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우리와 함께 신앙생활을 했던 박미정 집사님이
위암으로 투병하시다가 안타깝게도 지난 9월 6일 오후 6시경에
호스피스 병동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마침 이날은 오후 4시 30분 경 조영석 목사님이 방문해 부모님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가셨고 그 이후 윤채중 집사님이 마침 방문하셔서
찬송을 계속 불러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가운데 박미정 집사님이 평화롭게, 주위에 계신 분들도 모르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박집사님의 친정아버님께서는 딸로 인해 가족들이 전도받고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게
되었다고 딸을 주님이 천국으로 인도하셨음을 믿고 감사드리며
비록 딸의 죽음이 매우 슬픈 일이지만 자신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해 준 딸에 대해서
깊히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고백해 주셔서 함께 한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었습니다
부디 유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함께 하시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의 일정은 결정 되는 대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