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이는 저의 조카입니다
이제 태어난지 얼마안되는 갓난아기 입니다
엄마 뱃속에서 부터 몸에 큰 혹이 있어 태어날때 부터 그 혹을 엉덩이로부터
떼어내는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조직검사 후 암이란 진단을 받고
현재 다시 병원에 입원해 검사받고 심장에 관삽입하는데 5일
그리고 항암제 투입이 5일 정도 약 10일을 입원해야 한다고 합니다
누님이 카톡으로 보내준 사진을 보면 아픈 아이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건강해 보입니다
그러나 아직 정확히 어떤 암인지 어떤 상황으로 진행될 것인지
저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아무튼 사랑하는 성도님들이 예원이가 뱃속에 있을때부터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기 부보 즉 저의 동생 부부와 저의 누님도 대단히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여러분 기도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소현자매는 어머니가 위중하시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한국으로 갔습니다
지난번 쓰러지셔서 의식불명의 상태가 되었을때 소현자매는 한달동안 한국에 있었습니다
이번에 소식듣고 간 이후 아직 정확한 상황은 알지 못합니다
아무튼 소현자매와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은혜가 함께 하시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영석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