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지 처음할 때는 많이 긴장되고 떨리는 법입니다
처음으로 교회를 개척하고 담임목사가 되어 처음으로
하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처음으로 캐네디언 교회를 빌리는 일, 성찬식을 집례하는 일,
처음으로 창립감사예배를 드리는 일,
처음으로 야외예배를 계획하고 준비하고 인도하고 하는일,
처음으로 부교역자와 사역하는 일,
그리고 처음으로 부흥사경회를 개최하는 일 등
처음에는 어떤 강사님을 모셔야 될까하는 기도에서 부터 접촉과 섭외
, 주제 선정 그리고 준비기도하고 홍보하는 일 모두다 쉽지만은
않은 일이었습니다.
한국과 캐나다 해서 부교역자로 다섯교회에서 부흥회를 경험해 보았는데
왠일인지 타교회 교인들은 거의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인숫자로만 부흥사경회를 하는 것이 강사 목사님께 죄송할 것 같아
열심히 주님께 기도하고 사람들이 와서 함께 주님의 은혜를 나눌 수 있게
해달라고 애원하고 홍보에도 열심을 다했습니다.
주님께서 너무나 감사하게도 목사님에 대한 소개를 두 한인신문에 실을 수 있게
도와주셔서 그것 때문에 찾아오신 분들도 더러는 있는 줄 알아 참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사실 첫날저녁 집회 제가 기대했던 것과는 약간 다른 현상이 일어나서
저는 솔직히 의기소침했었습니다.
그러나 둘째날 새벽집회에서 부터 쏟아지는 은혜는 저의 눈에 눈물을
계속해서 흐르게 했고 그야말로 저는 너무나 큰 주님의 사랑과 은혜와
위로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첫날 저녁 때문에 의기소침했던 것을 깊히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캘거리 늘푸른한인교회 가족 여러분
열심히 기도해 주시고 수고해 주신 여러분의 수고와 헌신에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저녁 마다 성전을 채워주신 많은 타교회 성도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이번 부흥사경회를 진행하면서 우리 좋은시고 크신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사랑과 비전앞에 너무 큰 감동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너무 너무 행복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전에 제가 말씀드렸던 것 처럼 13년 전의 만남의 감격과 감동이
13년 만에 더욱 더 큰 은혜와 감격과 감동으로 저를 충만케 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제가 목회하면서 또 살아가는 동안 소중하게 모실 귀한
멘토이자 스승을 알게 된 것이 더욱 더 행복합니다.
정말 기가 막히게 예비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햬를 백만번 천만번
찬양합니다.
임마누엘, 에벤에셀, 여호와 이레의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GREAT VISION
GREAT PRAYER
GREAT EXPECTATION !!!