and thought.
"Let's go back to the owner, get back to work and not kill his wife and his lover."
But before he returned, he decided to tell his wife that he had always been faithful; when he knocked on the door, she opened the door and brought it into his arms.
그는 아내를 거칠게 밀어내며 슬프게 말했습니다.
“나는 항상 믿음을 가졌는데 당신은 나를 배신했어!”
“아니에요!” 아내가 강하게 머리를 저었습니다.
He pushed his wife out of the way and said sadly:
“I always had faith, and you betrayed me!”
“No!” she shook her head strongly.
“나는 어젯밤에 당신과 한 남자가 함께 있는 것을 보았단 말이요!”
농부가 말했습니다.
아내가 대답 했습니다. “그 남자는 우리 아들이에요!”
“당신이 떠날 때 저는 임신 중이었고 우리 아들은 스무살이 되었어요!”
“I saw you and a man together last night!”
The farmer said.
The wife said, “He’s our son!”
“When you left, I was pregnant and our son became twenty years old!”
그 말을 들은 농부는 아내를 꼬-옥 껴안고 참회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부부와 아들은 마지막 남은 빵을 먹기 위해 마주 앉았습니다.
농부가 빵을 자르니 그 속에는 그가 20년 동안 번 돈과 이자가 고스란히 들어 있었습니다.
The farmer who heard that hugged his wife and shed tears of penance. And the couple and their son sat face to face to eat the last remaining bread.
The farmer cut the bread, and it contained the money and interest he earned for 20 years.
만약 그 농부가 분노하여 그 둘을 죽였다면 그 얼마나 큰 불행이었겠습니까 하지만 분노를 참음으로 큰 비극을 막고 큰 기쁨을 얻었습니다
If the farmer had killed them in anger, how bad would it have been? But by fighting anger, it prevented great tragedy and gained great joy
그러므로 성내는 것을 더디 해야 합니다. 그러나 한 번 어떻게 성이 났을지라도, 그 다음에는 다시 성내지 않도록 힘을 써야하고 마음을 다스려야 합니다.
So you have to slow down your anger; but even if you are angry once, then you have to work hard and control your mind so that you do not get angry again.
에베소서 4장 26절과 27절에는,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고 권합니다.
""In your anger do not sin": Do not let the sun go down while you are still angry, and do not give the devil a foothold."(Ephesians4:26-27)
여기에서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라고 했습니다. 분낸 후에 잘못하면 큰 죄를 지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The English Bible says that you should not sin in anger because if you sin in anger, you can sin in a big way
또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고 했습니다.
분노를 마음 속에 품고 있으면 우선 자기에게 크게 해롭습니다. 심리적, 육체적 질환으로 나타납니다.
The Bible says that "Do not let the sun go down while you are still angry" If you have anger in your mind, it is very harmful to you first. It can causes psychological and physical problems
그리고 분을 품고 마음 속에 억눌러 두면, 이것이 기회만 있으면 갑자기 화산처럼 폭발해서 큰 죄를 범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마귀는 분노라는 틈을 타고 들어와서 우리를 넘어뜨리게 하는 것입니다
And if you hold your temper and put it in your mind, this is a chance to suddenly explode like a volcano and commit a great sin.,The devil is to come in through the crack of anger and knock us down
그러면 분한 일을 당할 때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오늘 본문에서는 “노하기를 더디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라고 말씀합니다
So what should we do when we are in a bad situation?
Today, the text says, "A man's discretion makes him slow to anger, And it is his glory to overlook a transgression."
노하기를 더디하는 것이 지혜롭고 슬기있는 사람의 특징이라는 것입니다 또 나아가서 다른 사람의 허물을 용서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 앞에서 영광스럽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It is the characteristic of a wise and wise person to slow down to anger and to forgive others' faults. It means to be honored in front of God when we do that
이것은 우리 주님이 보여주신 모습이고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으면서 보여준 모습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자기를 십자가에 못 박는 이들을 위해서 “아버지여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23:34)라고 기도하였습니다.
This is what our Lord has shown us. He prayed for those who crucified him on the cross, "Father, forgive them; for they do not know what they are doing " (Luke 23:34)
여기에 주님의 넓은 이해와 용서가 있습니다. 우리들도 이러한 주님의 넓은 이해와 용서의 마음을 가지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Here is the Lord's broad understanding and forgiveness, and we must also have such a broad understanding and forgiveness of this Lord
누가 내게 무슨 욕을 하고 비방을 한다고 하여도 그것이 만일 사실이 아니면, 그는 다만 몰라서 그러는 것뿐입니다. 그러니 그런 일로 나까지 분노할 필요가 없습니다.
If it is not true, he does not know it, even if someone swears and slanders me. So I don't have to be angry about it.
또 그것이 사실이면 그것은 내가 회개할 기회이며 내 스스로 반성해서 고칠 것을 고쳐야 할 기회입니다 또한 그것이 주님 때문에 당하는 것이라면 주님 말씀처럼 오히려 기뻐하고 즐거워 할 일입니다 왜냐면 하늘에서 상이 클 것이기 때문입니다
And if that's true, it's my chance to repent, and to fix what I'm going to reflect on myself, and if it's what's happening because of the Lord, it's something that's rather pleasurable and enjoyable, as the Lord says, because the prize will be great in heaven
“Blessed are you when people insult you and persecute you, and falsely say all kinds of evil against you because of Me.
"Rejoice and be glad, for your reward in heaven is great“(Matthew5:11-12)
생각지도 못한 코로나 사태를 맞아 우리 모두가 답답한 일들 속상한 일들도 많이 있을 줄 압니다 그래서 자칫하면 쉽게 짜증나고 분노가 마음에 올라 올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안타깝지만 코로나로 인해 가정폭력이 늘었다고 합니다
We all know there are many things that are frustrating and upset about the unexpected Corona, so it can be easily annoying and angry. Unfortunately, corona has increased domestic violence
하지만 우리는 원망 불평 짜증 분노는 어떤 선한 것도 가져 올 수 없음을 압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말씀처럼 노하기를 더디해야 합니다
But we know that grudge complaints, angers and irritations can't bring anything good, and our Christians should be slow to get angry l
내안의 부정적인 감정을 말씀과 성령의 도우심 속에 잘 절제하고 다스려야 합니다 그리고 나에게 분노를 주는 사람들을 용서해야 합니다
이것은 물론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간절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주님 앞에 겸손히 엎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We must be well restrained and controlled in the help of the Word and the Holy Spirit, and forgive those who are angry at me
This is not easy, of course. So we need a prayer. We must be able to lie down humbly before the Lord
“주님 저 사람을 인간적인 감정으로는 도저히 용서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으로 제 마음을 치료해 주시옵소서 원수라도 사랑할 수 있도록 저를 변화시켜 주셔서 저 사람을 용서하고 사랑하게 하옵소서”하고 하나님께 매달릴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We should pray like these: “Lord, I cannot forgive him with human feelings, but I must be able to cling to God, but please treat me with the love of the cross of the Lord, and change me so that I can love even the enemy, so that I can forgive and love him.”
그럴 때 하나님께서 주안에서 성령으로 우리의 심령에 참된 위로의 평안과 기쁨의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When we do pray like that, God will give us the grace of true comfort and joy in our spirits with the Holy Spirit in the Lord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엡4:31-32)라고 하나님께서 바울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Let all bitterness and wrath and anger and clamor and slander be put away from you, along with all malice.
Be kind to one another, tender-hearted, forgiving each other, just as God in Christ also has forgiven you.” (Ephesians4:31-32), God says through Paul
우리 모두 이 말씀에 굳게 순종할 것입니다
We all must obey firmly this 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