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43:7, 21 살전 5:16-18

제목: “하나님의 창조목적대로 살고 하나님의 뜻대로 삽시다“

어떤 사물이든 사람이든 사물에는 생명체에는 그 존재 목적이 있는 법입니다 부족한 인간들도 무언가를 만들 때 반드시 그 목적을 두고 만듭니다

 

교회당은 예배드리기 위해서 마이크는 말을 하거나 노래를 하기 위해서 만듭니다 그런데 이 광대 무변한 우주가 그저 우연히 생겼을 수가 있겠습니까 이렇게 신묘막측한 우리 인간이 그저 우연히 생겨났겠습니까 그것은 마치 저 바닷속의 모래와 돌들과 쇠들이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면 잠수함이 될것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이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고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세상의 심각한 문제는 사람들이 자신을 창조한 창조주가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존재와 삶의 목적을 모릅니다

 

내가 어디로부터 와서 어떻게 살아야 하며 어디로 가야하는지를 모릅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헤메이고 방황하고 방탕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은 온 우주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그러므로 하나님은 온 우주 만물의 주인이시라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기뻐하시는 뜻대로 온 세상을 다스리시며 온 우주 만물로부터 그리고 우리 인간으로부터 존경과 영광을 홀로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사람도 다른 우주 만물과 같이 하나님으로부터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다른 만물과 다르게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만큼 인간은 존귀하게 창조된 것입니다

 

1 인간의 창조목적(구약)

그리고 성경은 인간의 창조목적을 아주 분명하게 그 어떤 핑계도 대지 못하게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사야서 43장에 잘 기록되어 있는데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먼저 7절입니다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그리고 21절입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여러분 우리 인간을 하나님이 왜 창조하셨다고 말씀합니까 첫 번째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즉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기 위하여 창조하셨다고 말씀합니다

둘째는 하나님을 찬송하기 위하여 창조하셨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 영광돌린다는 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최고로 높으신 하나님께서 받으셔야 할 영광과 존귀를 알고 그 앞에 무릎 꿇고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인정하고 높여 드리는 것 인줄 믿습니다

 

사실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모든 것을 누리고 살고 있습니다 이 모든 자연 만물 저 하늘 바다 그리고 우리가 끊임없이 마시는 공기와 저 햇빛 모두 하나같이 없으면 안되는 소중한 것들인데 다 하나님이 만드셨습니다 여러분 한번 심장에 손을 대 보십시오 쉬지않고 뛰고 있는 심장 이 심장을 내가 뛰게 움직이게 했습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우리는 사실 많은 것을 내것이라고 착각하며 살지만 사실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이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것들을 누리며 살아가는 존재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을 날마다 순간마다 찬송하며 살아가는 것이 마땅한 줄 믿습니다

 

여러분 유명한 탤런트 최수종 씨를 아실 것입니다 그분이 교회 장로님입니다

그는 원래 어릴 때 친구의 전도로 예수님 믿게 되고 가족을 전도합니다

주일학교 교사를 8년하면서 섬겼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원래 청와대 근무 5급 공무원으로 안정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파라과이로 이민을 가면서 사업을 하고 그 사업이 사기를 당해 망하고 아버지는 그 일로 충격에 세상을 떠나고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 유학을 가 있던 최수종씨는 어머니가 계신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집도 없이 친구집을 전전하는 어머니와 자신의 신세가 너무 괴로워서 방황하고 하나님께 분노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어느 날 길의 벤치에서 잠을 자려는데 어떤 노숙자가 신문을 주면서 “새벽에 추울 때 이것 덮으면 따뜻해” 합니다 하지만 그의 형편을 보니 나보다 못한 것 같은데 나를 도우려 하네 생각하면서 그날 다시 벤치에 누워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제가 이다음에 돈벌면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 돕겠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절망과 좌절 속에 빠져있지 않고 닥치는 대로 막노동부터 해서 많은 일들을 하면서 돈을 벌기 시작합니다 어머니와 지낼 단칸방이라도 얻기 위해서 최선을 다합니다 그러다가 한 번은 고등학생을 가르치는 과외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학생 아버지가 방송국 연예국장이었습니다

어느 날 “자네 연기한번 해 보겠나” 해서 시작한 것이 “사랑이 꽃피는 나무”라는 드라마였습니다

 

이일로 갑자기 청춘스타가 됩니다 노숙자 생활도 했고 막노동 일도 했던 그가 일약 하루아침에 스타가 됩니다 그 일로 영화도 찍고 광고도 찍고 돈을 벌어 지하 단칸방을 과천에 얻고 어머니랑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그렇게 울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일화 맥콜에서 광고요청이 들어왔고 광고찍는 사례가 수억원으로 그때 좋은 아파트 한 채 값이었습니다 1호 광고가 조용필 2호 광고가 최수종이었는데 모르고 찍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어머니가 목회자들이 보는 신문을 하나 가지고 왔는데 한면에 어느 목사님이 내 아들이 최수종을 싫어하는 이유하고 글을 실었는데 아니 하나님 은혜로 스타가 되었고 하나님을 위한 다는 사람이 통일교에서 운영하는 맥콜광고를 찍을 수 있다니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에 어머니랑 상의했는데 믿는 사람으로서 할 일이 아닌 것 같다면서 광고 찍고 받은 돈을 다 돌려주자고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너무 가슴 아팠지만 그 광고비 전액을 회사는 받지 않을테니까 고아원 등에 기부한 것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스포츠 신문 연예란에 나오고 얼마 뒤 어머니가 목회자 신문을 가져왔는데 그 목사님이 쓰신 글 제목이 우리 아들이 다시 최수종을 좋아하는 이유 역시 최수종은 그런 사람이 아니었다 최수종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사람이다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 이후로 그때 그날 신문 덮고 자던 벤치에서 하나님께 기도했던 대로 많은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을 돕고 섬기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삶을 살게되었다고 합니다

여러분 어떻습니까 최수종 장로님의 이런 삶이 바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2 타락한 인간과 구원의 길

그러나 사람은 마귀의 유혹을 받아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죄를 짓고 타락하여 죄인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지 않고 자신의 영광을 위해 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찬송하지 않고 자연이나 우상이나 위대한 어떤 사람이나 자기 자신을 찬송하며 살아갑니다 이것이 타락한 죄인의 모습입니다

온 우주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섬기고 예배하지 않습니다

이에 하나님이 탄식하십니다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 도다 하셨도다 ”(사1:2-3)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라고 하나님이 탄식하십니다 마치 자녀들이 부모의 부모됨을 부인하듯이 인간은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떠나 타락하여 창조의 목적도 모른 채 자신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면서 사탄에게 속아서 수많은 죄악을 짓고 방황하며 죄가운데 멸망할 수밖에 없는 삶을 살아가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죄인되고 타락하고 저주가운데 살아가는 우리 인생은 결코 자신의 능력으로 자신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이 세상의 어떤 종교나 수행이나 철학이나 선행이나 공로로도 죄인인 인간은 자신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기의 아들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주셔서 우리 인간의 모든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여기에 우리 죄인이 구원받을 길이 열린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3:16)

 

 

3 하나님의 뜻(신약)

이렇게 하나님은 죄인인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믿고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뜻이고 이 뜻을 이루시기 위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첫째 불신자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요6:38)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요6:39-40)

 

그렇습니다 구약을 통해 인간의 창조의 목적을 분명히 밝히신 하나님은 신약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밝히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죄인들이 예수님을 믿고 영생을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마귀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일을 위해 먼저 믿고 구원받은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네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그래서 로마서 10장 14절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복음을 전파할 때 듣게 되고 들을 때 믿음이 생기기에 우리는 열심히 복음을 전해야 할 줄 믿습니다

 

 

둘째 신자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살전4:3)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6-18)

 

죄로 인해 타락한 인간이 예수님을 만나면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 앞에서의 죄악된 삶을 회개하고 이제 나 자신이 나의 삶의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의 삶의 주인으로 삼으면 반드시 삶이 변합니다

죄사함과 영생을 얻을뿐 아니라 하나님의 인간을 향한 창조목적대로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싶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거룩한 삶을 살고 싶은 마음의 열정이 강하게 생깁니다

 

그리고 마음속에 기쁨과 평강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하나님앞에 계속 기도하고 싶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싶고 묵상하고 싶어지고 찬양하고 감사하고 싶어집니다 그러면서 영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해 가는 것입니다

 

또한 용서하기 힘든 사람을 용서할 힘이 생기고 나를 핍박하는 사람을 위해서도 축복하고 기도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또한 오래 참고 인내하면서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영광받으시는 삶이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인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토요아침기도회를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저는 한 가지 확신하는 것은 이제까지 에벤에셀 임마누엘의 은혜를 여호와 이레 여호와 살롬 여호와 닛시 여호와 라파의 은혜로 은혜주신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우리의 삶에 은혜주실 것을 믿습니다

 

올 한해 아니 우리의 평생에 우리가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을 분명히 알고 또한 예수님 안에서 구원받은 우리들이 그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삶이되길 바랍니다

 

거룩한 삶, 예배의 삶이 되고 또 항상 기뻐하고 찬양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는 삶, 순종하고 용서하고 사랑하고 나누고 섬기는 삶,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삽시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큰 영광 받으실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