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설교 막2:1-4
“믿음과 사랑으로 서로 돕는 사람들” 2023년 3월 12일
저는 농촌 시골에서 자랐습니다 그런데 농사철이 한창 바쁠때가 되면 사람들은 서로 품앗이를 해줍니다 품앗이란 오늘 내가 저 집 일을 도우면 내일은 저 집 사람들이 우리 일을 도와 주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게 해서 서로 돕고 의지하고 살았습니다
저는 어릴적 마을 회관에서 가끔씩 이런 방송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오늘 누구의 집에 무슨 잔치가 있으니까 식사하러 오시라고요 그리고 연로한 어른들이 있어 그분들이 거동이 불편한 경우에는 그 잔치집에서 그 어른들이 있는 집으로 떡이나 부침개등 음식을 가져다 줍니다 물론 잔치 준비도 마을 사람들이 함께 가서 도웁니다 잔치 뿐만 아니라 장례식이나 초상이 났을때도 마찬가지로 마을 사람들이 함께 음식하는 것도 돕고 서로 위로하면서 장례식도 돕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참 아름다운 정겨운 추억들입니다
사람은 서로 돕고 살 때 행복합니다 기쁩니다 힘이 납니다
예수님께서도 요한복음 13장에 보면 제자들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13:34-35)
여러분 서로 사랑하라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무슨 뜻입니까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로서 서로 같은 믿음 안에서 서로 돕고 서로 격려하고 섬기고 서로를 위해 기도해 주는 것과 같은 것이 서로 사랑하라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은 본래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나 혼자 믿고 나 혼자 은밀히 예배하고 은밀히 신앙생활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성경에 은밀하게 기도하고 구제하라 하셨지만 신앙생활은 서로 돕고 서로 사랑하면서 하는 것임을 오늘 요한복음 13장의 주님의 말씀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창세기 2장 18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창2:18)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않다고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첫사람 아담과 하와에게서도 보듯이 아내는 남편을 돕고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도울 때 행복하도록 하나님이 그렇게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서로 돕고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1 여러 사람들이 한사람의 병자를 도왔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의 한 집에 머무셨습니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말씀도 듣고 병고침도 받으려고 했던지 그 집으로 몰려 왔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런 꿈을 꾸어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주님 우리 캘거리 늘푸른 교회에도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도 듣고 병고침도 받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그런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서로 사랑하고 돕고 기도하고 예배하고 또 세상에 나아가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복음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섬기는 그런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여러분 꿈꾸는 것은 자유입니다 비전을 갖는 것은 자유입니다 이런 꿈을 가지고 저와 함께 기도하는 여러분들 되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이렇게 사람들이 많아서 문앞까지 들어설 자리가 없게되었는데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침상채 데리고 예수님이 계신 이 집으로 왔습니다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막2:2)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막2:3)
사람들은 많은 경우에 건강하고 돈 많고 권력있고 이런 사람들 그래서 자기에게 유익을 끼칠 그런 사람을 가까이하려고 하고 어울리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에 나오는 이 사람들은 몸을 잘 쓰지 못하고 거동이 불편한 병자를 긍휼히 여겨서 침상에 실고 예수님께 왔습니다
예수님의 비유중에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난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사람이 강도를 만나 길가에 누워 신음하고 있는데 지나가던 제사장 레위인은 그냥 모른척하고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얼마후에 한 사마리아 사람이 지나가다 신음소리를 듣고 평소 자기들 즉 사마리아 인들을 멸시천대하던 유대인인 걸 알았지만 주저하지 않고 그에게 다가가 사랑을 베풀었습니다 여관에 데리고 가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와 주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마지막에 누가 이 강도 만난 사람의 참 이웃이겠느냐 하시면서 이 사마리아 사람들처럼 너희들도 그렇게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이 되라고 제자들에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오늘날에도 강도만난 사람처럼 신음하는 사람들이 이곳저곳에 많습니다 가정생활에 상처를 받고 또 세상에서 이런 저런 마음의 상처를 받고 마음에 분노와 미움 때문에 열등감과 외로움 때문에 신음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또한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신분적인 어려움 때문에 신음하는 사람들이 있고 질병에 시달리며 신음하는 이들도 있고 죄를 지어서 그 영혼에 상처를 입어 신음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일로 신음하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는 많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처럼 상처입고 신음하는 사람들을 그 마음이 참 외로운 분들을 사랑하고 돕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우리의 도움은 부족합니다 그분들이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주님께로 인도하는 우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장애물을 만났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집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포기하지 않고 과감한 선택을 합니다 바로 지붕을 뚫기로 한 것입니다 4절입니다 “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막2:4)
어려움을 만나도 뒤로 물러서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적극적인 믿음의 자세를 보게 됩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주님은 이런 적극적인 믿음을 좋아하십니다 소극적인 믿음이나 순종보다는 적극적인 믿음과 적극적인 순종의 사람들을 통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성경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그 모습을 상상하면서 그 침상을 멘 네사람이 침상을 지붕 구멍으로부터 내릴 때 어떤 마음이었을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함께 호흡을 맞추며 숨을 내쉬며 간절한 마음으로 예수님이 이런 우리의 행동을 무례하게 보기 마시고 부디 불쌍히 여기사 이 중풍병자를 고쳐 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일심동체가 된 그들이 아니었을까요 참 아름다운 장면 아름다운 마음 아닙니까 참 적극적인 믿음이요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이 아닙니까
시편 133편 1절에 보면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133:1)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믿음과 사랑으로 하나되고 연합하여서 서로를 돕는 것을 성경은 참으로 선하고 아름답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저는 저희 늘푸른 교회가 목사인 저와 모든 성도 여러분들이 하나가 되어서 이렇게 영혼을 살리는 일에 병자를 치유하는 일에 인생의 많은 어려움들로 인해 상처받고 신음하는 영혼들을 위로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한 마음이 되어 함께 힘을 모아 수고하고 협력하며 함께 기도하고 함께 땀을 흘리는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 예수님께서 사람들의 믿음을 보셨습니다
5절입니다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막2:5)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믿음을 보셨다는 것은 먼저 예수님은 성자 하나님이시기에 그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내면의 믿음을 보셨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우리가 흔히 믿음을 보는 방법이기도 한데 그 믿음이 행동으로 순종함으로 드러날 때 그 순종하는 행동을 보면서 믿음을 보는 것입니다
여러분 진짜 믿음은 살아있는 믿음은 반드시 행함이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야고보 사도는 말씀했습니다
“영혼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약2:26)
물론 우리가 오직 믿음으로 은혜로 구원받지만 예수님의 십자가를 진정으로 경험한 믿음이라면 삶의 변화가 따라오게 되어 있고 이제는 자신을 위해 살지않고 나를 구원하기 위해 아들을 보내주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삶을 살게되어 있습니다 순종이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뻐시게 할까를 고민하며 어떻게 하면 한 영혼이라도 주님께 더 인도할까를 고민하며 실천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듣고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많은 병자들을 고치신다고 하니 이 중풍병자도 반드시 고쳐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으로 지붕을 뚫고 병자를 침상채 주님앞으로 인도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사이에 이 중풍병자도 자신을 예수님께로 인도해준 사람들의 사랑에 감동을 받으면서 예수님이라면 나의 병을 고쳐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던 같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께서 우리 마음속의 주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을 보십니다 그 내면의 주님에 대한 신뢰와 감사 나를 위해 십자가에 죽어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에 대한 한없는 감사와 사랑의 마음 그리고 부활에 대한 소망을 보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런 믿음을 가지고 있기에 끊임없이 주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의 영광과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 순종하고 살기를 원하는 우리의 삶을 보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또한 주님이 이렇게 우리의 믿음을 보신 다는 것은 얼마나 큰 위로가 됩니까 우리의 건강이나 우리의 재산이나 우리의 학력이나 배경이나 이런 것을 보지 않으시고 우리의 믿음만을 보시는 것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그리고 그 믿음으로 우리를 죄에서 사망에서 영원한 지옥형벌로부터 구원해주신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여러분 그리고 그 믿음은 하나님에 대한 주님에 대한 무한한 감사와 사랑을 낳고 그리고 사람들에 대한 사랑과 긍휼을 낳는다고 믿습니다 특별히 주님의 십자가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는 사람들에 대한 큰 안타까움과 긍휼의 마음을 낳는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 그들을 주님께로 인도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입니다 저들의 아픔과 상처와 질병의 문제를 해결해 주실 수 있는 분이신 예수님, 그리고 무엇보다도 궁극적으로 우리의 죄문제를 십자가에서 해결해 주시고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신 예수님께로 저들을 인도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런 사랑이 긍휼이 간절함이 있다면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중풍병자를 도운 사람들과 같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사람들인줄 믿습니다 그런 믿음으로 오늘 병자가 죄사함도 받고 병고침도 받았던 것처럼 주님은 우리의 삶에 구원의 기쁨과 치유와 회복 그리고 주님의 제자로서의 삶에 맺히는 아름다운 열매들을 맺는 삶을 살아가게 해 주실 줄 믿습니다
그런데 내 곁에 내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모르는데 안믿는데도 아무렇지도 않습니까 마음에 안타까움과 애절함이 없습니까 무관심합니까 그 사람은 주님이 보실 때 ‘네 믿음을 볼수 없구나, 네 믿음이 어디있니’ 라고 말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사람들이 중풍병자를 침상채 메고 예수님이 계신 곳으로 데리고 왔으나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지붕을 뚫고 침상채 예수님 앞으로 내렸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에 감동하신 예수님은 저들의 믿음을 보셨고 크게 두마디 하셨습니다
5절에서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11절에서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막2:11)
여러분 이환자는 오늘 사랑하는 형제들의 도움으로 예수님 앞에 와서 기가막힌 선물 두 개를 받았습니다 죄사함과 병고침입니다
예수님이 먼저 와주시기 전까지 혼자는 결코 예수님 앞에 올 수 없었던 사람입니다 그런 그를 사람들이 사랑으로 도와 주었습니다 이제 누구 차례입니까 자신이 남들을 도와 주어야 할 차례입니다
이 사람은 이제 남은 생애동안 만나는 사람마다 붙잡고 “예수님이 내 죄를 사해 주셨어 내 병도 고쳐 주셨어 예수님은 구약이 그렇게 예언하던 메시야가 분명해 그분은 하나님이 보내주신 구세주야 우리는 예수님을 믿어야 해”하면서 증거하고 살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제는 이 사람도 그 믿음의 형제들이 자신에게 그렇게 해주었던 것처럼 병든자 있으면 어려움 가운데 있는 이들 있으면 찾아가서 위로해주고 기도도 해주고 예수님께 같이 가자고 데려다 주고 했을 것으로 또한 생각됩니다
여러분 우리 한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고 구원을 받고 믿음이 성장하기 까지 사실은 이 중풍병자의 모습에서처럼 여러 사람의 기도와 사랑과 관심과 헌신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나는 잘 모르지만 기억나지 않지만 누군가가 나를 위해 기도해주고 관심을 갖고 예수님의 복음을 전해주고 또 사랑으로 관심을 가져주고 위로하고 격려도 해 주었을 것입니다 여러분 그러므로 이제는 내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믿음의 선배나 형제자매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흘려 보내는 것 바로 이것이 교회이고 참된 믿음의 삶의 모습인 줄 믿습니다
최근에 은혜롭게 들은 간증을 들려드리면서 말씀을 맺겠습니다 전라남도 광주의 벧엘교회 권병옥 집사님의 간증입니다 이분이 광주분인데 서울에서 15년동안 사업을 했습니다 그런데 사업에 어려움이 생겨 재정적으로 너무나 큰 어려움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교회의 한 권사님이 전에부터 같이 성경을 읽자고 했는데 계속 거절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재정적으로 어려운 데 성경읽자던 권사님이 그런 사정을 알고 위로해 주고 격려해주고 기도해주는데 큰 힘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같이 성경을 읽기로 했답니다 그전에는 선데이 크리스천으로 교회만 드나들었지 성경은 읽어보지 못했다네요 아무튼 권사님의 도움으로 90일동안 성경일독을 하기 시작합니다 같이 카톡으로 읽은 내용에 대한 느낌을 올려야 해서 안할 수도 없었답니다 이렇게 일년에 3번을 읽는데 첫 번째는 하나님이 누구신가를 초점으로 읽고 두 번째는 나는 누구인가를 초점으로 읽고 세 번째는 하나님은 내가 어떻게 살기를 원하시는가에 초점을 두고 읽는 다고 합니다
그렇게 8년을 계속해 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집사님 하시는 말이 말씀을 가까이 하다보니까 내적인 변화가 일어나는데 첫째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을 멀리하게되더라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을 가까이 하고 어떤 사람을 멀리 할지 지혜와 분별력도 주시고요
그리고 말씀보기 전에는 문제나 상황에 몰입해서 내 힘으로 해결해보려고 노력했지만 이제는 기도하면서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보면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시고 지혜를 주셔서 많은 일들이 물흐르듯이 잘해결되는 것을 경험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광주에 와서 새로운 사업을 하게 되었는데 그것도 늘 말씀을 읽으면서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시작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많던 빚도 다 청산하고 이제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에 물질로도 섬길 수 있어서 너무가 기쁘고 감사하다는 말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예전에는 이 권집사님의 얼굴에 늘 그늘이 져 있고 어두웠는데 이제는 너무나 얼굴이 밝아졌다고 하는 말을 많이 듣는다면서 힘들 때 자신을 격려해주고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길로 이끌어주신 그 권사님과 믿음의 형제 자매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는 말과 함께 모든 성도님들이 성경을 열심히 읽으면서 묵상하면 반드시 삶에 귀한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는 고백을 하는 간증을 들었습니다
여러분 얼마나 귀한 간증입니까 여러분 우리는 서로 돕고 살아야 합니다 서로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특별히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그 놀라운 영생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라 하셨습니다 서로 돕고 위로하고 격력하고 세워주고 함께 믿음이 성장하고 사랑이 성장하고 인격이 성장하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제자들이 되어 질수 있도록 서로 도우라고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홀로 신앙 나만 잘믿으면 되지 하는 신앙은 건강한 신앙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을 돌보고 세우고 살리는 신앙이 결국 나를 더욱더 성숙케 하고 하나님앞에 영광돌리는 삶으로 이끌어 가는 줄 믿습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13:3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